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여름 이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저소득 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종환 위원장은 “시원한 이불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편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정성이 우리 주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7일 공단에서 ‘연천군 탄소중립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탄소중립과 ESG경영이 공공부문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 내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 향상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활성화 △ESG 실천사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후행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은 임진농협에서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왕진버스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한방 진료, 물리치료, 복약 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은 연천군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의료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상담 결과에 따라 수액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현장에서 수액 처치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방·양방 전문의료진을 비롯해 약사, 물리치료사, 근골격계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운동관리사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연천군보건의료원과 협력해 치과진료 이동차량도 함께 운영하여 총 180명의 고령 농업인들이 건강 상담 및 진료를 받았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진료를 받으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먼 곳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마을로 직접 와서 상담도 해주고 물리치료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만족스럽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 물품은 삼계탕 100그릇과 찹쌀, 절편, 무생채, 피크닉음료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강완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삼계탕 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 긴 무더위에 이런 보양식을 챙겨주니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돌봄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산시 아동돌봄오산센터 공통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인성 함양과 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작품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아동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해, 참여 아동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관람 대상은 오산시 내 24개 아동돌봄시설 소속 아동과 종사자였으며, 함께자람센터 21개소 410명, 학교돌봄터 3개소 60명 등 총 470명이 참여했다. 시는 사전 좌석 배치와 출입 안내, 응급대응 체계 마련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아동은 “뮤지컬 속 주인공이 친구를 도와주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저도 친구들이 힘들어하면 꼭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자람센터 돌봄교사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책이나 강의보다 공연처럼 생생하게 전달되니 아이들의 집중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형 교육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을 주제로 『2025 여름방학 AI 자율주행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관내 유아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마다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주제로 한 체험형 캠프를 운영하며, 디지털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풀어내, 참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코딩 개념을 익히고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 도시의 모빌리티 문제를 탐구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과정도 마련해 △‘씽씽! 내가 만든 첫 미래 자동차’(유아초등 2학년), △‘미래 스마트카, AION으로 배우는 자율주행’(초등 3~5학년), △‘마퀸 마스터즈, 마퀸으로 펼치는 레이싱카’(초등 6학년~중등)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각 연령대에 적합한 피지컬 컴퓨팅과 자율주행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주요 지역의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4일 운영되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대체해, 여름철 기상이변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시와 방재단은 도심 내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한 뒤 내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흙을 제거하고, 배수로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으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빗물받이는 도시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로로 흘려보내 침수를 방지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물질이 쌓여 막히면 저지대 주택가나 도로 침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갑작스러운 폭우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이번 활동이 시민들에게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재단과 협력해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는 건설기계 관리 강화와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건설기계사업 및 임대차계약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 매매업, 정비업 등 총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설기계관리법상 등록·신고 사항 준수 여부와 임대차계약서 작성·보관 상태, 주기장 보유시설 관련 서류 및 주기장 정비 상태, 불법 구조변경이나 무단 대여 행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계약서 미작성, 허위 기재, 무단 영업 등 법규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설기계 관리의 철저함은 곧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법규 위반은 사전에 예방하고 성실히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설기계 관련 법규 준수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는 동오산지역에 추진해 온 힐링 사업 중 하나인 부산제2어린이공원내 물놀이장과 맨발 황톳길 개장식이 9일 오후 개최했다. 해당 물놀이장과 황톳길은 이권재 시장이 직접 나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업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도비)를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물놀이장 이용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과 시청 담당부서 관계자들은 시설을 라운딩하며 안전점검도 병행 추진하며, 담당자 및 안전요원들에게 각별하게 시민안전보호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부산제2어린이공원내에 조성한 부산동 물놀이장은 1천㎡ 규모에 ▲어린이물놀이장(수심 30cm) ▲워터슬라이드 ▲워터드롭 ▲간이샤워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휴게쉼터도 조성해 물놀이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동 물놀이장 여름방학이 시작한 지난 7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바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일본 호쿠토시와 중국 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포천시와 두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2년에 걸쳐 서로의 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며 진행한다. 포천시 청소년국제교류단 40명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호쿠토시를 방문해 시청 견학, 현지 중학생 20명과의 숲 체험, 청소년 수련활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8월 6일부터 9일까지는 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40명이 포천을 찾아 환영식을 시작으로 △포천시 주요 관광지 탐방(한탄강지질공원센터, Y형 출렁다리 체험 등) △전통문화·음식 체험 △레크리에이션 △역사 체험 등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국제적 역량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이 각국 청소년의 미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청소년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3차 주말체험활동 ‘꿈·스·프-진로영역’을 성료했다. ‘꿈·스·프’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꿈터 스스로 프로젝트’의 약칭으로, 올해 총 4회 중 3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영역별로 △1차 놀이·여가 △2차 문화·예술 △3차 진로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사전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 이번 3차 활동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꿈터 꿈JOB기’의 연장선에서 마련했으며, 청소년들이 희망한 외부 진로 체험으로 ‘작가 진로체험’(인문계열)과 ‘도예가 진로체험’(예술계열)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김성준 대리는 “참여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포천시 도시재생어울림센터Ⅱ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SUMMER 포춘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춘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영‧수 집중학습과 자기주도학습 코칭, 1:1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학 및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대학생 멘토, 강사진 등이 참석해 캠프 활동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우수한 참여 태도와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는 ‘우수참여상’을 수여했다. 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 포천 출신 연세대학교 재학생 선배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학생들이 대학생활과 진학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캠프 수료 이후에도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포천반월아트홀 반월시즌 기획전시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체험전 ‘캐치! 브릭월드’를 연다. 전시는 브릭 세계 속에서 전자(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놀이와 브릭 조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놀이와 창의를 주제로 아이들의 신체 활동과 상상력 향상을 돕는 △마법 뿅망치로 브릭 미로 속 보물을 찾는 ‘캐치! 브릭월드존’ △브릭으로 만들고 놀며 뽐내는 ‘플레이! 브릭월드존’을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광복절(8월 15일)은 정상 운영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전체 관람가다. 예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8월 18일까지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거운 상상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동심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의 방문의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존 돌봄 서비스를 보완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주거안전 △식사지원(도시락 배달) △심리상담 등 6개 분야에서 올해 상반기 총 273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방문의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 돌봐줄 가족이 없고 공적 돌봄 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돌봄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와 한의사가 방문해 진찰, 한방진료, 처방, 침술, 검사, 질환관리 등 의료적 처치를 제공한다. 특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와 국가유공자에게는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의 연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프로그램 참여 청년 20명, 삼육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해외 대학·기관 탐방과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포천 청년 20명이 선발돼 캐나다 틴데일대학교에서 4주간 현지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귀국 보고와 소감 발표, 캐나다 기업 분석 경진대회 결과 공유, 영상(UCC) 수상작 시청 등으로 참여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성과 시상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지역 청년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은 “청년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경험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