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지난 11월 20일, 야간에 진행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달빛역사산책의 일환으로 문화유적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답사는 “강진의 향기를 따라”라는 주제로, 전남 강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하며 고려시대 불교문화와 청자의 미학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백운동 원림과 백운동 전시관을 찾아 조선 선비들의 이상적인 정원문화를 살펴보고, 월남사지에서 고려 불교의 흔적과 사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고려청자박물관에서는 고려인의 예술성과 미감을 느낄 수 있는 청자의 빛과 아름다움을 관람하며 남도의 풍경과 어우러진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달빛역사산책은 2013년부터 이어져 온 합천박물관의 대표적인 야간 역사인문강좌 프로그램으로, 강의와 현장답사를 병행하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오색찬란 – 다섯 가지 색, 다섯 가지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색(色)을 통해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강진 답사는 고려청자의 고장이라는 지역의 특성과 조선 선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2016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시행 이후, 건립 위주의 박물관 정책에서 벗어나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본격 도입된 국가 인증제도다.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매 3년마다 서면평가·현장 실사를 통해 운영관리·전시·교육·소장품 관리·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합천박물관은 201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하여 도내 공립박물관 중에서도 드문 ‘4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내 군부에서는 합천박물관이 유일하다. 이는 박물관 난립과 운영 부실 문제가 제기되던 시기부터 마련된 국가 인증제도에서, 합천박물관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운영 역량을 유지해 왔음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에서 합천박물관은 체계적 운영계획 수립, 조직 · 인력 · 시설 · 재정 관리의 안정성, 옥전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소장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 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창원시험인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허성무 국회의원,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창원시험인증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TC는 창원특례시와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부지를 창원시로부터 임차하여 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인증센터에는 수소·방산 제품 등 성능시험평가 장비 25종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시험과 인증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질적인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인 KTC의 50여 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가 집약된 창원시험인증센터 준공으로 지역 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검증하고 향상시키는 데 큰 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의회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의원은 20일 열린 건설소방위원회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도민안전본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공사의 저조한 복구율을 지적하며,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한 신속한 복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치우 의원이 이날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16~20일 발생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도는 국비 포함 총 1276억 4745만 원의 재난대책비를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하고 지난 9월 5일 시·군에 교부를 완료했다. 하지만 11월 현재, 도로와 하천 등 피해 입은 공공시설 2602건 중 복구가 완료된 곳은 109건으로, 복구율이 4.2%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1276억 원이나 대거 예산이 편성되어 시·군에 교부됐음에도 복구율이 4.2%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도는 설계 발주와 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결국 절차에 발목이 잡혀 복구가 지연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금은 11월 말이다. 행정절차로 시간을 허비하다가 내년 6월 우기가 돌아오면, 복구가 덜 된 현장은 폭우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통학로에서 차량의 도로이탈로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을 경우, 도지사가 시·군과 협력하여 차량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명확한 근거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안팎으로 차량이 돌진해 어린이들이 다치는 사고가 반복되면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불안과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에 설치된 방호울타리는 대부분 보행자용 울타리 중심으로 조성되어 왔고, 차량 돌진을 직접적으로 막아주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일부 구간에만 한정적으로 설치되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더해, 설치된 지 오래된 기존 시설들의 노후화도 꾸준히 지적되어 온 만큼, 이번 개정조례안이 위험 구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시설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제도적 근거를 강화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장진영 의원(합천군,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0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비대면 소비 확산과 디지털화 가속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상남도가 매년 수립하는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에 ‘디지털 전환’과 ‘창업·혁신·육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경남에서는 제조업 은퇴자의 생계형 창업이 급증하고 있으나, 디지털 기기 활용 부족으로 폐업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구조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60세 이상 자영업자 비중이 32.9%에 이르며, 디지털 활용률은 청년에 비해 1/5 수준에 불과해 생존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장진영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허리 역할을 해 온 핵심 주체로, 이들의 변화 대응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도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전부개정안이 20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여름철 학생들의 물놀이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 부주의나 수영 미숙으로 인한 학생 사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 의원은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며 “유치원 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그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생존수영교육을 유치원생까지 확대하고,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문화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원범위 확대에 따른 조례 제명 수정 ▲지원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방법 개발 및 수업시수 편성 ▲생존수영교육에 필요한 시설확보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등이다. 