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30일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과 진병영 함양군수가 상림공원에서 산책을 같이하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담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함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교감을 비롯한 함양군 교육 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 참석한 박종훈 교육감이 협의회 후 일정 사이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자리였다. 이날 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 현안 사업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 교육계와 지방자치단체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박종훈 교육장을 만난 자리에서 “함양의 현안 사업인 교육지원청사 및 함양학생도서관 신축 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함양 군민의 염원인 도서관 신축 사업은 지난 2월에 열린 함양군 지역교육행정협의회에 당시 우선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3월에는 경남도교육청 재정계획 심의를 통과하여 2025년에 설계 공모를 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2024 김해방문의 해’특화 사업으로 5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3개월간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봉황대길에 토더기를 테마로 한 김해관광 팝업스토어(토더기가 소개하는 작은 김해 ‘김~해피월드’)를 운영한다. 지난 4월 26일, 27일 양일간의 임시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수요를 예측하여 재정비 후 5월 1일 정식 오픈하게 된 것이다. 팝업스토어란 짧게는 며칠에서 최대 세 달정도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장소로서 사진·체험·전시 등 한정된 기간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MZ세대들의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김해시는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몰이 중인 새 캐릭터 ‘토더기’를 테마로 토더기 침실, 토덕네컷, 초대형 토더기 포토존, 토국장실, 여행코스계획존 등을 구성하고 필름카메라, 슬리퍼, 스티커, 캐리어 태그 등 8종의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픈을 기념하여 시의 부시장, 팝업스토어로 파견 발령을 받은 홍보국장 토더기, 문화관광사업소장, 관광과장을 비롯하여 봉황대협동조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상림공원 인근 산양삼판매장(구 산삼항노화 산지유통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설맞이 특판행사에 이어 2번째로, 산양삼(제품) 최대 20% 할인판매, 경매,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시식회, 푸드트럭 등으로 꾸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군은 2019년 개장한 산양삼판매장 활성화와 그동안 함양산양삼을 꾸준히 소비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많은 산삼 애호가가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언론광고 등을 통해 홍보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체험관광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도 200여 명을 유치함으로써 특판행사의 분위기도 살리고 군 관광지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할인판매와 경매로 뿌리와 잎, 줄기가 있는 완성체 산양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 그리고 행사기간 매일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경매가 군 관계자는 “최대한 자연삼의 환경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의 대표적인 치유 프로그램인 ‘산삼힐링 아카데미’가 지난 2월 팸투어 진행 이후 정비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첫 기수인 1기는 통영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직원 13명이 참여하여 5월 1일부터 2박 3일 과정의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함양군과 웰니스관광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함양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자연을 통해 스트레스 치유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림공원 헬스투어, 치유의 밤, 모전마을 세진대 방문, 창원마을 탐방 및 한지 만들기, 모노레일 체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소중한 시간들로 구성된다. 특히 모전마을 세진대에서는 세진대가 가진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진행하는 명상, 산삼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산삼힐링 아카데미는 함양의 자연과 문화, 특산물인 산양삼을 이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된 체류형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상남면 주민자치회는 1일 상남면 기산리 소재 의열투쟁기념비 주변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환경정비 및 맥문동 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남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사업인‘기산 숲 아름답게 가꾸어 김상윤 선생 알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환경정비 등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 뜻을 기렸다. 상남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부터 초산 김상윤 선생의 독립운동을 알리기 위해 홍보 동영상 제작, 후손과의 만남, 머그컵 제작 등 홍보활동을 했으며 올해에도 의열투쟁기념비 주변 환경정비와 계절 꽃을 심어 주민의 쉼터를 조성하고 독립운동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호창 회장은“김상윤 선생 기념비가 있는 기산 숲을 가꿔 주민의 쉼터를 조성하고 김상윤 선생의 활동 사항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면장은“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많은 독립운동가 중 알려지지 않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사업을 발굴한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는 1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한‘밀양 행복지킴이단 출범식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 행복지킴이단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민·관 협력단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관·단체·업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짐하고‘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의 전문 특강이 이어졌다. 이익중 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복지 파수꾼으로서 주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일 산청군은 지역현안사업 정부사업 반영과 국비 지원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은 3개 부처와 관련한 11개 사업(3646억원)에 대한 사업선정,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우선 반영, 사업조기시행 등을 위해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국비 조기투입 및 사업계획반영, 예산확보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인 5개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 사업내용으로는 ‘국도3호선 상행구간 중촌지구 교차로 개선사업’ 추가시행(7단계), ‘산청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국도 20호선) 잔여구간’·‘산청-차황간 국도건설(국도59호선)’·‘산청 신등-합천 가회 국지도건설(국지도60호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우선 반영, ‘옥산지구(특화재생형) 도시재생공모사업’ 선정 등이다. 