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도 정부와 지자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폭넓은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창업자금, 디지털 전환, 교육, 재기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기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항목은 ▲정책자금 대출 ▲희망리턴패키지(폐업·재기 지원) ▲스마트상점 디지털화 ▲경영교육 바우처 ▲청년몰 등 지자체 맞춤사업 ▲경영위기 긴급지원 등이다.
주요 지원 사업 개요
1. 소상공인 정책자금 (정책 융자)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등을 연 2.5~3.5% 수준의 저리로 지원하며, 창업 1년 미만·매출감소 업종에는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출처: [소진공 정책자금 안내](https://ols.sbiz.or.kr))
2.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예정 또는 폐업 후 5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철거비, 재기 컨설팅, 심리회복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출처: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ttps://hope.sbiz.or.kr))
3. 디지털 전환 지원
키오스크, 모바일 주문 시스템 등 스마트기기 도입 시 최대 500만 원을 보조하며, 온라인 판매 교육 및 마케팅도 지원한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사업](https://www.mss.go.kr))
4. 소상공인 교육 바우처
실무 중심의 온라인 경영 교육(브랜딩, 고객응대, 재무관리 등)을 최대 70만 원 상당 바우처로 제공하며, 전국 교육센터 및 온라인에서 수강 가능하다.
(출처: [소상공인 교육 포털](https://edu.sbiz.or.kr))
5. 지자체별 맞춤 지원
청년창업, 전통시장 현대화, 임대료 지원 등 지자체별 사업이 다양하다. 예를 들어, 대구는 ‘청년상인육성 지원금’, 경기도는 ‘청년몰 3.0’을 운영 중이다.
(출처: 각 시·도 창업지원센터 및 청년포털)
6. 경영위기 긴급자금 및 컨설팅
재난·재해 피해 또는 매출 급감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 원의 긴급자금, 1:1 컨설팅, 법률·세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출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https://www.semas.or.kr))
“정책은 정보력이 경쟁력"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김지훈 박사는 “경영이 어려워지는 시기일수록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다”며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지역 센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소상공인마당’, ‘소진공 온라인정책자금 시스템’ 등에서는 **사업별 신청 요건과 절차, 대상자 맞춤형 상담 예약 시스템**까지 운영 중이다.
[참고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https://www.mss.go.kr](https://www.mss.go.kr)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https://www.semas.or.kr](https://www.semas.or.kr)
* 소상공인마당 통합포털: [https://www.sbiz.or.kr](https://www.sbiz.or.kr)
* 희망리턴패키지 전용사이트: [https://hope.sbiz.or.kr](https://hope.sbiz.or.kr)
* 지자체 창업센터 및 청년몰 포털: 각 시·도 운영기관
정안뉴스 최희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