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주거지역 한가운데, 화려하지는 않지만 묵직한 진심으로 지역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곳이 있다.
바로 ‘완뚝순두부 대명점’이다. 이곳은 학생부터 직장인, 인근 거주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대명동의 대표적인 ‘슬로우 푸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권 특성 반영한 ‘혼밥 친화적’ 분위기 조성 완뚝순두부 대명점의 가장 큰 특징은 혼자 방문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다. 1인 가구와 학생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혼자서도 정갈하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르게 먹어도 허전함이 없고, 천천히 즐겨도 부담 없는 식사 환경 덕분에 퇴근길 직장인과 하굣길 학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자극’보다는 ‘균형’… 속이 편안한 칼칼함의 미학 이곳이 추구하는 맛의 핵심은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에 있다.
단순히 맵기만 한 양념에서 벗어나 순두부 본연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하면서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칼칼한 맛의 균형을 절묘하게 잡아냈다.
첫 숟갈부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속에 부담을 주지 않는 깊은 국물 맛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단골손님들의 평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특히 자극적인 배달 음식에 지친 인근 주민들에게 ‘집밥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대명점만의 경쟁력이다.
갓 지은 돌솥밥으로 완성하는 식사의 품격 순두부찌개 주문 시 함께 제공되는 돌솥밥은 식사의 만족도를 정점으로 이꾼다. 구수한 밥맛이 칼칼한 국물과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식사 후 즐기는 숭늉은 깔끔한 마무리를 도와준다.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운영 철학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완뚝순두부 대명점 관계자는 “오늘 하루 고생한 분들이 자극 없는 따뜻한 국물 한 그릇으로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같은 정성을 쏟고 있다”며 “대명동에서 누구나 편하게 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처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진하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