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2일 하동 청년단체 ‘하청업자’가 120만 원 상당의 제철 농산물꾸러미 30세트를 장애인 생활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청업자’는 하동에 있는 청년, 청년 농업인, 청년 자영업자들의 모임으로 플리마켓, 농식품 창업 기초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생활시설 ‘섬진강 사랑의 집’에 청년들이 하동에서 직접 생산한 꿀, 강정, 블루베리 잼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다. ‘하청업자’의 송명훈·김다은 대표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숨겨둔 보석이라 불리는 하동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하동의 청년 친화 정책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송 대표는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다 여행차 들른 하동의 매력에 매료되어 거주지와 일터를 모두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지역소멸과 맞닿아 있는 청년정책이 점차 눈에 보이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청년이 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가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칠산서부동의 이병화(72)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 ‘진옥벼’ 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병해충에 강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하여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올해 추석 전 수확 후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상순경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시는 효과적인 벼 재배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정부 보급종 지원, 육묘상자처리제와 완효성 비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면서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3일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및 관내 암검진 기관 40개소 검진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해시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중인 국가암검진사업의 활성화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국가암검진사업의 정책방향과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업무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검진기관에서는 병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중 암검진 대상자에게는 암검진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암사망률이 높은 폐암, 간암 고위험군 검진대상자에게는 금연과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연중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우편 안내, 찾아가는 암검진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김해시 국가암검진 수검실적은 45.58%로 경남도 전체 시군 평균 45.55%보다 높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국가암검진, 금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치유의 숲, 테라피 하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심적 치유와 봉사활동 의욕 증진을 위해 계획된 것으로, 봉사 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재난 현장 복구 지원 등 각종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힘쓴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하동, 치유의 숲’을 주제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 관리법을 배우며 식물을 통한 마음의 안정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참여한 봉사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식물 테라피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을 충전할 수 있었다”며, “오늘 활동을 계기로 우리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혜정 회장은 “첫 회기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안녕과 회원단체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치유의 숲, 테라피 하동’은 올해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승용차·화물차·이륜차·굴착기 포함)에 21억 4880만 원을 투입해 총 181대(승용 69대․화물87대․이륜23대‧굴착기2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1차 보급 물량 132대(승용50대, 화물60대, 이륜20대, 굴착기2대)의 신청을 받고 있다. 1차 보급 물량 중 전기승용차 배정 물량은 일반 40대, 택시 5대, 우선순위(취약계층·독립유공자·다자녀·생애 최초 구매·소상공인 등) 5대이고, 전기화물차는 일반 36대, 택배 12대, 중소기업 생산 차량 6대, 우선순위 6대이다. 우선순위 조건은 동일하다. 또한 전기이륜차 배정 물량은 일반 14대, 배달용 4대, 우선순위 2대이며 전기굴착기도 2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구매보조금은 차종별로 ▲승용차 470만 원 부터 1245만 원 ▲화물차 600만 원 부터1586만 원, 소형특수(냉동탑차) 1866만 원 ▲이륜차 112만 원 부터 270만 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소방서는 2024년 새롭운 슬로건과 함께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방청에서는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이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신(新) 재난 안전’에 대응하기 위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한다(By Government)’는 뜻으로 소방 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슬로건 및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 생활 접점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 카드뉴스 및 플래카드 게재, SNS 및 누리집 팝업 홍보, 소방안전교육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박유진 서장은 “재난의 유형이 점점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관련 소방안전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와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소방서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출동대 위험 및 피로도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벌집 제거 출동 중 절반 이상이 8~9월에 집중된 만큼 벌집 생성 초기인 6월 부터 7월에 사전 제거를 하는 것이 벌 개체 수 증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간담회와 관내 마을 이장단 회의 등에 참석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여름철 벌집의 규모가 커지며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아무리 작은 벌집이라도 발견되면 즉시 119에 신고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동소방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은 벌 쏘임 사고를 비롯한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월 공포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오는 8월 5일까지 자신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 ‘개 식용 종식법’은 개의 식용 종식을 통한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생명 존중 등 동물복지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제정됐으며, 식용 목적의 개 사육과 증식, 도살 및 조리·가공 식품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개 식용 관련 종사자의 전업·폐업을 지원하는 법이다. 