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하루는 숫자로 시작해 숫자로 끝난다. 매출, 임대료, 인건비, 대출, 세금. 그러나 그 숫자들 뒤에는 언제나 사람의 삶이 있다.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세계 경제 속에서 오늘도 현장을 지키는 자영업자와 기업 대표들을 위해 조용히 길을 만들어가는 이가 있다. 바로 풀림경영연구소 박건협 대표다.
박 대표는 교육회사 근무 8년, 보험 및 법인영업 분야 17년이라는 현장 중심의 경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들을 만나왔다. 책상 위 보고서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온 그는, 경제의 온도가 내려가고 있음을 누구보다 먼저 체감해 온 인물이다.
“코로나 시기, 정책자금이 사람을 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책지도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코로나19 시기였다. 매출이 급감하고 자금 흐름이 막혀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인 사업자들이 늘어나던 그때, 박 대표는 정부 지원금과 저금리 정책자금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자금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시간을 벌어주는 숨통이더군요. 그 시간을 통해 다시 계획을 세우고, 다시 도전하는 분들을 보며 이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자금만이 아닌, ‘성장’을 설계하다
풀림경영연구소의 컨설팅 방향은 분명하다.
단순히 저금리 정책자금 연결에서 멈추지 않는다. 기업의 현재 상황과 구조를 분석하고, 업종과 규모,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함께 설계하는 데 초점을 둔다.
환율 상승, 유가 급등,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이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박 대표는 “밀도 있는 상담”이라는 말을 강조한다. 숫자보다 먼저 사람을 보고, 자금보다 먼저 구조를 본다는 철학이다.
“풀림경영연구소를 만나면, 인생도 풀립니다”
풀림경영연구소의 캐치프레이즈는 단순한 문장이 아니다.
“풀림경영연구소를 만나면 자금도 풀리고, 사업도 풀리고, 인생도 풀립니다.”
박 대표는 이 문장을 ‘약속’에 가깝다고 말한다.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사업이 다시 움직이고, 그로 인해 대표의 삶까지 숨을 돌릴 수 있어야 진짜 컨설팅이라는 것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영 파트너
풀림경영연구소는 스스로를 ‘자금 중개기관’이 아닌 경영 파트너로 정의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누군가는 옆에서 함께 고민해 주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오늘도 박건협 대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현장으로 향한다. 숫자 뒤에 숨은 사람의 삶을 보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 삶이 다시 ‘풀릴 수 있도록’ 길을 만드는 일, 그것이 풀림경영연구소가 존재하는 이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