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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낭만을 싣고 달리는 사람… 세운고속관광 정동휘 대표, ‘낭만리무진’으로 만든 인생 2막

 

  세운고속관광 정동휘 대표(1971년생)가 ‘낭만리무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관광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의 시작부터 감성과 기억을 제공하겠다는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난 정 대표는 14년 이상 식품가공업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러나 2012년, 경영 악화로 인해 오랜 기간 이어온 사업을 정리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이후 2014년 6월, 관광버스 운행을 시작하며 완전히 다른 산업에 뛰어들었다. 낯선 분야였지만 특유의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며 경험을 쌓아갔다. 이어 2018년 12월 세운고속관광에 합류하며 보다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가 관광업계를 강타하며 또 한 번의 시련을 맞았다. 관광 수요 급감과 운행 축소 속에서도 정 대표는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오히려 이 시기를 서비스의 본질을 재정립하는 시간으로 삼으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2026년, 그는 차량을 신규 교체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낭만리무진’이다.

 

정 대표는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해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순간부터 이미 시작된다”며 “버스에 오르는 그 순간부터 작은 추억이 쌓이고, 그 기억들이 모여 ‘낭만’이라는 이름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낭만리무진’은 기존 관광버스의 단순 운송 기능을 넘어, 고객 경험 중심의 이동 서비스를 지향한다. 쾌적한 차량 환경은 물론, 승객 개개인의 시간을 존중하는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이동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이자 경험으로 설계한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운송 중심의 기존 관광버스 개념에서 벗어나 감성과 스토리를 결합한 사례”라며 “지역 관광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세운고속관광 정동휘 대표는 앞으로도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브랜드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 세운고속관광 정동휘 대표 (010-5141-9393)

 

 

정안뉴스 진하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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