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한중일 문화교류를 본격화한다. 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 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슈우지 사무차장, 김무성 사단법인 가락종친회 중앙회장,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이만기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 다롄시 짱샤오펑 부비서장,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부시장, 진일표 중국 총영사관 등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은 김해시와 함께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은 올 초 발생한 강진 피해 복구로 참석이 어려워 김해시의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개막식을 함께했다. 개막식은 최선희 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개회사, 류 의장의 기념사, 중국과 일본 대표의 축사, 한중일 각 도시의 문화를 알리는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다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민국 우주수도 사천시에 2025년 3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개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은 지난 22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를 2025년 3월 개교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그리고, 캠퍼스 설립이 지역사회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박민원 총장은 임시 캠퍼스와 본 캠퍼스 설립을 위한 현장 회의 및 점검을 실시한 후 산업단지형 임시 캠퍼스로 개교하겠다는 초기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용현면 통양리 58-6번지 일원에 본 캠퍼스 설립한다는 청사진 제시와 함께 이를 토대로 인가 신청을 준비할 계획이라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박 총장은 사천연구소와 평생교육원의 설립을 제안하고, 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우주항공 캠퍼스가 항공우주 산업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교육 및 연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아이도 즐겁고 부모도 행복한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염은희 가족코칭연구소장의 '놀고 웃으며 소통하라'는 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염은희 소장은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엄마 해방일지' 등의 작가이자 회복과 성장 대표이다. 이날 염은희 소장은 건강한 가정 안에서 자녀와 연결되는 방법 및 친절하지만 일관된 훈육을 통해 자녀가 밝고 건강하며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미정 회장은 “긍정 훈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영유아를 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보육 지원과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천을 만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와 건설항공위원회는 23일 현장 소통을 통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민원과 애로사항, 그리고 문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정관광위원회는 월성공원을 시작으로 모충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공원 분야 사업을 둘러봤다. 그리고, 실안동 일원에 추진 중인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상어 교육 및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에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설항공위원회는 대진일반산업단지를 방문, 민원과 현장상황 점검, 사천시의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조속한 민원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서,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를 돌아보며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과 관내 치매환자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질의·답변을 통해 센터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75회 사천시의회 임시회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 열리며, 임시회 기간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3일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진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하모의 이번 공연은 진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하모를 만나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에 특별히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진행됐다. 석촌호수는 서울 대표 호수공원으로 봄철 방문객 수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하모는 봄내음 가득한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비비의 밤양갱’의 풀버전과 ‘아이들의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악뮤의 후라이의 꿈’등을 불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이 진행된 후에는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여 진주의 관광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와 인스타그램 ‘hamo in jinju’등을 널리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23일, 24일 2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103개소의 노인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시설 입소·이용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대상자들은 경남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로부터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각종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한편, 노인복지시설 등의 설치 운영자와 종사자는 연 1회 의무적으로 노인학대예방(1시간), 노인인권(4시간) 등으로 구성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박동식 시장은 “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써 달라”며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3일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서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 양해영 진주시의장, 농협조합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휴게소(부산방향) 내 위치한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운영되던 진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리모델링해서 58㎡ 규모로 올해 2월 준공, 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진주휴게소 이용객과 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홍보관은 진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진주실크, 바이오 제품, 주요 관광지 등 진주 특화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고, 특히 진주시 대표 관광 캐릭터인 하모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며 SNS 홍보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영상 상시 상영과 전시물 곳곳에 진주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진주드림 쇼핑몰 QR코드를 배치해 쉽고 편하게 쇼핑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해 온라인 수익 창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진주시는 한국도로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23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자연보호운동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24회 진주시장기 자연보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진부 도의회 의장, 양해영 시의회 의장 등 내빈, 그리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와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퍼포먼스를 진행됐다. 