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 게이트볼협회 덕지분회는 지난 21일 탄천면 덕지리 게이트볼장에서 선수와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주은라파스병원 이사장배 탄천면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탄천면 게이트볼회 3개 분회에서 5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으며,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대회를 후원한 이웅재 주은라파스병원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하신 선수들의 열정이 탄천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탄천면 체육회장을 역임한 이웅재 주은라파스병원 이사장은 2017년부터 매년 게이트볼대회 비용을 지원하며 탄천면 게이트볼 활성화와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21일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목공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당면 목공학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의당면 목공학교에는 총 14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려 나무를 활용해 생활 소품과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생활 목공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공기술을 익히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당면은 이번 목공학교 운영으로 주민 만족도 제고, 지역사회 문화 확산, 공동체 결속력 강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강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0월 개최될 의당면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앞으로 의당면 지역사회협의체와 협약을 맺어 목공기술이 필요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의당면 목공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행복누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과 협력망 강화를 다짐했다. 공주시는 전국에서도 드물게 읍면동 단위 학습센터를 촘촘하게 운영하며 주민 가까이에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읍면 평생교육협의회는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평생교육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공주시 평생교육 성과 보고와 읍면 학습센터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우리 지역 특화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이 진행돼 위원들의 기획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시간이 됐다. 이어 규방공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공주시 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1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비즈 소품 DIY(초등·성인반) ▲DVD 관외 대출을 운영하며,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종이 공작소(초등 1~3학년)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책갈피(초등 4~6학년)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과 ▲도서관주간 우수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북큐레이션 전시 ▲도서 대출 권수 확대(기존 10권→20권)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탈출 이벤트’ 등 독서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 또는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에게 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신진 발굴 프로젝트 ‘뉴 아티스트 콘서트(New artist concert)’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중부권 출신 음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협연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정나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이번 무대를 빛낼 8인은 ▲이시언(플루트·예원학교 재학), ▲노영지(소프라노·공주시립합창단 단원), ▲주영서(피아노·충남대학교 재학), ▲정한샘(클라리넷·서울대학교 졸업), ▲김준엽(피아노·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이현희(바이올린·종촌중학교 재학), ▲정선율(첼로·대성초등학교 재학), ▲박지오(소프라노·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이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갈고닦은 기량과 예술적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신예들이 전문 음악가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음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3,141억 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647억 원보다 12.8%(1,494억 원) 증가한 1조 3,14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1,887억 원, 특별회계 1,254억 원이다. 주요 예산안을 살펴보면,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공주페이) 운영에 80억 원,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원에 317억 원, 농업·농촌 공익직불금 211억 원을 반영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 또한, 내고장 주소갖기 지원금 3억 원, 다자녀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 5억 원, 시도8호 확포장 공사 7억 원, 급수구역 확장사업 10억 원, 노후 수도관 교체 및 유지보수 5억 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포함됐다. 아울러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조성 시설 자금 30억 원,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 30억 원, 신관쌍신지구 수변 친수공간 조성 10억 원, 유구 직물 폐공장 문화예술공간 조성 11억 원, 공공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 천안인애학교에 충남 최초로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통학버스로 도입하고,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차량 안전 점검과 학생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전기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68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에서 차량 외관과 주요 안전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동선 및 운행 안전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수소전기버스를 처음 이용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의 의미와 ‘학생 안전 최우선’을 말하며, 등교 환경 조성의 취지를 강조했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친환경 통학버스 확대와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계기로 차량 정기점검, 안전교육 등 통학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창작소 내 뮤지트 홀에서 ‘2025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7의 여섯 번째 공연인 '달빛에 그린 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소리창조 예화’와 ‘스튜디오 악공’ 두 팀이 함께한다. ‘소리창조 예화’는 가야금, 장단,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와 함께 국악 보컬과 테너, 작곡가들이 협업하며 클래식과 동시대 문화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여 온 단체다. 2013년 창단 이후 예화만의 색깔로 기존 작품을 편곡해 연주하는 한편, 지역 문화와 문화재를 소재로 한 창작곡과 뮤지컬을 지속해서 발표하며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전시켜 왔다. ‘스튜디오 악공’은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가(歌)·무(舞)·악(樂)·영상이 어우러진 다원 예술공연을 선보이며,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음악을 친근하게 풀어내어 관객과 소통하는 단체다. 