이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농장주와 도축업자, 유통업자, 식품접객업자는 5월 7일까지 영업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농장주와 도축업자는 농축산과 축산위생 부서, 유통업자와 식품접객업자는 보건정책과 안전위생 부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군은 신고 누락을 막기 위해 현수막, 홈페이지, SNS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고서가 제출되면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은 봄철 홍합, 바지락, 멍게, 미더덕 등 패류 및 피낭류 섭취 시 마비성 패류독소 중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거제, 창원, 고성 등 경남 연안 해역에 마비성 패류독소가 허용치(0.8mg/kg)를 초과해 검출됐다. 하동군 관내 수산물에서는 불검출됐으나 군은 봄철 바닷물의 온도 상승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점차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패류·피낭류에서 발생하는 독소로 3월부터 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발생하여 해수 온도 15℃ 부터 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부터 소멸한다. 특히, 마비성 패류독소에 중독되면 30분 이내에 입술 주위가 마비되고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어 패류·피낭류 등 섭취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 등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수산과학원의 패류독소 검사 결과를 예의주시해 패류독소가 축적된 패류로 인한 식중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봄을 맞아 평사리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가족과 함께 흥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주말 상설 공연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4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에서 6월까지, 9월에서 11월까지 토·일·공휴일 총 46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오작교아리랑’, 한국판소리문화재단의 퓨전국악 ‘새아씨와 어하동동’, 뚝배기의 ‘뚝배기에 담은 전통의 활기’, 벚꽃기획의 ‘추억의 7080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최참판댁에서는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한국판소리문화재단의 퓨전국악이 열리고, 화개장터에서는 뚝배기의 판소리·무용 공연과 벚꽃기획의 대중가요 버스킹이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하동사랑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날씨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하동군민과 하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하동의 관광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말 상설 공연은 하동군의 주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가족센터에서는 5월 7일과 28일 19시 부터 21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감정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바른 부모 역할 교육인 ‘부모의 감정’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된 가정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학령기 자녀의 감정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7일에는 부모성격유형검사(PAT) 및 소통방법을, 5월 28일에는 부모성격유형검사 피드백 및 긍정양육코칭이 진행된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성격유형을 스스로 짚어보고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남해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이순신바다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버스킹은 이순신바다공원 방문객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4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총 8회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31일 파일럿 공연을 통해 실력과 인기를 검증한 ‘위드원 밴드’가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 ‘위드원 밴드’는 이우학 리더를 중심으로 포크와 댄스,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영호남 교류형 밴드이다. 이번 정기 버스킹에서는 남해군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관객 노래방이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기 위해 30분씩 총 4부로 무대를 구성했다.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관음포 바다의 수려한 전망과 흥겨운 음악을 곁들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남해군 친환경농업협회는 23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김규수 회장이 전임 장성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양태종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친환경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친환경 농법을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 확보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친환경 농가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친환경 협회는 13개 작목반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5월부터 ‘보물섬 드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면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 내에 자리잡은 ‘드론체험장’에는 강의실, 사무실, 체험장 등과 더불어 70여 대의 드론과 충전시스템, 드론시뮬레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체험장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가능하며 휴무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은 누구나 체험장을 방문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체험장에서 이용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Fun-Fun 드론 기초체험 △드론축구 △드론 항공촬영 입문 등이 있으며, 한 프로그램당 소요 시간은 2시간이며 체험 인원은 최소 4명, 최대 8명까지다. 또한, 드론 기초입문 과정도 운영된다. 4월 중 3일간(4.23. 4.25. 4.26.)은 드론 체험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등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1일부터 19일까지는 일반인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5월 20일부터 31일까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초입문과 심화과정을 편성 운영될 계획이다. 6월부터 프로그램 이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제5기 모니터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더불어 지난 한 해 제4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내실있는 정책제안을 한 우수 모니터단원 3명(장연석, 이두연, 구판수)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이 경남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 열네 번째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데 있어 모니터단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제5기 모니터단의 위촉 수락에 감사드리며, 행정의 효율적인 정책집행을 위하여 좋은 의견 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훈희 한국정책경영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령친화도시 사업 및 모니터단의 역할, 활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 및 군민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적 환경을 지속 발전 및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2019년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0년 제1기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총 80명이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