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으며 코로나19 치명률과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을 고려해 위기단계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문이 아래와 같이 변화된다. ▲방역조치= 4급 감염병 조정(‘23.8.31)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조치는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또한 4급 감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권고‘에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한층 더 완화되며 그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으나 이 또한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3일 열린 제51차 (사)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 정기총회에서 25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위생업소 4행 실천’캠페인과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생업소 4행 실천 캠페인이란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손님맞이를 위해 위생업소에서 ‘친절하게, 청결하게, 안전하게, (고객이) 만족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운동이다. 김해시는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캠페인, 4행 서비스 실천 제창 퍼포먼스 등으로 실천을 결의했다.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장은 이영림 대한제과협회 김해시지부장의 지명을 받아 4행 실천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4행 실천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미용사회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하여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올해 3대 메가이벤트 관심 고조를 위해 지역에서 수도권까지 광폭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최근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맘카페 플리마켓 행사장에 통합 홍보부스를 설치해 전국(장애인)체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까지 올해 시의 대형 이벤트를 홍보했다. 다수의 회원들이 활동중인 김해지역 맘카페는 온라인상에서 주민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으며 매월 1회 열리는 플리마켓의 주민 참여도가 높다. 아울러 지난 17일 열린 경남도 홍보협의회에 참석해 도와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홍보 관계자들에게 메가이벤트 홍보방안을 알리며 시군 교차홍보, 크고 작은 행사 시 김해 방문을 요청했다. 또 젊은 층이 많은 서울 홍대 일원에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와 서울시 ‘지역상생홍보관’의 도움을 받아 영상매체 홍보를 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지방의 명소, 축제, 브랜드 등의 홍보를 지원하며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용환 소통공보관은 “올해 김해시에서 열리는 3대 메가이벤트 전방위적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 ‘산양삼판매장’에서 산양삼(가공제품 포함)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상림공원 내 ‘산양삼판매장’은 2017년 함양산양삼산업화단지의 하나로 총면적 1,236㎡(지상 2층)에 판매장 20개소의 규모로 2018년 준공 후 2019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산양삼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2월 설맞이 특판행사에 이어 2번째이고, 추석 전에 1회 더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특판행사에 방문한 소비자에게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산양삼 경매(2일간 매일 16시), 거리공연, 벼룩시장,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어린이날 선물용으로 산양삼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농뚜레일 관광객이 전세버스 5대에 200여 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함양산양삼은 20여 년에 걸친 연구와 투자, 차별화된 제도로 다른 지역 산양삼에 비해 약효와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다. 함양군은 500m 이상 고도제한, 산양삼지킴이, 생산이력제, 종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수승대에 위치한 요수정에서 거창흥사단이 주최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 중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상반기는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하반기는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8회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40분간 진행한다. 이번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는 거창국악협회가 주관해 해금, 피리, 생황, 단소, 가야금, 거문고 등 다채로운 국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수승대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 공모로 추진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발전형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에서 2번째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고장 문화유산 활용 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되어 3년간 사업운영, 홍보활동 등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진수 거창흥사단 대표는 "수승대와 거창지역의 정원문화에 대한 가치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개최 지원으로 24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렸다.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또는 자원봉사협의회가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총회에는 이성우 도협의회장 등 각 시·군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진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주시를 방문한 회원들을 환영했다. 이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18개 시·군 자원봉사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에게 우리 진주시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초대에 응해주신 도협의회와 조규일 시장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진주논개제에서 관광객의 편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4일 지난 청과시장 화재 시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로 화재 대응에 앞장선 시장 상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시민은 화재 현장 인근 시장 상인으로, 지난 8일 오전 10시경 청과시장 내 2층 주택 화재 시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인 대처로 화재가 확산되지 않게 했으며, 소방서의 화재 진화에 도움이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시장 의용소방대와 상인들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을 위해 길터주기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조기에 화재진압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대처의 중요함을 보여준 사례이며 화재진압에 기여하여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최근 전국에서 전통시장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하여 시장상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화재대비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요청하는 등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해, 관내 노동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올해에도 진행된다. 