성민우 대표는 “전통 음악의 현대적 재해석은 단순한 계승이 아니라, 현재의 언어로 새롭게 호흡하게 하는 창조적 행위”라며 “이번 공연이 전통과 동시대성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한국택견협회는 8월 21일 문대식 총재(63세/남)가 이사회 만장일치 추대로 6대 회장(임기 25년 7.23~ 28년 7.22./3년)에 연임됐다고 밝혔다. 문 총재는 재임기간 동안 전통 무예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폴란드 그단스크에 협회 최초 해외 전수관을 개관하고, 멕시코 현지에만 22곳의 택견 전수관을 설립하는 등 해외에 택견 전승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송암배 전국택견한마당과 세계택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택견 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시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택견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2월 충주 어린이택견단을 창단해 아동 홍보대사로서 택견의 대중적 확산을 이끌어왔다. 이러한 공로로 문 총재는 올해 초 충청북도가 주관한‘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 총재는“연임은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이자, 앞으로의 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임원 및 관계자들이 화합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충주시청 10층 센터교육실에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 7명이 방문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및 우수 프로그램 벤치마칭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충주시의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과 현장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송천규 센터장은 "충주시의 지역에 맞는 다양한 우수프로그램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군산시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시 심영자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충주시가 선도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향후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 될 문화교류 플랫폼의 시범사업인 고유문화 확산 홍보프로그램을 이번엔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 도시재생극을 각색하여 판소리와 앉은굿을 체험하고 지난 16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문화교류 플랫폼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 강의와 수공예 체험, 국악과 판소리 등 고유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실과 연습실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서 2024년부터 충청남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지난 30여년간 승무를 계승하고, 청송 심가를 전승하고 있는 충청남도무형유산 심화영승무보존회 이애리 회장과 국악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발음과 발성 및 소리 기초부터 중고제 심매향 가야금병창 “정자노래”를 활용한 도시재생 각색극과 창작곡 “시리렁실근:을 배우고, 발표회를 개최함으로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한 홍보와 문화교류 플랫폼 준공의 기대효과, 전통·고유문화를 전승했다. 이에 서산시는“이번 하계 방학을 맞이하여 서산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들에게 문화예술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인지면 주민자치회는 8월 21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지 시네마천국' 영화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인지면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한 것으로. 행정복지센터 내 회의실 공간을 영화관으로 조성하여, 영화 관람이 어려웠던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지난 8월 7일 시작된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관내 23개 마을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좌석마다 등받이 쿠션을 비치하고 소정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상영회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바깥나들이가 어려웠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젊은 시절 추억도 떠올리고 이웃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성호 인지면 주민자치회장은 "'인지 시네마 천국'은 어르신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21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기원하며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얼갈이배추, 장조림, 냉면 등을 준비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편히 식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준호 추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협의체 위원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전달 해 주셨다”며 “면에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마당바위 기도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경모 주민복지지원과장을 비롯해 마당바위 기도회 제전위원 11명이 참석해 기도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도회 진행 일정과 안전관리, 참여자 편의 제공 등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행사의 격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마당바위 기도회는 금산에 인삼을 처음 재배한 강처사의 진악산 산신령 기도회를 재현하는 행사로 9월 15일 남이면 직악산 마당바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우리 지역의 전통과 정신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마당바위 기도회가 군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1월까지 금산군이 보유한 행정 물품 전반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재물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점검으로 불필요한 물품의 방치나 중복 구매를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군이 소유하고 있는 동산과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는 동산 중 현금, 유가증권, 공유재산을 제외한 동산으로 각 부서를 비롯해 의회, 직속 사업소,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모든 물품이다. 군은 전자태그 단말기 리더기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물조사에 나서며 조사 과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도 한층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물조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것”이라며 “군 재산을 합리적으로 운용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