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아이들과 함께 상상의 공간을 탐험하는 가족 뮤지컬 '100층짜리 집'이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2009년 첫 출간 이후 총 6권이 발간된 인기 아동 도서로서, 10년 이상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TOP 10에 이름을 올린 스테디셀러다. 이번 작품은 초대장을 받은 주인공 도치가 100층짜리 집을 오르며 하루 동안 겪는 신비롭고 마법 같은 모험을 그린다. 도치를 초대한 인물과 100층에서 기다리는 존재는 누구일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작(前作) '바다 100층짜리 집'의 제작진이 다시 모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개성 있는 동물과 곤충 캐릭터, 퍼펫(인형 오브제) 연출, 다채로운 무대세트와 영상효과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뮤지컬 '100층짜리 집'은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장은 (사)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대표 박효원)와 생태, 환경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해 환경감수성 향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환경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 환경, 생태, 자원순환 등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행사 개발, 연계 ‣ 양 기관 행사 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정보 공유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공동사업 등이 해당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효원 대표는“환경은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생활 속에서 가능한 환경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정순미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경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도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김해문화원과 구산동일자리지원센터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4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사업 참여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실제 활동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 및 개선 의견들이 폭넓게 수렴됐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본 평가회를 통해 드러난 현장의 목소리를 기초로, 사업의 질적 향상과 참여자의 안전·만족도 강화를 위한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회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경험과 제안을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안전하고 의미 있는 노인일자리를 만드는 데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노인일자리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 당항포 일원에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13회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회장 정원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요트 선수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는 고성군 당항포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5~12인승 국제크루저급 ORC, 4~5인승 ORC스포츠 2개 종목으로, 육지와 가까운 수역에서 진행하는 요트경기인 인쇼어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에는 무료 요트 승선체험을 운영한다. 관광용 요트를 타고 당항포 앞바다를 항해하며 요트의 매력과 고성군 당항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우리 고성을 방문해준 요트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이현주)가 2025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11월 활동이 11월 19일 고성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봉사로 시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13개 단체가 결연하여 월 1회 대상 가구에 반찬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성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불고기, 멸치볶음, 깻잎 등 4종 반찬 등을 정성껏 조리했으며, 이를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단체 회원들이 결연세대로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마음을 모아 참여해주신 고성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서로에 대한 과심과 배려로 더욱 따뜻해질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1월 15일 토요일, 디카시의 발원지인 마암면 장산숲과 한국디카시연구소 죽사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DI·MA 페스티벌'이 전국 디카시 창작자와 전문가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디카시 온라인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 ‘디카시 마니아(DI·MA)’의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고성군이 지닌 ‘디카시 발원지’라는 상징성과 문학적 정체성을 대내외에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디카시 21년 역사 기념… 창작 공동체와 함께하는 축제 2004년 개설된 ‘디카시 마니아’는 약 2,3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디카시 공동체로, 디카시의 초기 형성부터 발전 과정 전체를 함께해 온 ‘산 역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축제에는 캐나다 신금재 시인을 비롯해 서울·부산·광주·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약 60여 명의 디카시 창작자들이 고성군을 방문하여, 장산숲과 죽사갤러리에서 디카시 발원 21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무크지 'DIMA' 창간 및 ‘제1회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메세코리아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국의 여러 기관과 기업, 단체가 참여해 친환경 농업과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고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부산시민 및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고성군의 농업환경과 정착 여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고성군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귀농인의 집,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 주요 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고성군의 농업 특성과 정착 절차, 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귀농‧귀촌 설계를 돕고 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부산 시민에게 고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은 귀농‧귀촌 희망자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몽골에서 날아온 독수리 수백 마리가 고성의 겨울 하늘을 비행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11월이면 시작되는 이 특별한 자연의 순례를 보기 위해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이 고성을 찾고, 고성군은 겨울손님을 맞기 위한 생태·관광 준비에 더욱 분주해진다. 3,000km를 날아온 겨울 손님, 몽골 둥지에서 고성까지의 대장정 몽골 둥지에서 첫 비행을 마친 어린 독수리는 10월 초 고향을 떠나 약 3,000km의 긴 하늘길을 건너 경남 고성에 도착한다. 이 여정은 20일에서 한 달 이상 이어지는 쉽지 않은 대장정으로, 독수리는 고성에서 내년 3월까지 머문 뒤 다시 몽골로 되돌아간다. 매년 고성을 찾는 독수리는 600~800마리 규모로 국내 최대의 독수리 월동지라는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고성군은 독수리 보전을 위한 ‘먹이주기 사업’은 물론, 독수리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생태축제를 함께 운영하며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한·몽 문화교류를 기념하는 ‘몽골인의 날’ 특별 행사가 더해져 체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