거제시는 현장 노동자의 휴식여건 향상을 위한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중소 제조업체 중에서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 수 50명 미만인 사업장으로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최대 5백만 원을 시에서 부담하며 총사업비의 20%를 사업장에서 부담한다. 이 사업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의 개보수공사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기타비품의 구매는 휴게시설 개선이 수반되는 경우에 한하여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거제시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노동자들의 높은 노동강도에 비해 휴식여건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의 휴식여건이 질적으로 향상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 및 시설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시 용당동 소재 ‘숲애서’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한상덕 경상대 교수의 특강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성희 단장은 “워크숍에서 특강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친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방법을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중대재해예방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기술 혁신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홍보와 추진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지역산업의 육성을 위해 양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홍보의 장은 지역의 다수 제조업체가 교육에 참여하는 만큼 혁신기관과 기업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이번 교육에는 150여명의 지역 제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했으며, 지역기업에 혁신기관의 역할과 추진 중인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그동안 우수한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함께 새로운 산업 육성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기업들의 인식 부재로 도움받을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많은 기업들이 혁신기관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회화면은 지난 17일부터 ‘2024년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의 수요를 고려한 문화예술, 건강증진 등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회화면 주민자치회가 선정하여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고고장구 등 4개 강좌에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강의는 회화면 주민자치센터(회화면사무소 2층)에서 진행된다. 회화면복지회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 총족과 건전한 취미생활 향유 및 건강 유지를 위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가와 에어로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성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지역 내 유휴공간과 연계하여 주민 소모임으로 구성된 탁구 교실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는 지역주민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맞춤식 영양 교실도 운영할 계획으로 면사무소,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을 주민의 문화 여가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면민의 편의와 복지를 높이고 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주민자치센터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원동역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린 원동매화축제에는 전년 대비 2만5천명이 늘어난 총 9만7천명의 상춘객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시는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와 카드사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의 거주지, 성별, 나이,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행정안전부 분석 포털을 활용해 연계관광지 추가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이번 축제에는 연령별 50대 이상이 4만9천명(50.3%)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6천명(6.8%)으로 가장 적었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3만3천명) 보다 일요일(4만1천명) 방문객이 7천명 더 많이 찾아온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지역 방문객은 전년보다 23,035명 많은 86,412명(88.6%)로 양산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중에서 타 지역 방문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되면서 ‘봄의 전령 양산원동매화’가 전국단위 행사임이 나타났다. 광역단위 방문객 분석결과 부산광역시가 4만7천명으로 가장 많고, 경상남도 2만9천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류면은 봄을 맞아 지난 24일 관계기관 및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류면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클린 고성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거류면 기관·사회단체 소속 회원들이 참여해 3.5㎞에 이르는 구간의 도로변(엄홍길 기념 전시관~용동마을)과 거류체육공원 일원을 돌며 잡초, 넝쿨 등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50리터 50개 정도)를 수거했다. 특히,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제19회 거류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개최될 행사장인 거류체육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행사를 찾는 면민들과 내·외 귀빈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농번기를 앞둔 바쁜 와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생활 쓰레기 적정 배출 요령 홍보에도 동참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야예술인협회는 지난 23일 고성박물관 전시실에서 ‘제40회 가야예술인협회 정기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전은 오는 28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가야예술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 전시회를 통해 서예, 서각, 한국화, 서양화, 멋글씨(캘리그래피),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정기전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가야예술인협회는 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우리 지역의 예술단체로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4월 자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광역자활센터 지원 사업으로, 권영심심리상담연구소 권영심 소장을 초빙해 ‘찾아가는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자활근로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박 중독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신진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이해하고 건강한 심리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희망그린사업단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여 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