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년 7월 30일 타결된 한·미 간 관세협상과 관련하여,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협상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적시적 대응이자 대외 신인도와 경제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상호 관세율 15% 합의,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펀드 조성, 미국산 에너지 액화천연가스 및 에너지 제품 1,000억달러 구매 협의 등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 조율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교역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은 반도체, 2차전지, 의약품, 자동차부품, 화장품 등 미래 전략산업에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으로 이러한 주요 수출 품목에 변화가 예상되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환율 변동, 원자재 가격 상승, 주요 수출시장 내 규제 변화 등에 더욱 정교하고 신중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앞으로 도내 기업 현장 의견을 세심하게 수렴하면서 필요시 추가 대책을 기업·경제 단체와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라며, “면밀한 대응전략을 통해 충북 기업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대청호의 녹조 현상이 ‘관심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연일 지속된 폭염과 지난 7. 16 ~ 17 집중호우로 유입된 영양물질의 영향으로 조류 발생 여건이 형성되면서 대청호 문의지역이 녹조가 발생하여 ‘관심단계’가 발령됐다. 이에 충북도는 대청호의 녹조발생 저감을 위해 수면 관리자인 수자원공사에 조류 차단막 설치·황토 살포선 운영 협조 요청하는 한편 가축분뇨 및 폐·하수처리시설 집중점검관리와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활성탄 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조류 영향이 없는 심층취수 운영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대청호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녹조 발생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수질이상 징후가 발견 될 경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청호는 충북도민의 중요한 식수원인 만큼,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수질을 관리있고 투명한 정보공개와 관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 돌봄 연계 사업인 늘봄학교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 홍보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늘봄학교 정책과 연계한 농촌체험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권역별 8개 농촌교육농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내 초등학교 늘봄실무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21명이 참석하며, 우수 농촌체험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 내 농업·농촌프로그램 활용 방안,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 체험, 농촌교육농장 현장 연계 교육적 방안 등을 모색한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의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중심의 농촌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새로운 교육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라며, “교육청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초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은 ▲7월 31일 북부권(제천·단양), ▲8월 1일 북부·중부권(충주·괴산·음성), ▲8월 7일 중부권(청주·증평·진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아쿠아리움 방문객이 7. 30일 기준 40만명을 넘어서며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대표 상징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개장을 한 해에는 259,682명이 방문했으며, 2025년 상반기만 140,680명이 방문하여 개장한지 불과 1년 반 만에 40만명을 돌파하고, 여름철 주간 평균 방문객은 약 5,000명에 이른다. 충북아쿠아리움에서는 40만명 달성을 기념하고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음악공연(8. 2.) △감동의 물결 수중공연(매주 토, 일 14:00)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전시(8. 6. ~ 8. 28.)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실시하고 있으며, 여름 방학동안 운영되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7. 18. ~ 8. 31.)은 일일 약 300명의 방문객의 발길을 끌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충북 아쿠아리움에서는 관람객 체류 시간 증가를 모색하기 위하여 야외 첨단연못 리뉴얼에 착수하여 수달 및 철갑상어 방사장을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익명의 기부자(남성)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태전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7월 30일 태전1동행정복지센터에 중년의 남성이 찾아와 현금과 편지가 담긴 봉투를 내밀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익명으로 장학금을 기탁 하고싶다”며 돌아갔다 기부자는 작년에도 설명절을 앞두고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편지를 통해 “올해는 고향에 대형산불이 나는 바람에 고향사랑기부제로 피해복구성금을 기탁하고, 화재피해 지역인 자신의 모교에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작년보다 기부 시기가 늦어져서 송구하다.”고 하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변조영 태전1동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익명의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23개 동 주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운동은 7월 25일 침산3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5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의 전문 안전강사가 참여하여,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 이해와 비상시 대처방법 숙지, ▲화재 발생 시 화재 대피요령 등 생활밀착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용 인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고층 화재 위험 시 완강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QR코드 영상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련 홍보물을 제작·배부하여 가정에서도 반복적으로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북구 보건소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주민이용율을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승강기 이용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교육청을 사칭해 혈압계 및 안전물품 등의 구매를 요구하는 행위가 발생해 시민과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교육청 직원을 사칭한 허위 물품 구매 시도 정황을 총 4곳의 제보를 통해 확인했으나, 교육청에 확인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 피해로는 이어지지는 