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부군수)을 포함한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 11명이 참석하고, 감정평가를 실시한 담당 지역별 평가사 9명이 출석했다. 이날 상정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심의, 개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종료시점지가 심의,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 등 3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심의 결과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의 경우 오는 30일에 결정·공시되어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및 읍면 사무소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의견 제출에 대한 결과 통지 및 개발부담금 부과의 경우 개인별로 통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하여 24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에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가정위탁을 하는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하고 있으며,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 아동의 특성, 좋은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한다. 고성군 내 보수교육 대상 18세대 부모 전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위탁가정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위탁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계기가 됐다. 이날 대리, 친인척, 일반위탁가정의 위탁부모의 역할과 책임이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지지체계 및 위탁가정에서의 자립 준비, 아동학대의 사례 및 심각성, 각종 사회서비스 안내 등 사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는 긍정적인 아동과의 의사소통의 기법을 배우는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가정위탁부모 교육에 대한 전문교육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설 노인대학을 통해 ‘영화 범죄도시4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관람은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지역 내 노인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노인들이 즐겁게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영화 관람 후에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었다. 한 참여자는 “고성에서 최신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며 “노인대학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고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고성군과 노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종림 지회장은 “지난해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님께서 영화 관람을 제안해 주셔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올해도 많은 학생의 요청으로 시행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청 및 관계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런치데이’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시장 런치데이’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매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 점심 식사를 하는 활동이다. 이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전통시장 음식점을 발굴하고 침체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계획됐다. 대상 시장은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이다. 4월부터 상시 운영되며, 고성시장의 경우 장날(1일, 6일)은 제외된다. 특히, 군은 런치데이가 더욱더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4~5월을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하여 고성군청 내 부서 또는 담당별로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의 기간은 상시 운영 기간으로 정해 직원 회식이나 소모임 등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관계기관과 기업체에서도 이번 런치데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통시장 점심 먹는 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 관내 올해 첫 모내기가 23일 문산읍 이곡마을 박진상(74세) 씨의 논에서 실시됐다. 벼 품종은 중만생종인 삼광벼로 4월 초 볍씨를 파종하여 15일 간의 육묘기간을 거쳐 모내기를 하게 됐다. 수확은 9월 초에 가능해 추석 전 햅쌀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상순경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건전묘 이앙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비 1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벼 육묘용 상토매트와 상토를 공급하고,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벼 육묘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효과적인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4000ha에 벼 육묘상자 처리용 농약과 공동방제 농약 3회분,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3회분 전액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경로당 558개소에 예산 6800만 원을 투입하여 전기안전점검과 에어컨·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 전기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하여 누전차단기, 개폐기 동작상태, 과열 여부, 용량 적정, 배선 확인 등 전기안전 설비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안전 위험도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즉시 조치하며 전기 공사가 필요한 경우 전문 업체에 의뢰·보수하여 안전한 경로당을 조성한다. 냉방기는 무더위 시작 전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하여 냉방 성능 확인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으로 무더위 쉼터 기능을 제고한다. 또한 직수 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12개 경로당 옥외 저수조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여 깨끗한 물을 공급하여 어르신 건강을 지킨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복지·여가·쉼터를 아우르는 마을 복합중심 공간으로써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73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6회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을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박일웅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한 제주4․3, 노근리, 산청․함양유족회,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신성범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당선인도 참석해 거창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아픔을 함께했다. 임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식은 거창심포니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추모사, 이성열 유족회장의 위령사, 추모시 낭송, 추모공연, 위령의 노래 합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국군이 공비토벌의 명분하에 어린아이와 부녀자가 대부분인 신원면 주민 719명을 무참히 학살한 사건으로 올해로 73주기를 맞이했다. 