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크고 작은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KB손보,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 선보여
KB손해보험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일상 속 사고와 재활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상해보험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단순 사고 진단을 넘어 치료·재활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단계별 보장 체계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고 후 재활까지 전 과정 지원…MRI부터 수술까지 특약 100여 개
기존 상해보험이 단순히 진단 이후 일부 치료만을 보장하던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사고의 심각도에 따라 재활치료비를 세분화해 지원한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재활치료비와 상해 수술 후 재활비용을 별도로 보장해 회복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고객의 니즈가 높은 ▲MRI·CT 검사비(급여), ▲무릎 인대 파열·연골 손상 수술비, ▲골절 및 척추 관련 보장, ▲창상 봉합 치료비, ▲골절 철심 제거 수술비 등 100개 이상의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유연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업계 첫 도입 ‘납입면제 페이백 확장형’…기존 보험과 차별화
이번 상품에는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페이백 확장형’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기존 상해보험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남은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던 데서 더 나아가,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납입면제 기준 역시 기존 80% 이상 상해 후유장해에서 50% 이상 후유장해로 완화돼, 더 많은 가입자가 경제적 부담 완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월 6900원부터 시작…가족결합할인도 적용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저 보험료는 월 6900원 수준으로 부담을 낮췄다.
또한 배우자, 자녀, 부모 등 가족이 함께 가입 시 ‘가족결합할인’ 5%가 적용돼, 온 가족의 건강을 경제적으로 챙길 수 있다.

사진출처 : KB손해보험
이번 KB손해보험의 신상품은 단순한 사고 보장을 넘어, 치료 이후의 삶의 질 회복까지 설계한 점에서 돋보입니다. 특히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기능은 보험의 새 지평을 여는 시도로 평가할 만합니다. 일상 속 불시에 찾아오는 사고에 대비하고자 한다면, 꼼꼼히 살펴볼 가치가 충분해 보입니다.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