않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교육청에서 공문이나 전화 등으로 먼저 연락해 물품 발주나 계약 요청을 할 경우 해당기관의 공식 연락처로 확인해달라”면서 “각급 학교, 업체와의 신속한 정보 공유로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7월 30일 영도구는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하고 그에 맞는 행정력을 갖추기 위해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2025년도 전사회적 인구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인구감소의 원인과 전망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도구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된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재편을 위해 생활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아동·청소년, 성인, 공무원 등 계층별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구감소는 매우 복합적 문제로 전 직원이 본연의 업무에서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다함께 모아달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도구 치매 안심마을인 신선동 종합사회복지관 및 동삼동 관내 아파트,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 또한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치매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치매 진단 과정과 치매 환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정보 제공과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조기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비롯하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남항동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마음 쑥쑥 창의력 팡팡 그림책 여행’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2025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2개반(1시~2시, 2시~3시)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표현 활동을 접하고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 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함께 성장하는 남항 마을을 구현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중·고령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인 스마트 폰 교실‘너도 나도 스마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학2동에서 처음 개설된 스마트폰 활용 수업으로 관내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보이스 피싱 예방 방법, 챗GPT 사용 방법 등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7회에 걸쳐 수업했다. 특히, 7월 30일 수업에는 남항동 소재의 부산은행을 방문하여 직접 어르신들이 무인발급기에서 증명서를 발급했으며, 이후 인근 마트와 카페 로 이동하여 키오스크로 상품 계산과 음식을 주문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보내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메뉴를 직접 선택하고 주문, 결제까지 해보며 “혼자 와서 해도 예전처럼 두렵지 않고, 내가 원하는 메뉴를 눈치 보지 않고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에도 개강한다면 또 듣고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은이 청학2동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영도구 (재)행복영도장학회(이사장 최순용)는 지난 7월 23일 서울대학교와 7월 29일 연세대학교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학회의 핵심 가치인 교육 기회 형평성 확대와 진로 설계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과대학 주요 시설 견학 및 학습법·시간관리·진로설계에 대한 대학생 멘토와의 조별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재학생들과의 조별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세 등 다양한 조언을 들으며 많은 자극을 받았고 진로에 대한 생각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최순용 행복영도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청년센터이음은 31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지원 및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청년의 삶을 구현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연계 체제 구축 ▲지역 청년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 ▲고립은둔 청년 발굴 ▲고위험군 청년의 조기 발굴 및 심리 지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 지원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발굴 및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했다. 천안청년센터이음 최진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혼자가 아닌 지역 사회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청년들을 위한 복지 증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8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8일 오후 2시 가야감고개공원 커뮤니티센터 교육실과 7월 30일 오후 2시 양정1동 주민센터 지하 1층 연습실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회차별 20명 내외로 총 42명의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특강에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가게 홍보 이미지 제작 방법을 배웠고, 2회차에서는 검색엔진 및 지도앱을 이용한 가게 홍보 방법을 익혔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만든 홍보용 이미지와 포털 사이트에서 업체 정보를 최적화한 결과물을 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실습으로 만든 홍보용 이미지는 추후 실물 현수막을 출력하는 대로 참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 참석자는 “1회차 강의만 신청했는데 실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2회차 강의도 신청하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내일센터가 추진하는 ‘중장년경력지원제’ 사업을 부산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신청·운영해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중장년경력지원제 사업은 주된 업무에서 퇴직한 중장년층에게 실무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부산진구는 사업 참여자 두 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활용해 향후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구직자 초기 상담, 취업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실무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사업을 신청해 운영 중인 만큼 중장년층의 경력 단절 해소와 재취업 지원에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쌓은 현장 경험이 향후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장년경력지원제는 고용노동부 지정 운영기관을 통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부산진구는 참여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