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고질적인 농촌의 인력 부족난 해소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농가주 및 결혼이민자 참여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출입국사무소의 농가주 배정 심사 후 참여자들에 대한 사전 교육 및 입국을 위한 출입국 심사를 거쳐 빠르면 8~9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전망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이내 친척을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은 고용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작물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배정신청 할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추천자)는 합천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자로 직계가족 또는 4촌이내 친척만 초청 가능하다. 고용주는 계절근로자와의 고용계약에 따른 임금을 2024년 최저임금(9,860원/시급)을 기준으로 지급해야 하며, 1일 8시간 근로 및 주 1회 이상(월 4회)의 휴일을 보장하고, 냉난방 시설구비 등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갖춘 근로자 숙소를 마련해야 한다. 올해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개국 234명이 참가하며 31개 세부종목으로 210개의 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패럴림픽 MQS 부여되는 주요 대회로, 22일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이 시작되고 공식 경기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5월 1일 선수단 공식 출국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이곳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써,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에서 세계로! 꿈을 향해 쏴라!” 슬로건으로 2022년 국내 최초 창원시에서 개최된 이래 3년 연속 창원시에서 개최되어 명실상부 사격 메카 도시 창원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제대회 개최 노하우와 국제 수준의 훌륭한 시설을 활용하여 이번 대회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오는 4월 25일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2024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비스킷' 김선미 작가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2024 창원의 책 일반 및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비스킷'은 존재감을 잃어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인 ‘비스킷’을 보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담을 그린 책으로 직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북토크 작가 사인북을 증정한다.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북토크에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창원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은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24년 5월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하여 23년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 으로 인한 재난피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4월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작년 23년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재난피해 지역인 성산구 창원천 범람 지역, 성산구 성주사 진입도로 사면 및 구거 유실 지역, 마산회원구 내서읍 임도 및 산림 복구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23년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창원천 하류부 일대가 범람함에 따라 창원천교 차수벽 설치, 조기경보기 및 스마트 대응시스템 구축을 24년 1분기 사업 완료했으며, 창원천 홈플러스(창원천교)에서 하류 덕정교 구간 1.76㎞ 에 대한 창원천 하도 준설 작업을 4월 초부터 실시하여 5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성산구 성주사 진입도로 피해지역은 도로에 인접한 사면 및 구거의 유실로 복구작업이 진행중인 곳으로 구거 유실로 인한 복구는 완료했으며, 진입도로 사면 복구는 계단식 옹벽(7단) 중 5단의 옹벽 설치를 완료한 상태로 우수기 이전인 5월초 공사완료할 계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8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변경(안) 및 수입·지출 예산 변경(안), 2024년 장학생 선발(안)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거창군 교육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장학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거창군장학회는 장학생을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해 총 398명이 접수했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18일과 29일에 ‘예·체능 및 과학 특기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와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280명을 선발했고 이번 임시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최종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고등학교 재학 54명, 수능성적 우수자 19명, 대학 입학 35명, 대학재학 100명, 지역대학육성 30명, 예·체능 및 과학특기 장학생 24명, 출향 향우 자녀 2명, 지정 장학생 2명에 이어 올해 신규로 만학도 장학생 14명까지 총 280명이며 1인당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총 3억 7,600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페이스샵 ‘케이힐링’ 안젤라 오 대표 가 함양군을 방문해 농식품수출업체 방문 상담 및 페이스샵 운영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젤라 오 대표는 이번에 함양군 내 농식품수출업체를 방문하여 미국 시장 동향, 수출 준비 절차 등 정보 공유하며 관내 업체들의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함양군은 ‘케이힐링’에 위탁하여 2017년부터 미국 LA에 페이스샵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6억 원 이상 함양 농식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신규 수출 품목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시음하고 수출 제품 꾸러미 등을 자문하며 함양 농식품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함양군 미국 LA 페이스샵 운영 상황과 소비 실태를 공유하고 앞으로 페이스샵의 마케팅 방향과 함양 농식품 홍보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미국에 수출할 제품과 물량을 협의하여 선적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관내 업체들이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다양한 함양 농식품이 미국 시장에 진입할 좋은 기회가 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4월부터 9월까지 서하면과 서상면 지역 딸기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육묘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주 정식부터 런너(줄기) 유도, 자묘 받기, 화아분화 조절 등 딸기 육묘기 모든 과정에 대해 해당 시기별 맞춤 교육으로 효과적인 딸기 육묘 기술 습득하여 고품질 딸기묘를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내 딸기 육묘는 23.2ha의 규모로 주로 서하면과 서상면 일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덕유산 자락의 고랭지 지역으로 여름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여 우량 딸기묘를 생산하는 명실상부 전국적인 전문 육묘단지이다. 