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대형·복합화하는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재난 단계별 효과적인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일 119종합상황실 재난 상황분석·보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의 효율적 상황관리와 전파, 관계기관과의 협업,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 상환관리시스템 작동 등 대형재난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시행했다.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수보, 상황처리, 상황지원, 상황관리반 등 총 35명의 재난 전문 소방공무원이 모여 도내 대형 위험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실전과 같은 상황분석·보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도내 대형 위험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사고 브리핑과 2차 사고(화재, 폭발 등) 위험성 브리핑을 통한 안전 관리 강화, 영상장비를 활용한 초기 대응 정보 파악, 이격거리·경계구역 설정, 핫존(Hot Zone)내 인명구조·누출 물질 차단, 위험물 폭발·유해화학물질 누출 재난 사고에 대비해 훈련을 진행했다.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시 등 3개 권역에서 기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창원(창원상공회의소)을 시작으로, 23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24일 통영(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기업체의 회계·세무 담당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방세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올해는 40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 개정 지방세법 주요내용과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요령, 납세자 구제제도 안내, 지방세 관련 다양한 판례 및 사례 등 기업체가 알아야 할 각종 지방세 정보에 대해 경남도청 실무자가 직접 설명하여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체의 납세 의식을 고취토록 할 계획이다. 심상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이 지방세를 쉽게 이해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하고 지방세정에 대한 신뢰를 가지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어촌재생사업 집행주체인 7개 시군,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도정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중심으로 연도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 및 지방시대 대응 사업으로, 5년간 300개소에 총사업비 3조 원을 투입하여 낙후된 어촌의 생활과 경제환경을 개선하고 어촌 안전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경남도는 '23년부터 시작된 사업 2년 차인 올해까지 총 21개소에 총사업비 1,942억 원, 국비 1,236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어촌재생사업장에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 결의를 시작으로 도, 시군, 관계기관, 어촌 중심(앵커) 조직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 어업기반시설인 어항 내 준설 관련 애로사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난 20일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해 장애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남해를 탐방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IBK 기업은행 사회공헌활동 기부금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대상 생태체험활동으로 남해 금산 자연관찰로를 산책하며 자연을 느껴보는 활동이다. 또한, 점심 식사 후 푸른 자연을 품은 양떼목장을 찾아 먹이도 주며 동물과의 교감시간을 가져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비 오는 날 다들 고생하셨고, 나름 운치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초등 장애아동(만6세~만12세)이 이용하는 시설로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으로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22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우수지도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해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 축하 및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경남사천’이라는 힘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올해 54주년을 맞은 해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동식 시장, 윤형근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전· 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덕 회장은 “변화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나눔, 배려, 연대를 통한 시대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연대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70주년을 넘어 100주년의 기념식에도 우주항공중심도시인 사천시에서 새마을운동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받아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료 중식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6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로 오리불고기, 삼계탕, 갈비탕, 비빔밥, 냉면 등을 준비해 관내 장애인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중식을 제공한다. 특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봉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 직원 10명이 직접 복지관에 나와 음식을 나누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삼천포새마을금고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기회를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천포새마을금고는 매년 ‘MG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정보화제전’을 지원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아이싸이랩과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하여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시범사업’인 비문(코무늬) 인식 기반 반려동물 등록 시범사업 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아이싸이랩 최형인 대표 이외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시와 ㈜아이싸이랩은 협약을 통해 ▲비문인식기반 반려동물 등록 시범(실증)사업 추진 ▲창원퍼피, 애니퍼피 가입 통합 사전고지 및 안내 ▲창원시민 및 관내 동물관련 영업장에 사업추진 홍보 ▲관내 반려동물 관련 행사 개최 시 참여 ▲협약기관 간 상호 홍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비문인식 기반 동물등록은 동물의 비문(코 무늬)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창원퍼피’ 앱에 간편하게 등록함으로써 현행법 동물등록인 칩을 체내에 삽입(내장형)하는 거부감과 칩을 목줄 등에 매달아 사용(외장형)하는 분실 위험의 단점을 보완하여 동물등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비문 인식의 신기술을 활용한 시범(실증)사업에 창원시가 참여하여 ‘반려동물 친화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시청 제3 회의실에서 베트남 꽝찌성(인민 위원장 보반흥)과 경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꽝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1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2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방문에서 첫 일정으로 창원시를 찾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꽝찌성은 한화에너지,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는 꽝찌성 하이랑 LNG 발전사업이 추진 중인 곳으로 이들 대표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 창원상공회의소 등 관내 유관 기업과 기관도 방문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보반흥 꽝찌성 인민 위원장은 홍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꽝찌성은 과거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비무장지대(DMZ)로 한국과 공감되는 정서가 있으며, DMZ 관광과 평화 축제 또한 유명하다”며 “창원특례시와 관광, 문화, 에너지 산업, 인적 교류 등 앞으로 교류 협력 분야를 확대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과 꽝찌성 간 상호 투자 및 무역 증진을 위한 정보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우주 항공을 만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진행한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천시청 일원에서 ‘와룡, 우주로 날아오르다’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사천의 미래산업인 우주항공을 축제에 녹여내고자 용, 고려현종, 우주항공 관련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마련했다. 