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가 행정기관의 적법한 민원 처리에 불만을 가진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남경찰서(각 지구대 및 파출소)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를 활용한 촬영 △비상벨 호출 △특이민원인 경찰에 인계 등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정해윤 민원여권과장은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양주 관내 초등학교 중 참가 희망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마을 생태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생태 공유학교’는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양주 다가치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숲체험 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 및 환경에 대한 생태감수성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마을 생태 공유학교는 자연과 어우러진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숲체험 챌린지 프로그램 및 생태환경 워크북 활동 등 다양한 생태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숲체험 교육 관련 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서 활용하고, 생태교육 도서와 연계하여 사전·사후 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 자원을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면서 지역 글로컬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8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여주시 거주 신혼부부로 혼인 신고일로부터 10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주택 전세자금의 매월 대출 잔액의 연2%를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방법은 복지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등기우편 접수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결혼 장려 및 청년인구 유입 정책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 농촌활성화 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2개월 간 여주시 9개 읍면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마을 자원과 주민들의 삶의 질 지표를 조사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여주시 236개 행정리들을 모두 직접 방문하여 마을 종합‧기초자료를 기반으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읍면 지역주민 전체 인구인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지역개발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농어촌 삶의 질 실태와 주민정주만족도 조사 지표가 있지만, 여주시는 조사 인구에서 배제되어 있는 실정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여주시만의 지표를 추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기초 자료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기초생활거점 사업 등 농촌활성화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어 농촌마을 활성화 사업에 대한 효과성 평가, 신규사업 제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되어질 예정이다. 여주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원동학 센터장은 “마을 자원조사는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빼곡이 담아 마을이 서로 공동체를 이루고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첫 걸음이라 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낡거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위험 간판을 정비하는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은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도시경관을 헤치는 노후된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관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가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업소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은 폐업 또는 이전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된 위험 간판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위험 간판이 있는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에게 건물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8월 31일까지 하남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 도로관리과 가로정비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되고 위험한 간판을 교체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할 뿐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일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회 위원에 관심있는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산동 주민센터 임시청사에서 ‘주민자치학교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학교는 고산동 및 일부 동에서 모집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선정을 위한 절차다.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의정부시에서 처음 진행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대한 몰입을 더하고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주민에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교육 장소는 지난 7월 1일 개청한 고산동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정해, 교육 대상의 다수를 차지하는 고산동 주민을 배려하고 임시청사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한편, 이달 5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는 동은 고산동, 의정부2동, 호원1동, 신곡1동, 송산1동, 송산3동, 자금동, 가능동, 녹양동으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동별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일 연무동 재향군인회(회장 신상현)와 함께 수원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유대 및 책임감을 강화하고, 연무동 수원천 일대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연무동 재향군인회는 올해 6월 29일 발대식을 가진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원천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환경정화 작업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간담회를 열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쾌적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많은 회원들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24년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북장애인복지관(성북구 화랑로 130)은 소아재활치료 현장에 최첨단 웨어러블 로봇 1대를 도입해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로봇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로봇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보행능력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추가 수요를 분석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의 경우 주로 대형병원 재활치료에 로봇을 도입하고 있으며, 복지관 재활치료에 로봇을 도입하는 것은 성북구가 최초다. 이번 사례가 서울시 재활치료 인프라 확충 및 다양화에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성북장애인복지관에 도입하는 웨어러블 재활 로봇은 환자가 착용한 상태로 체중을 이동할 수 있는 모델이다. 환자 스스로 지면을 밟고 평지 보행, 계단 오르기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며 신체조건이 100~160cm, 몸무게 65kg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이 착용할 수 있다. 뇌성마비 등 신경계 이상으로 운동발달 혹은 보행에 장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7월 31일 가남읍 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다문화가정과 함께 ‘우리동네 행복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3개국 계절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이 한자리에 모여 계절김치(열무김치) 담그기, 오이 무침 만들기를 통한 한국음식 시식행사 및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음식 만들기 체험과 동시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대청소를 하며 새마을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였다. 황은미 여주시 새마을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언어와 생활 습관은 다르지만 타국에서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Olivier Debré, 1920-1999)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수어해설 영상을 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기획전 수어해설 영상 제작, 현장 투어를 운영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미술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편의 수어해설 영상 제작 및 누적 조회수 약 14,000회를 기록했다. 이번 수어해설 영상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로 조형의 틀을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화폭에 담는 서정 추상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총 70여 점의 작품과 영상, 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어해설은 손한올 수어해설사, 오디오 녹음은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로 활동 중인 박준영이 맡았다.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아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수어해설 영상은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등 SNS에서 누구나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n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가 지난 7월 29일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2주기)’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경과한 전국 도 산하의 64개 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3년 주기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영역의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여주시는 2017년 6월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올해 첫 재지정 평가에서 6개 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추진체계 영역에서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 구축 ▲평생교육 전담 홍보 채널 다각화 및 효과적인 홍보 체계 구축 ▲1, 2차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의 연계성 확보 및 쳬계적인 사업 계획 수립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사업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에서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과 오다가다학습관 운영을 연계한 여주형 평생학습 공동체 생태계 구축 ▲실질적인 동아리 활성화 체계 구축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기반 조성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4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재지정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주시자율방범대원 2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의 이해, 단계별 증상,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기술 및 예방수칙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 문화 조성할 것이 기대된다. 방범대원들은 모두 평소 마을 순찰 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웠던 점 등을 토대로 배회하거나 실종된 어르신의 사고 방지를 위한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설명에 적극 질의하며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였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여주시는 65세 노인 인구가 18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지역사회에서 치매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을 돕는 치매파트너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호운 여주시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여주시자율방범대가 경찰 인력을 보완하는 치안파트너를 넘어 모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치매파트너로 여주시의 안전과 가족이 행복한 마을 돕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가 ‘2024년 제2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 방안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 목표 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렴협의체는 시장,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시책 추진 독려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협의체는 이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을 목표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과 부패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은 공공이익 기여를 충실히 수행한 공직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자칫 청렴을 잃을 땐 이 모든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하길 바란다”라며 “관련 부서에선 오늘 청렴협의체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경기도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필요성 및 관련 자치법규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현행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1년 단위로 재계약하게끔 되어 있어 업무의 연속성이 단절되고, 사업의 패턴이 바뀌는 등 차질이 많았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재용 의원은 “권리중심형 중증장애인의 맞춤형일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선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겠지만, 현행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장애인단체 역시 박 의원이 제안한 현행 자치법규의 개정에 대해 동의하면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에 대한 개념 정의를 신설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계획에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박재용 의원은 “조례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담당부서와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최초 음식 명인’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분야 명인을 발굴함으로써 여주시 농특산물을 명품화하고, 음식 문화를 선도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등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여주시는 음식 분야 명인 지정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음식 분야 명인 선정 요강을 공고한 상태이며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9월 6일까지 심사 및 명인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음식 분야 명인의 자격요건은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관내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10년 이상 계속하여 해당 음식을 조리·제공하고 있는 사람 ▲해당 영업장이 관광음식점 또는 모범음식점 인증을 득하였고 ▲조리실, 화장실 등 관련 시설을 위생적으로 설치하여 영업하고 있는 사람 ▲여주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해당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으로 자격요건에 모두 해당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조리, 시식, 품평의 실기 심사 점수를 합산, 최고 득점자를 선정하되 음식 명인심의위원회 출석 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2024년 선정되는 음식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