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제1호 기증식에 참석해,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도민이 직접 손끝으로 기부하고, 그 기부가 지역을 바꾸는 선순환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기부문화 활성화와 사회복지협의회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고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2023년 기준 경기도의 기부 경험자 비율은 23.2%로, 세종시(30.3%), 서울시(24.8%) 등에 비해 낮고, 기부금품 모집액도 전년 대비 12% 감소한 52억3천만 원에 불과하다”며 기부문화 침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고준호 의원은 “기부 활성화를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이지만, 정작 경기도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장비 구입비 부담으로 설치를 망설이던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재정을 투입해 기부 키오스크 구입비를 직접 지원하도록 적극적으로 조율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부를 통해 도민이 복지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사회복지협의회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일 오전,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과 광주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및 지역 상인회 대표들이 함께한 자리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시는 인구 40만을 돌파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지역 상권을 뒷받침할 인프라와 정책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한 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중심지인 만큼, 각 상권의 특수성과 현실적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지역경제 또한 참담한 지경”이라며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정책과 예산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일 구청에서 (사)희망나눔협의회, 강남구약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지원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I 돌봄기기를 활용한 안전·안부 확인을 비롯해 사회참여 프로그램,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사)희망나눔협의회는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2013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출범한 후, 2015년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은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독거노인 지원 전문단체다. 회원과 독거노인이 1:1로 연결되는 ‘일촌맺기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희망나눔협의회는 2022년 3월부터 강남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식품세트, 영양제 등 후원품을 지원하고, AI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돌봄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유급봉사자 ‘희망나눔서포터즈’ 활동비를 후원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정안뉴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일 와부읍 소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지도에서 나윤호 서장은 직접 공사장을 찾아 대표자와 면담하며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 교육 실시 등 주요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공사장은 용접·용단 작업이 많아 화재 위험이 높고, 밀폐된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기에 의한 대피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공사장 관계자들은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윤호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관계자들이 안전 의식을 갖고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원장, 이천시2)과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2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학교 현안 해결 방안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허원 의원과 김일중 의원은 앞서 지난 2월부터 아미초교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 현장의 어려운 점과 필요 사항을 청취해왔다. 정담회에는 이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청취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육 시설 현대화, 통학로 개선, 교직원 관사 확보, 통학 구역 조정 등이며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허원 의원과 김일중 의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환경 개선과 자원 배분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교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도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일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을 만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가칭)과천지식3중 설립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석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과천지식3중의 설립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니라, 미래 세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관계 부처 간의 조속한 협의를 통한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과천지식3중 설립 부지는 도시계획상 공공공지(공공녹지)로 지정돼 있어, 학교용지로 변경하려면 지구계획 변경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녹지면적이 줄어들게 되면서, 환경부는 도시 내 녹지 비율 감소와 생태적 기능 약화, 대체 녹지 확보 방안 부족 등을 이유로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현석 의원은 “환경도 중요하지만, 이미 학급당 31명에 달하는 과밀학급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교육권과 쾌적한 학습환경 보장은 그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녹지를 아끼는 마음은 공감하지만, 교육환경 개선은 시간을 다투는 문제인 만큼 융통성 있는 조
정안뉴스 기자 |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 활동의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2일 밝혔다. 일본뇌염은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주 매개종은 작은빨간집모기로 국내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모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야외 활동 자제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된 사람은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무기력증, 발열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종종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도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에서 회복되더라도 환자의 30~50%는 손상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뇌염은
정안뉴스 기자 |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오전 관내 교육기관인 인덕원중학교 및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와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준 주민자치위원장, 이종복 인덕원동장, 김태훈 인덕원중학교장, 박주영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협약을 통해 관내 교육기관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장학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첫 시작으로 인덕원중학교와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으로 우리 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적극
정안뉴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봄철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 안전을 지킬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낮은 습도와 큰 일교차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다. 청명·한식 기간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주요 산림 지역과 공원 주변에서 화재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대형 재난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도 철저히 점검한다. 소방펌프차에 산불 진압 장비를 적재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비 점검 및 정비를 강화한다. 자연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생활 안전 민원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비상 연락망을 지속 점검해 신속한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도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성묘나 야외 활동 시 인화물질 사용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삼가야 한다. 산림 내 취사와
정안뉴스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4월 2일 의회 청사 소담뜰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는 오인열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2025년 개관 예정인 시흥아트센터를 시흥시 문화 허브로 만들기 위한 안정적 정착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 발굴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아트센터운영과, 시설공사과, 시흥시 지역 예술인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활동 목적과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시흥아트센터 건립 현황 및 관련 의견을 나눴다. 박소영 의원은 "시흥아트센터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시흥시의 문화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센터를 조성하는 공공기관, 문화를 창조하고 전달하는 예술인, 문화를 향유하는 시민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인열 의원은 “당초 준공계획보다 일정이 다소 늦어진 점은 아쉽지만, 그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기다려 주신 시민들에 대
정안뉴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서 ‘GH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인 통합공공 임대주택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빈집 터를 활용한 공간복지 사업으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해 입주자격을 일원화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평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5세대, 한부모가족 1세대, 주거약자 1세대 등 총 7세대가 14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낙후된 비아파트 지역의 빈집을 매입, 철거후 지역내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GH는 이렇게 준공된 임대주택에 아파트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공간복지를 접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bs
정안뉴스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3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군포양정초등학교, 당동초등학교, 송안초등학교와 ‘2025년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친환경적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학교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적인 사고방식과 실천을 촉진하고자 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 관련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정안뉴스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5년 ‘영유아 양육지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육 코칭이 필요한 장애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육아 방법과 가정 내 환경 조성, 부모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12~48개월의 장애 영유아를 둔 부모로, 회당 15,0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되며, 주 1회씩 총 5회 진행 될 예정이다. 각 회별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의 이해 및 감정 나누기 ▲책 읽기 및 놀이 방법 ▲의사소통과 민감성 키우기 ▲가정환경 구성 및 애착 형성 ▲훈육과 가족의 역할로 구성돼 있다. 양육 과정에서 부모가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아이의 발달을 돕는 실질적인 내용들로 꾸려졌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부모들이 아이를 양육하며 겪는 어려움을 덜고, 보다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또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 전화로 가능
정안뉴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가좌동, 덕이동, 송포동 주민을 대상으로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은 4월 9일 ~ 5월 28일 기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하체 근력 운동을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해 올바른 몸의 형태와 활동을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걷기 강좌를 통해 스트레칭으로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실전 걷기 코스를 걸으며 근감소증 방지를 위한 하체 근력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산병원 정희원노년내과 교수의 말을 빌려 “정기적인 근력 운동을 하는 중년은 성인 이후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에 비해 적은 의료비를 사용하며, 근육량 1kg이 1,300만원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며 “근력운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11일(금)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관련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정안뉴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 말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병할 수 있으며, 고열,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 출혈 등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최근 5년간 국내에서는 매년 200명 이상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명률은 약 20%에 달할 정도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풀밭이나 덤불 등 진드기 서식지에는 앉거나 눕지 않기 ▲ 긴 소매,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한 복장 착용 ▲ 외출 후 옷은 세탁하고, 샤워 및 전신 확인 실시 ▲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개인 보호조치 병행 ▲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