축제의 첫날은 미스터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박군·나태주가 진행하는 ‘태군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전국 최상급의 퍼포먼스 실력을 가진 퍼레이드 팀들이 다양한 주제로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인기 가수 장윤정을 비롯해 정미애, 노지훈씨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화려한 ‘드론라이트 쇼’가 사천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시민 화합과 와룡의 의미를 되새기는 ‘용놀이’와 함께 ‘고려현종 역사 마당극’ 등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가 다채롭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의 대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지난 20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카네이션 프리저브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카이 나눔 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네이션과 수국, 꽃잔디 프리저브드를 이용해 부케를 만들고, LED전구를 유리돔에 장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제작된 카네이션 프리저브드 LED유리돔은 축동면, 동서동, 선구동의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리저브드(Preserved)는 보존된이라는 뜻으로 생화의 아름다움을 장기간 보존하다는 의미를 가진 꽃으로 특수 약품을 사용해 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장기간 보존할 수 있게 만든 꽃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편마비로 손이 불편한 41년생 어르신이 손녀와 함께 카네이션 프리저브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함께 참여한 손녀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어버이날을 선물하는 활동에 참여하여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카네이션 프리저브드를 전달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저희 할머니처럼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KAI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대표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는 등 우수기관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와 지역복지 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거창군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를 방문해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또한, 2024년 프로그램, 실질적인 운영과 활동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등 정보를 교환하기도 했다. 거창군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박시현 민간위원장은 “우수기관 견학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모색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 협의체와 소통, 협력할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전통시장인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예방관리 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내 혈관 3대 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 알기' 홍보뿐만아니라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측정,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응급증상 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건소는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시장 1곳을 선정해 ‘건강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희숙 소장은 “시장 상인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에서 꿈을 이룬 도민들 10명과 함께 ‘4월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일자리, 교육 문제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지만,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들의 삶의 행복감은 높지 않다”라며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경남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낸 많은 도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청소년, 청년들의 훌륭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 사시 등 시기능 이상질환 디지털치료제를 연구ㆍ개발중인 ㈜아이씨유코퍼레이션 김동혁 대표는 서울의 병원에서 근무시 지방에서 서울까지 왕복 8시간에 달하는 버스를 타고 오는 환자를 보며 서울과 지방의 의료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지방에서는 신산업 분야 정보파악 및 규제인증 등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함을 호소했다. 수도권과의 격차 감소를 위한 신산업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 도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냉동김밥 1호 개발업체로 19개국 수출에 나서는 ㈜복을만드는사람들 조은우 대표는 “돈을 버는 것을 넘어서 뭔가 세상에 이롭게 하는 사업을 하고 싶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와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2일 진주 중앙시장에서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님을 비롯한 5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감량 실천 전통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를 통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비닐봉투 줄이는 자발적 협약가게 모집·지정,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전통시장 내 1회용품 감량 실천, 도민 인식 변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통한 공감대 확산 등이며,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규정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도민의 전통시장 1회용품 감량 실천을 유도하고자 사전 캠페인으로 비닐봉투 줄이기 자발적 실천 매장인 ‘1회용품 감량 실천 줄여가게’ 스타트업(Start up) 가게 모집,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다시 쓰고, 나눠 쓰고” 공유 장바구니 기부 캠페인, 플라스틱 없는 장보기 캠페인 등을 벌였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관내 어린이급식소 12개소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은 급식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참관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어린이 교육 등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함으로써 센터에 대한 부모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사업내용 설명,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1인 1회 적정배식량 교육, 구강위생 교육, 점심 배식 참여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황경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센터의 전반적인 급식운영에 대해 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와 센터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매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