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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반오문 인터뷰] 파주 문산 최초 프리미엄 태닝샵 ‘베스트탠’ 반무인 시스템과 진심이 만든 공간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파주 베스트탠 운영하는 박세빈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고급 기기와 반무인 시스템의 만남, 그리고 고객 맞춤 응대까지.
이곳의 태닝은 단순한 색 변화가 아니라, 삶의 루틴을 바꾸는 경험이다.


베스트탠 박세빈 대표 ‘프리미엄 태닝’, 파주에서 그 시작을 알린 곳이 있다. 바로 반무인 시스템을 도입한 태닝샵 ‘베스트탠’이 다. 고급 기기 라인업과 고객 중심의 세심한 운영으로 태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곳.
그 중심에는 베스트탠의 박세빈 대표가 있다.

 


“고급 기기와 경험 중심 운영,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아요”


베스트탠이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을 자연스럽게 얻게 된 이유는 명확하다. 독일 에르고라인 기기를 포함한 고성능 장비를 도입한 데다, 정기적인 기기 점검과 위생 관리, 그리고 고객 맞춤형 로션 레시피 제안 등 단순한 ‘이용’ 그 이상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단순히 태닝을 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나를 더 잘 이해하고, 나를 가꾸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무인 시스템으로 더욱 유연하게, 1:1 상담으로 더 깊이 있게


베스트탠은 ‘반무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태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첫 방문 시 대표와 1:1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 생활 패턴, 원하는 결과 등을 면밀히 파악한 뒤, 이후부 터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스스로의 루틴을 지키며 꾸준히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다.

 


직원에서 대표로, 고객 경험에서 시작된 변화


박세빈 대표는 2023년 10월, 베스트탠에 직원으로 입사했다. 처음에는 운영을 보조하는 역할이었지만, 고객과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쌓인 신뢰,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니즈들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에 대한 방향성을 그리게 됐다. 결국 2025년 4월, 매장을 직접 인수하며 대표의 길에 들어섰다.
“서비스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어떤 로션이 피부에 잘 맞았는지, 얼룩이 생긴 이유가 뭔지, 이런 것들을 기록하고 개선하면서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달라지는 걸 체감했죠.”

 

 

 

 

 


다크태닝, 화이트태닝… 단순히 ‘색’이 아닌 ‘피부’를 위한 선택


베스트탠에서는 다크태닝과 화이트태닝 두 가지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다크태닝은 피부 톤을 깊이 있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반면, 화이트태닝은 톤 정리와 피부 투명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화이트태닝은 특히 속살 톤이 밝은 분들에게 효과적으로 반응해요. 단순히 색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붉은기를 완화하고 본연의 피부 결을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되죠.”
무조건적인 주기를 강요하지 않고, 피부 컨디션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주기를 제안하는 점 또한 이곳의 운영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진심이 만드는 재방문, 숫자보다 기억에 남는 경험


베스트탠의 재등록률은 높은 편이다. 하지만 박 대표는 수치보다 ‘어떤 이유로 다시 오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첫 상담 때의 응대나 작은 디테일을 기억해주시고, 몇 달 뒤에도 다시 찾아오시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재방문은 결국 서비스 밀도에서 갈립니다.”
베스트탠은 프로모션보다는 진심과 밀도로 승부하는 곳이다. 고객에게 기억되는 경험을 남기기 위해 매회 응대에 시간을 들이고, 작은 변화에도 귀 기울인다.

 

 

 

 

 


이곳은 단순히 피부 톤을 바꾸는 공간이 아니다. 고객의 하루를 환하게 밝혀주는 ‘관리의 쉼표’다.
반무인 시스템의 유연함 속에서도 정성은 결코 자동화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낸 곳.
당신만의 빛을 찾는 여정, ‘Glow your way’. 베스트탠의 이야기는 그렇게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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