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날 빗물받이 준설 현장 등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저지대 및 상습 침수구역 주변 준설 관리강화를 주문했다. 서북구는 장마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지하차도 14곳과 빗물받이 약 560개소에 대해 점검과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차도 및 도로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오는 24일에는 읍면동과 함께 취약지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대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8일 센터 내 대공연장에서 국악의 날 기념 콘서트 ‘흥청온청’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더흥컴퍼니와 함께 준비한 무대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악의 아름다움을 청소년들에게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악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판소리, 국악 앙상블, K-팝을 재해석한 퓨전 국악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악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누리집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은 “흥청온청은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병천순대거리 홍보를 위해 병천면 진입로 회전교차로에 ‘병천순대거리’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천안의 대표음식인 병천순대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상징조형물에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 안전 및 경관 조명을 확보했다. 시는 또 도시 미관을 위해 노후된 표지판 27개를 철거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지역 대표음식인 병천순대가 널리 홍보되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공동주택과 신영호 공동주택승인1팀장이 최근 2025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률이 10% 내외에 불과한 건축분야 최고권위의 자격시험이다. 2004년 공직에 입문한 신영호 팀장은 고난도의 공동주택 인허가와 민원 대응 등 방대한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2016년 그린홈아파트 분야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 2017년 국토교통부업무발전 기여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건축행정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건축사라는 전문 인력을 갖춤으로써 한층 더 수준 높은 건축행정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 팀장은 “업무 중 마주치는 다양한 건축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대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기 시간을 아껴가며 끊임없이 배우려는 공무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여성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과 앱에서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실제 거주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월 1만 3,000원에서 올해 월 1만 4,000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6만 8,000원이다. 선정 후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지원을 위해 2021년도부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소 청소년 이용시설 내 여자화장실에 보건위생물품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개소에 추가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08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노후주택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 가설건축물로 단독주택의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사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대행 수수료를 현실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건축 행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가설건축물에 단독주택의 비가림시설 포함 ▲ 건축사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대행 수수료 현실화 등이 담겨 있다. 이창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누수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6월 26일 열리는 제20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금년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농작물 침수 및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 관리 요령을 발표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먼저, 침수 및 습해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포장 주변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논두렁과 밭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가장자리를 점검하고 보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밭작물 중 고추 등은 장마철에 도복 위험이 큰 만큼, 지주를 보강하고 끈을 활용해 작물을 단단히 고정해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만큼, 맑은 날 방제를 실시하고, 병든 열매는 신속히 제거해 병 확산을 막아야 한다. 비가 그친 뒤에는 흙 유실로 뿌리가 노출된 작물의 뿌리 주변을 다시 덮어주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요소(물 20L당 요소 40g) 및 영양제를 활용한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할 것을 조언했다. 과수 농가의 경우에는 노출된 뿌리 복토, 쓰러진 나무의 세우기, 줄지 보강 등의 응급 복구 작업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군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숭실대학교 김을호 교수와 가수 강민 씨를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을호 교수는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주임교수로, 서울시교육청 행복독서교육자문단장,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이사장, 육군발전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독서교육 전문가다. 김 교수는 “괴산군이 추구하는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며 “군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도시 괴산을 만들어가는 데 작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가수 강민 씨는 괴산군 청천면이 고향으로, 2023 전국 청소년 가요제 단양군·충주시 편 출연, 충주 MBC 라디오 방송 활동 등 활발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2025 대한민국 연예예술인대상에서 ‘베스트 가수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강민 씨는 “괴산의 아들로서 괴산의 매력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학문과 문화, 그리고 대중적 영향력을 겸비한 두 분의 홍보대사 위촉은 괴산군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1리는 한적한 농촌 마을이다. 그러나 이 조용한 마을에 최근 특별한 이름을 가진 길이 생겼다. 바로 ‘차정순 길’이다. 이 길의 이름은 지역 주민들이 마을을 위해 기꺼이 사유지를 내놓은 사담1리 노인회장 차정순 씨(78세/여)를 기리기 위해 붙였다. 사담마을 안쪽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오랫동안 주민들의 고민거리였다. 도로 폭이 좁아 차량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수 있었고, 마주 오는 차량이 있을 경우에는 어김없이 후진이나 일시정지가 불가피했다. 특히 커브가 심한 구간이어서 야간이나 악천후 시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 같은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차 씨는 자신의 땅 27㎡를 군에 기증하며 도로 확장의 마중물이 됐다. 차 씨는 “차도 잘 못 들어오고, 농기계도 지나가기 어렵고, 뭐 하나 해보려 해도 불편한 게 많았어요. 내가 조금 내어주면 다 편할 것 같아서 그냥 했지요”라며 담담하게 소회를 밝혔다. 그녀의 결단 덕분에 마을 안길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제30차 한국세계유산 도시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며 이번 회의는 2018년 법주사가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됨에 따라 보은군에서 열리게 됐다. 지난 19일 법주사 성보박물관에서 고창군(회장도시)이 주최하고 보은군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는 전국 각지 회원도시 단체장과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견학, △개회사와 환영사,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2차 정기회의(2026년 상반기) 개최도시 선정, △유소년 한국세계유산 탐험대 행사, △세계유산도시 대표 축제 순회 홍보관 운영, △세계유산 정책연구회 운영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각 도시간의 행사 등 홍보 안건을 공유하며 정보 교류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회원도시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보은읍 보청천 일원 이평교에서 보은대교까지 약 1.8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도시 미관을 대폭 향상하고 주민들의 야간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은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보청천은 그동안 낮 시간대에 많은 군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사랑받는 장소였으나 야간에는 부족한 조도와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이용률이 저조해 아쉬움을 샀다. 이에 군은 보청천 일원에 약 1,800개의 알전구 조명을 설치해 보청천을 감성적인 빛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야간에도 활기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청천은 야간 보행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도심 속 아름다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군민들의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청천은 군민들의 일상 속 쉼터같은 공간”이라며 “이번 보청천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나은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군민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역사 자원을 활용기 위해 ‘쇗개포구 보부상길 체험관광프로그램’을 10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쇗개포구는 현재 남대천교 아래에 위치한 옛 포구로, 1970년대 말까지 배를 통한 해상 운송과 내륙 보부상 간의 다양한 물자 교류가 이뤄졌던 보령 원도심 상권의 시작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보령시가 지원하고 보령원도심 도시락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상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쇗개포구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 보부상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쇗개포구에서 보부상 의상 착용, 지게 지고 물건 나르기, 키질 체험 등 전통 상인의 삶을 체험한 후, 옛 보부상들이 이동하던 구시길을 따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스에서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아 바로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어, 원도심 상권으로의 소비 연결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지난 6월 7일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2차는 9월 6일부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모두 채취한 시료 10개 전체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해수욕장 5개 지점에서 2개씩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과 장구균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치를 만족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질검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에 맞춰 운영 기간 중에도 7월과 8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장 전 1차 검사는 이미 완료됐으며, 개장 중 4차례와 폐장 후 1차례의 추가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질 안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령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수질관리는 물론 안전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 및 아주자동차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RISE 기반 보령시 관내 고교 교장단 거버넌스 구축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소멸 대응 및 청년층 정주 유도를 위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의 고교-대학-지자체 연계 거버넌스를 본격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관내 6개 고등학교(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대천고등학교, 대천여자고등학교,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주산산업고등학교, 웅천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와 고등학교 간 정주 인재 양성 협력 방안 ▲고교-대학 연계 교육체계 구축 ▲보령시-고교-대학 및 기타 지역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지역 교육 주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 간의 실무적 협력, 관내 고등학교와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정착 유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