또한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읍·면·동 자연보호협의회 30개 팀이 참가하여 올바른 재활용분리 수거 등 자연보호 경진대회와 화합 한마당 행사 등을 실시하고, 종합심사를 통해 우승팀에 진주시장기와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기후변화주간(4.22.부터 4.28.)을 맞아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 방안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심명환 회장은 “이 땅을 보다 더 아름답고 쓸모 있는 낙원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진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2일 진주시청을 방문하여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우수부서에 포상을 실시했다. 포상 우수부서는 총 구매 목표율 1%를 초과 달성하고 1000만 원 이상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한 12개 부서인 노인장애인과, 아동보육과, 건강증진과, 치매정신건강과, 보건행정과, 복지정책과, 회계과, 시립도서관, 위생과, 일자리경제과, 정촌면사무소, 가호동 행정복지센터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제도는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를 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재고를 위한 전시회를 5월 7일 개최 계획이며 또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 구직박람회’를 개최하고, ‘진주시 장애인 일자리 이룸 오작교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일자리뿐 아니라 민간일자리 영역까지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산품의 품질 향상,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들꽃연구회가 주최하는 ‘제22회 통영들꽃회 정기전’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내죽도공원(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들꽃연구회(회장 반창건)는 “봄 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싱그러운 4월, 봄꽃들의 향연이 거리가득 펼쳐질 이 좋은 계절에 지역의 우수한 통영들꽃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종을 포함한 들꽃(야생화) 20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통영들꽃연구회는 우리 꽃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배양을 통해 우리 꽃의 토착화와 보급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들꽃 정기전을 통해 우리나라 들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은 물론, 희귀종과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여, 생태 보존에도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들꽃(야생화) 애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영 들꽃 문화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통영들꽃전시회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출품된 작품들은 토종 야생화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통영시장은 “통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통영시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해 ‘빛나는 우리 아이 기질에 맞는 행복한 훈육’이란 주제로 우리 아이의 기질 이해하기, 기질에 따른 상황별 훈육 방법 등 부모의 자녀 이해를 돕고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통영시를 만들기 위하여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 시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올바른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육교직원 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전체 공립학교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소속 행정실장 등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 임금 계산 등 주요 질의 사항을 소개하고 교육공무직원 채용 절차와 전보 제도를 안내한다. 또 디지털 시대 미래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연수를 개최해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과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특히나 노무 관련 업무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로 업무 능력을 배양하고 노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 부터 24일 통영시 일원에서 2024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감사관과 컨설팅단 1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교무・학사, 행정・회계 2개 분야에서 자율형 종합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해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스스로 시정·개선하는 제도를 말한다. 자율형 종합감사(전문가 참여형) 운영학교는 올해 초등·중등학교 총 110개 학교로, 2024년 종합감사 대상 학교 중 공모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 감사관은 자율형 종합감사 경험이 있는 교감,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된 외부 감사관 인력 지원을 제공해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또 현장 지원 컨설팅단을 운영해 감사 단계별 학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절차, 외부 감사관의 역할, 확인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하고 교무·학사, 행정·회계 감사 기법을 공유한다. 특히, 전년도 학교 요청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계약・시설 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9일 치유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도산치유의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4-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 24년에 만료되는 추천웰니스 관광지 64개소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적정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24-25년 우수웰니스 관광지 33개소를 재지정했다. 합천 오도산치유의숲은 오도산 해발 1,134m에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같이 위치하며 자연치유를 테마로 20년도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돼 치유의 숲 센터,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 실외체험장 시설을 갖추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 치유와 온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차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3년도에 73천여명이 방문해 이번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으로 21년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고, 웰니스 관광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23일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일대에서 김용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철쭉을 보러 황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황매산 정상주차장에서 시작해 황매산을 오르내리며 버려진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회의를 통해 환경정화를 할 장소와 날짜를 정한 후 진행된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황매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존해 합천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깨끗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취약계층 안부키트 지원 사업, 어려운 노인 목욕봉사, 어려운 노인 생신상차려드리기, 농촌일손돕기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