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관장 육경아)은 완주 유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 독서의 달 행사(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는 체험, 공연, 강연, 참여, 대출 행사 등 총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월에는 △'어린이 경제 9단' 윤성애 작가 강연 △K-POP 클래식 음악회 △어린이·청소년 도서 전시 및 체험 △하루 한 줄 필사 챌린지, △찰칵! 감성 북크닉△연체 지우개 등 6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0월에는 △유리공예 강아지 도어벨 만들기 △직업체험! 앙금꽃 컵설기 만들기, △감정 모루인형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1월에는 △'농부와 참새', '향기나는 미녀' 인형극 △'김밥의 탄생' 신유미 작가 그림책 콘서트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하고 에코백 받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10월 프로그램은 9월 16일일부터, 11월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육경아 관장은 “9월에서 11월까지 독서 관련 체험, 공연,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도서관을 방문해 일상 속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