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024년 김해시 메가이벤트 진행에 발맞추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김해시 및 법정문화도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의 연지공원 수상(水上) 공공전시를 개최한다. 연지공원 ‘토더기’ 수상 공공전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지난해 처음 개최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열화와 같은 성원과 재전시 요청에 힘입어 올해 다시 진행된다. 연지공원 호수 한 가운데에 높이 10m에 달하는 대형 공기조형물로 만들어진 ‘토더기’를 설치, 아름다운 공원경관과 어우러져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토더기’는 김해 주촌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유물인 오리문양 토기를 모티브로 제작, 머리에 토기를 얹은 귀여운 오리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김해 청년 디자이너 ‘식스먼스 베를리너’가 고안하여 김해문화도시센터와 김해시의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 11월 브랜드 슬로건 ‘김해피(Gimhaeppy)’와 함께 김해시 상징물로 확정됐다. 전시는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김해시 내동에 소재해 있는 김해 연지공원에서 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가 지난 20일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대헌 김해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지난해 우승기 반환, 김용수 도회장 대회사, 권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격려사, 내외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또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려 도내 18개 시‧군지회 회원들 간 애드벌룬 릴레이, 줄넘기기, 계주, 자유의 탑쌓기를 하면서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김해시 시책인 다회용기와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사용해 생활 속 탈플라스틱과 자원 선순환에 일조했을 뿐 아니라, 올해 개최되는 우리 시 3대 메가이벤트인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2024김해방문의 해를 도내 18개 시‧군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정대헌 김해시지회장은 “올해 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4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서부노인종합지관과 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은 지난 19일 농촌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건강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서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진영읍, 진례면 경로당 24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낙상예방, 자세교정, 청력관리 프로그램 ▶ 심리 및 정서지원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등 노인세대 신체 및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미 단장은“재활복지특성화사업을 통해 양성한 인재들이 지역 내 의료, 보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재학생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재활복지 분야별 인재들의 전문지식과 기술 제공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노후·위험시설 1,80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활동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취약시설,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도민 관심 분야 등 위험성이 높은 시설 1,800여 개소와 주민신청제로 선정된 시설이다. 특히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가 증가(전국 ‘20년 181건→‘22년 263건)하고 있어, 키즈카페, 워터파크 포함 물놀이 시설은 전수 점검한다. 경남에서는 실내 놀이제공영업소(1,000㎡ 이상, 6개소)와 물놀이 유원시설(워터파크 포함 20개소)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노후되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인 산사태 위험지역, 교량, 건설공사장, 농어촌 민박·펜션, 출렁다리·집라인 등 신종 레저시설 등은 중점 점검한다. 도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오전 11시 창원시 삼진 운동장에서 경남수협장협의회 주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국민들이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수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4월 중 도내 7개 연안 시군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를 5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산인, 수협 임직원, 시군 관계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어업인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이는 최근 잇따른 어선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어업인 스스로 안전조업 실천과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어업인이 먼저 바다를 아끼고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는 각오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오전 김해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원들을 격려했다. 결의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지회가 주관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고 회원간 통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와 시군지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결의문 채택이 진행됐다. 특히 결의문 채택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통일기반 조성 활동에 앞장서고,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 도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다짐하는 내용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간의 결의를 다졌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사회 통합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최근 국제 안보정세가 매우 불안정하다”며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은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인 만큼,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지역 안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54년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창원시 무학산 등산로에서 (사)대한산악연맹 산하 경상남도 산악연맹과 함께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공동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앞서 ‘산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경남도와 경상남도 산악연맹은 산불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고, 신속한 산불 신고와 산불 예방 홍보·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달 29일에 산불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58%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자원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으며, 경남산악연맹 최근하 회장은 “아름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산악연맹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은 국민 체력 향상을 위해 산악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자 1962년 4월에 창립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연맹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민의 화합 대축전인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6시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창원대 피닉스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댄스팀, 초대가수 하이량의 식전공연과 함께 탄생(국악인 박애리의 밀양아리랑 독창), 비상(밀양아리랑 63인 댄스), 나비의 날개짓, 용의 포효가 되다(미디어연출), 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로(드론연출)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비오, 에녹, 다이나믹듀오, 오마이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개회식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도민체전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체전기간과 맞추어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문화유산야행(실경뮤지컬, 수상불꽃놀이, 어화줄불놀이 등)과 무형문화재 공연, 팜 페스티벌 등을 같이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입장하는 ‘창원시선수단’을 뜨겁게 환영ㆍ격려했다. 개회식에서 16번째로 입장한 창원시 선수단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로 입장했고, 이에 홍 시장은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영하면서 격려·호응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여하여,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창원시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창원시선수단은 이번 제63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단 전원은 우수한 경기 성적 획득은 물론 스포츠정신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며, 경남의 수부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양산시 홈페이지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양산시 산림과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보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베데스다복음병원 신경과 전문의 황시현 과장을 초청해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돌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 및 치매돌봄의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치매 관련 전문지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매의 증상 ▶치매의 위험인자 ▶치매환자를 돌볼 때 주의할 점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및 치매가족프로그램 안내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치매 어르신 돌봄 관련 긍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치매선도기업인 ㈜느티나무의사랑에서 제공한 인지키트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힐링체험시간을 제공하는 2부 행사를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발견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을 통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갑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9일 소방서와 산불대응센터, 중부 지구대를 대상으로 간식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봉사동아리가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제동의 어깨동무 – 봉사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 이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지원받은 물품으로 모닝빵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음료와 함께 소방서와 산불대응센터, 중부 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참가 청소년은 “작년에도 간식 봉사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었는데,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 대양면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대양면 복지회관 앞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 신경자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 및 대양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양면 청년회와 대양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본 행사에 앞서 색소폰 공연과 노래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강성진 청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나석규 대양면 노인분회장이 노인복리증진 및 체육문화발전에 대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다. 또 심경섭 전 대양면 노인분회장과 김재경 전 대양면 노인회 사무국장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받았다. 체육대회는 마을별로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양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자주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참석으로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대리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치입법권 강화와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 등 직전 임시총회에서 논의됐던 4건의 안건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안건 상정을 추진했으나, 관련 중앙부처와 이견 등으로 상정하지 못하고 있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등 3건에 대한 추진현황도 논의했다. 또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로 산업현장에서 인력난을 겪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대응방안으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을 중앙지방협력회의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만림 부지사는 “지방은 인구절벽과 함께 노동절벽에 처해 있고 경남은 제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가 지난 19일 김해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국체전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서부소방서 및 김해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목표와 중점 추진사항을 숙지하고, 기관별 임무와 협력 방안에 논의 했다. 시는 이번 기획회의를 토대로 오는 5월 20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 선정하여 진영스포츠센터에서 도시가스 벨브스테이션 공사중 가스누출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민 생활 체감형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다.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재난대응력을 높여 시민 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며 향후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기획회의 및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