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동구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 장비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물품은 자율방범대의 야간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에 필요한 형광 조끼, 경광봉 등으로 총 지원 규모는 약 200만 원 상당이다. 동구 관계자는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방범대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21일‘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기장군은 지난 2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회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시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과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자체의 정책과 비전을 미디어콘텐츠로 표현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면서, 창의적인 정책 홍보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시상식 행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1부 지자체 혁신발전포럼 ▲2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응모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정책·행정 ▲문화·관광·지역경제 ▲특별상 3개 분야의 12개 부문별로 우수 지자체와 홍보대사·유튜버 등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장군은 기장 8경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기반으로 제작한 ‘자연과 힐링, 즐거움까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맞이하여 최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기장읍 교리초등학교와 오시리아 소재 롯데몰에서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장군, 기장경찰서,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주간과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아동에 대한 권리의식 향상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전환을 위해 ▲아동권리 퀴즈 진행 ▲홍보물 배부 ▲아동학대 신고 요령을 집중홍보하면서,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 모두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아동학대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전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겨울철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은 제3회 온천천 빛 축제를 온천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천천 빛 축제는 매년 방문객 수가 늘어나 동래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확대된 조명 연출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밤의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온천천 연가(戀歌)’를 주제로 약 1.1km에 달하는 온천천 일원이 구역별 테마 조명으로 꾸며진다. 스토리를 따라 걸을 수 있도록 6개의 테마를 시간 순서에 맞춰 구성한 점이 특징으로, ‘빛의 서곡’, ‘계절의 노래’, ‘환상곡’, ‘온천천 연가’,‘맛있는 하모니’, ‘등불의 노래’로 각 구간마다 기획 의도가 다른 조명 시설물이 배치돼 방문객들은 마치 과거로 여행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미디어 소원쓰기와 유등 조형물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방문객들은 연말연시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온천천 물 위에 영상으로 띄워 감상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전통미를 더하는 유등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안남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래구를 비롯해 동래경찰서, 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협의회, 학부모회연합회, 안남초등학교 학생회장단, 안락2동 자율방재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한 상황에선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수칙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주민들에게도 약취·유인 범죄의 심각성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 한 명의 안전이 곧 동래구의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부산 중구 일대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센터 주변인 용두산공원 일대와 남포동 거리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 낙엽, 플라스틱류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자활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주요 생활권을 직접 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실천과 사회복지서비스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해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SK해운연합노동조합과 함께 중구 어르신 30명과 청소년 5명을 초대해 ‘2025 사랑의 김치 및 동절기 온기나눔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강주희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도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과 청소년에게 김치 35박스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어르신과 청소년들은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이 당일 직접 담근 김치와 정성스럽게 준비한 키트를 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다과와 따뜻한 안부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은 21년간 중구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을 포함해 설 명절, 가정의 달, 경로잔치, 범죄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해운연합노동조합 또한 탄소중립캠페인 실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과 SK해운연합노동조합의 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영유아 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2025년 11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중구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필수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을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중구청 1층 민원홀에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유아책 등)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고 소독기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은 중구 거주 영유아보육 가정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1개월이며 대기자가 없는 경우 연장할 수 있다. 중구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창업공간 비상스페이스 입주기업 ‘시니블리(대표 김희연)’가 오는 11월 29일 ‘서면1번가 패션쇼’에 협업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니블리는 부산진구 창업공간 비상스페이스에 입주 중인 창업기업으로, 퍼스널 컬러·체형 진단을 기반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패션 스타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업체이다. 김희연 시니블리 대표는 “시니어분들의 개성과 아름다움은‘올바른 스타일링’에서 다시 빛날 수 있다. 이번 패션쇼 참여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 진단 기술을 통해 시니어 패션 시장의 가능성을 열겠다”며 창업 아이템 고도화 의지를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에서 창업공간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입주기업이 성장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특히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들이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재향군인회(회장 노재현)는 11월 18일 회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과 포항지구 전적비 일대를 방문하며 하반기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에서 학도의용군이 수행한 역할과 전적을 돌아보고 안보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전쟁의 치열했던 기록을 소개하는‘역사의 계단’, 포항지구 전적비, 충혼탑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구재향군인회는 부산진구청의 지원으로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안보견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향군 여성회, 하반기는 이사회 및 20개 동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유대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보의식 함양과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는 11월 18일 삼한골든뷰 이리스뷔페에서 ‘핵심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대한노인회 중점사업인 ‘회원배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당감동일스위트아파트 경로당을 비롯한 16개 경로당이 수상했다. 아울러 8년 이상 경로당을 위해 헌신해 온 11명의 회장들에게 감사패 전달과 ㅇㅇㅇ100명 이상의 정회원을 영입하는데 기여한 경로당 회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안남연 지회장은 “1년간의 지회 활동 영상을 보니 정말 바쁜 한 해였다. 직원들도 열심히 일했지만, 무엇보다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오늘 연찬회는 경로당 회장님들을 위한 작은 잔치라 생각하고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환절기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자연보호부산진구협의회(회장 김태억)는 20일, 부산진구 수정산 일원에서 ‘환경보호 새집달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생태계 보호 및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자연보호부산진구협의회가 주관하여 주민들과 함께 새들의 서식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앞장섰다. 캠페인에서는 새집 설치와 주변 자연 환경 정비 등이 이루어져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헀다. 김태억 회장은 “환경보호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며, 이번 새집달기 캠페인이 지역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연보호부산진구협의회는 초화 및 나무심기 등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으로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17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 18회 배움터 작품발표회 '청춘예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참여 어르신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강사와 복지관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복지관 영상을 통해 1년 간의 노고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고전무용, 노래교실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1년동안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무대를 빛냈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 한분 한분이 아름다운 ‘인생의 꽃’임을 표현하며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품과 무대라 더욱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은 허치슨봉사단(회장 박상현)과 연합하여 11월 20일 동구 좌천동의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4차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집수리 활동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주거환경개선활동 사업단 “뚝딱맨” 참여자들과 허치슨 봉사대가 협력하여 사전 준비부터 도배·장판 및 환경정비까지 지원활동을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허치슨봉사단 박상현 회장은 “4개월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열악한 환경의 어르신의 삶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허치슨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며 함께하는 단체로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1일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 건강, 평생 건강' 운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수료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관절 기능을 강화하는 스트레칭,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력운동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운동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팁을 많이 얻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절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는데, 실제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아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선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