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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현대해상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고용부 장관 표창

남녀고용평등 실천 앞장선 현대하이카손해사정, 고용부 장관 표창 수상


현대해상의 자회사인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고용환경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에 표창이 수여됐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부문은 특히 여성 고용 확대와 고용환경 개선 실적을 바탕으로 상위 10% 이내의 우수 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가족 친화 제도와 유연근무로 고용평등 실현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임직원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경력 단절 없이 복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왔다.

 

또한 시차출퇴근제, 단축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로제를 도입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해 학자금, 보육수당, 자녀수당 등 실질적인 복지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PC 온·오프제, 생일휴무, 건강검진휴가 등 직장 내 워라밸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건강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기대되는 일터 만들 것”


이재열 대표는 “그간 고용평등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꾸준히 해온 결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홈페이지

 


성과 중심의 조직이 결국 사람 중심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다. 진정한 워라밸은 제도보다 실행에서 나온다.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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