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을 향한 열정 하나로 래퍼의 길을 걷고 있는 청년 ‘랩프리(Lapfree)’가 “한국의 저스틴비버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직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이름은 아니지만, 그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래퍼인 빈지노나 이센스처럼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분명하다.
랩프리는 다양한 음악을 듣고 연구하며, 자신만의 음원을 발매하고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그의 음악은 감정이 묻어나는 ‘싱잉랩’이 주를 이루는데, 강렬한 랩보다는 멜로디와 감성을 중시하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는 “싱잉랩으로 성공하고 싶다”며 “지금은 작은 무대에 서지만,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20대 초반인 랩프리는, “30대에는 Mnet <쇼미더머니> 같은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해보고 싶다”는 꿈을 밝히며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그의 도전은 단순한 ‘꿈’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으로 현실을 바꾸려는 한 청년의 성장 이야기다.
랩프리의 행보는 “누구나 음악을 사랑한다면, 평범한 사람도 가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