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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내외 전문가 모여 곤충 대발생 해법 모색

국립생물자원관·한국환경생물학회 공동 ‘대발생 곤충의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환경생물학회와 공동으로 4월 16일 오후 네스트호텔(인천시 영종도 소재)에서 ‘생활주변 대발생 곤충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기후 및 환경 변화의 영향 등으로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동양하루살이 같은 곤충 대발생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25년 6월 말 인천시 계양산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으로 관련 민원이 급증했던 사례가 있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해외 대응 사례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 적용가능한 대응 방안의 단초를 얻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주제 발표 및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노만 씨 레플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교수, △주 리 중국 자연사박물관 박사, △코지 토조 일본 신슈대학교 교수가 국가별 대발생 현황 및 대응 사례를, △박선재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과 △김동건 삼육대학교 교수가 우리나라 대발생 곤충 현황과 대응 연구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대발생하는 곤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최신 기술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생물학회를 비롯해 삼육대, 고려대, 서울시, 인천시, 환경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국 연구자들이 경험과 결과를 공유하고, 최신 관리 기술과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우리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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