함양군 김재영 친환경농업과장은 “딸기 육묘농가 대상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기술력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여 함양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4월 19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K-웰니스 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 대표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협회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기반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과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웰니스 항노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함양 산양삼의 명품화와 고부가가치화로 산양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다양한 웰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2024년 경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를 위해 재활용선별체험시설에서 재활용 분리배출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최근 배달 문화 발달, 간편식 증가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해 가정마다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어려운 분리배출 요령 때문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고 쓰레기매립과 소각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않는다)에 대한 설명과 환경시설(소각장, 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견학, 공예 체험 등으로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분리배출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지난 18일에는 가조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학생 13명이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업사이클링 공예품 만들기, 선별시설 체험활동으로 재활용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 쓰레기가 생기면 버리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쉽고 재미있는 분리배출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기억더+하기' 쉼터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의 행복한 야외치유 활동을 위해 센터 옥상에 ‘기억이 움트는 옥상 텃밭’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야외치유는 농업·해양·산림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으로 ▲인지 기능 향상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능 향상 ▲신체기능 향상 및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 제공 등 치매어르신들에게 치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이다. 전문 자격을 가진 치유농업사가 내소하여 매월 1, 3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옥상 텃밭 활동을 운영하며 계절별 잎채소, 꽃·열매채소, 허브 등을 식재하고 그 수확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원예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지난 18일 두번째 옥상텃밭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은 “내가 오늘 심은 모종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쑥쑥 키워서 열매를 볼 생각에 기대가 가득하다.”라고 말하며 즐겁게 웃어 보였다. '기억더+하기' 쉼터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에 연중 운영되며 경증 치매어르신 중에서 장기요양 미등급자 및 5등급·인지지원 등급, 1등급 부터 4등급의 경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19일 오후 1시 30분 고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과 군의원, 경남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이춘덕 도의원,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노춘석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안병명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은 경과보고, 출정사, 격려사 및 인사말, 선수단 대표선서, 선수단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2만여 명이 참여하여 36개 종목(정식종목 31개, 시범종목 5개)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에 육상, 테니스, 야구, 농구, 탁구, 유도 등 20개 종목에 선수 361명, 임원 166명 등 총 527명이 참가해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결단식에서 “그동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준비한 선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회화면 이장협의회, 동고성농업협동조합, 회화면은 지난 19일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인 박남주 전(前) 월계마을 이장의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2월 설 연휴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현재까지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박남주 이장의 쾌유를 기원하고 병원비 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회화면 이장협의회, 동고성농협 임직원, 회화면 직원이 모금한 성금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박남주 이장 가족들은 “먼저 이렇게 큰 성금을 모아주신 이장님들과 동고성농협 임직원분들, 그리고 회화면사무소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장님의 오랜 입원으로 지쳐있었는데,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응원과 격려 덕분에 저희가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경태 이장협의회장은 “박남주 이장님께서 사고 이후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하지만 평소 건강하고 활기찼던 이장님인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쾌유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낙문 동고성농업협동조합장은 “박남주 이장님은 평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외회전오거리 등 군 주요 교차로 및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성군 직원 등 12여 명이 참석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통학로 안전 수칙 홍보, 안전띠 착용,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운행 등을 홍보했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고성군의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 및 의식개선을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 개최를 통해 고성군민의 교통 인식 개선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장이 고성군 마암면 석마리에 위치한 한우 두소공원 알팔파 실증시험 현장을 방문하여 재배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알팔파 실증 재배는 재배면적 4ha로, 지난해 10월 5일 파종했다. 관계자들은 지난겨울과 봄에 내린 많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알팔파가 건실하게 자라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했다. 알팔파는 서남아시아 원산의 여러해살이 콩과 심근성 작물로 뿌리가 6m까지 자라며, 일명 ‘목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우수 조사료이다. 하지만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국내 대규모 재배 농가가 전무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두소 한우공원 최두소 대표는 한우 3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국내산 조사료 위주로 전량 자급하고 있으나 알팔파만 전량 수입하고 있다. “알팔파도 토양산도 교정 및 적절한 배수 관리만 해준다면 충분히 국내에서 재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2일 전국단위 알팔파 재배 이용 수확 연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