구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저녁 7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시 거주 1인 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경제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인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설계, 노후준비, 절세전략 등 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다양한 경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자산배분, 연금자산 관리 및 절세 효과를 높이는 방안 및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제계획에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30대 참가자는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 걱정스러운 마음에 신청하게 됐는데 교육을 통하여 젊었을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특례시에서는 2024년에도 1인가구의 심리 안정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자기돌봄, 운동, 요리, 정리수납 등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해역 및 구산면 원전 해역에 30ha, 5098㎥(입방평망미터)를 지난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살포하여 문치가자미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모래 살포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경상대학교 교수 및 어업인 등과 논의를 거쳐 가자미류 서식·생태적 특성에 적합한 산란·서식장 조성기법 논의 결과에 따라 추진됐으며, 적지 해역 및 잠수 조사를 거쳐 서식·저질 환경을 분석 후 사업지를 선정하게 됐다. 한편, 모래 살포에 의한 산란·서식장 조성 및 효과에 관한 연구가 미국, 네덜란드 등에서 이루어진 사례가 있다.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공모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연간 10억 원씩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어 문치가자미 산란 서식장을 조성 중이며 그간 산란장 조성을 위하여 적지 해역에 잘피 이식, 자연석 투석을 했으며 자원조성을 위해 9천 마리의 문치가자미를 방류한 바 있다. 아울러, 남은 2개년 동안 추가로 모래 살포, 잘피 이식 등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창원국가산단 기업인 및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홍남표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환영사, 미래 50년 비전 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레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가 1974년 4월 1일 지정되고부터 오늘날까지 50년의 역사를 경과보고 했으며,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하며, 새로운 50년을 향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고 했다. 이어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으로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선언했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선도산단 전환 △상시학습(산단 캠퍼스) 플랫폼 구축 △누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9일과 23일 양일간 함안군 노인복지회관과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함안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 및 치매 예방실천 방안을 제시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인 박철수 신경과 전문의의 강의로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박성도 도의원은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상위법에 따라 옥외광고 사업자단체 및 시・군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경상남도의원 46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옥외광고 사업자단체에 대하여 △광고물등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 △광고물등 안전점검 및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시・도지사와 시장 등이 위탁하는 업무 △그 밖에 정관으로 정하는 사항에 대한 지원과 시・군에 △불법광고물 정비 등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달 30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제41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전국의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실적은 12,740만건으로 고정 불법 옥외광고물은 9.4만건(0.1%), 유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은 24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후원금 기탁식을 열고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2009년 창립한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중 2세 경영인들로 구성된 모임을 뜻한다.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지역 기관·단체 간담회를 비롯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아동센터, 교육청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창원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경남에프시(FC) 유소년팀 후원, 엔씨(NC)주니어다이노스 멤버십 후원 등 청소년 중심의 지역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황둘숙 이사는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세대경영자클럽 주형진 회장은 “기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친 학교 관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23일 교(원)장, 24일 교(원)감 총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관리자 치유 직무 연수’를 했다. 연수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공동체 돌봄 ▲치유의 살롱 ▲관계 조정 및 회복 사례 나눔 등이다. 1일 차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전임 교수인 장래혁 학과장이 ‘뇌 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 학과장은 몸과 마음의 상호 관계 속에서 신체적 자신감을 높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2일 차에는 학교 관리자로서 첨예한 갈등 관계를 조정하고 공감·소통·치유를 기반으로 학교 공동체를 회복한 사례를 나누며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올해 3월 교육감 직속으로 교원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성장과 경영 안정을 위하여 9개 분야 82개 사업에 220억 1500만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으로 기업의 경영안정 도모 제조업에만 한정 지원하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소프트웨어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1000억 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한 제조업체, 실크·생물 산업, 항공우주·세라믹산업, 수출업체, 우수기업인 등이 신청 가능하며, 융자금액은 업체의 자본금(매출액)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최대 9억 원, 이차보전율은 2.5∼3.5%까지 받을 수 있다. -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중소기업에 적재적소 맞춤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중소기업 공모사업 컨설팅 등 11개 사업에 11억 59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복지공간 개선을 위해 매년 ‘중소기업 근무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