또 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한‘2025년 국비 신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과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조인종 도의원, 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국비 예산 확보 및 11개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동 도시 재생, 거족·안촌 지구 하수관로 정비, 신호 지구 마을 하수도 설치, 표충사관광지 산림어드벤처 조성 등 국비 건의 사업과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기 추진, 제2차 수도권 공공 기관 이전,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 설립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박 당선인과 도의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당선인은“나노융합국가산단 2단계 조기 추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밀양시 발전을 앞당길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어려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4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신속 집행률 60.5%(1조 2,307억 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속 집행은 정부에서 인건비·시설비 등 조기 집행이 곤란한 항목을 제외한 사업비를 빨리 집행해 침체된 국내 경기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해 왔다. 경남교육청은 정부가 정한 ‘상반기 예산 집행률 목표(65%)’를 조기에 달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3월 말에도 ‘1분기 예산집행 목표(37.83%)’를 훨씬 넘는 49.1%를 집행해 정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약 특례제도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신속 집행과 재정 효율성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를 방문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지난 4월 24일 발표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노경원 차장 내정자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하여 도가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우주·항공, 수소, 5G 등 초격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의 역점 사업들이 내년도 국비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직원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해 직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웰컴 제로페이, 동반 이주 가족 정착지원금 1인당 200만 원(최대 800만 원), 미취학 자녀 양육지원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 초중고 자녀 장학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을 지원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으로 오는 직원과 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추진하고 있는 지원책뿐만 아니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1일 오전,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토래쿨러브 탈가르 부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경남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의 해외유학생 유치 선도과제에 공모로 선정된 창신대학교는 지난 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를 방문하여 유학생 유치 협약을 했다. 이번 카자흐스탄의 경남 방문은 협약에 따라, 자국의 유학생 파견 전 경남도의 지∙산∙학 현장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는 항공정비 과정의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 9월에 30명의 유학생이 창신대에 입학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는 211개의 고등학교 14만명의 고등학생이 재학 중이며, 현지 한국어교육센터에 연간 3천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어, 향후 도내 다양한 산업분야에 유학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교육청과 교육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남도 산업 전반에 대한 해외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교육청 측은 우수 유학생을 선발하여 경남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금에 대한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 공익기능 강화를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①조건불리지역, ②소규모어가, ③어선원 직불제 세 개 분야 신청을 받는다. ‘①조건불리지역 직불제’은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와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하며, 경남도는 7개 시군, 56개 도서지역이 해당된다. ‘②소규모어가 직불제’은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격차 완화를 위하여 연간 130만원 지원하며,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고,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직전 연도 어업 총수입금액이 1억 5천만 원 미만의 어가가 대상이 된다. ‘③어선원 직불제’는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6개월 이상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자격과 요건을 갖춘 어업인이 관할 거주지(어선원 직불제는 승선어선 선적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근속승진자 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승진한 변봉우 직원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한 김민재 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승진자들은 일선부서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진옥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으로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상족암 오토캠핑장 및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해변 정화(비치코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모은 표류물과 쓰레기를 재활용해 액세서리나 작품을 만드는 환경 보호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상족암군립공원 방문객 및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고자 실시되는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당일 10시 상족암 오토캠핑장 관리동 앞에서 선착순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해변 정화(비치코밍) △바다 쓰레기 빙고 △새활용(업사이클) 비바리움 꾸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변 정화(비치코밍) 행사가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여행의 즐거움도 함께 느끼고 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민관 협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2024년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천해경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전 주요 임무 및 응급처치법과 같은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선발, 연안해역 순찰 및 안전홍보활동,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 사고예방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위촉한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4명으로 서류심사와 체력,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사천시 팔포항, 남해 미조항 등 총 2개 구역을 2인 1조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이 관내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업 체계를 확고히 해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