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민생범죄 예방에 힘쓰는 태안군 특별사법경찰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24일 안면읍에 위치한 대법원 사법역사문화교육관에서 군 소속 특사경 지명자 및 지명 예정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군 특사경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민생범죄가 지능화·다양화됨에 따라 실무·사례 중심의 직무교육을 통해 분야별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법무부 법무연수원 소속 교수 2명을 초청해 특사경 실무(범죄인지, 출석요구, 피의자 신문 등)와 형사소송법 및 법령위반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특사경의 역할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올바른 수사절차를 이해하고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민생 6대 분야 △부동산 △산림 △수산 △자동차 등의 분야에 총 28명의 특사경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법령위반 행위 41건을 송치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나서 올해 충청남도 특사경 활동 우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올 한해 태안지역 위기가구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 ‘태안군 드림스타트’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이주영 부군수 등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 한해 성과 검토 및 내년도 사업계획 논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로,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복지사각지대 가정 아동 및 그 가족이 대상이다. 군은 올해 총 34명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신규 지정하는 등 76가구 113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병·의원, 약국, 안경원, 스포츠센터 이용 할인과 학습지원, 상담, 후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연인원 1588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사랑듬뿍 케이크 만들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에서 지역 최고의 우수 건축물을 가리는 공모전이 개최된다. 군은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고품격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건축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12월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태안건축문화상 공모전은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태안지역의 대표 건축문화상으로, 격년제로 실시되다 2012년 이후 3년 주기로 변경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제7회 공모전이 당초보다 1년 연기돼 2022년 개최된 바 있다. 주택·공공·기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며, 그동안 △천리포 에코힐링센터 및 방문자센터 △학암포 종합관리사무소 △태안새마을금고 회관 △한국서부발전 본사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비롯해 펜션과 개인 주택, 상가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인 2022년 제7회 공모전에서는 △영목항 전망대(공공분야) △승언리 단독주택(주택분야) △태안군산림조합 사옥(기타분야) 등 3개 건축물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공모 대상은 2022년 11월 1일부터 20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4일 당진시장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우수 급식소 및 우수 조리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과 조리 종사자를 선정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해 건강한 급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우수급식소 14개소, 우수조리사 6명, 안심급식소 4개소가 선정됐으며, 특히 도토리숲어린이집과 금천어린이집 구본용 조리사가 각각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도토리숲어린이집은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와 영양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 급식소는 ▲최우수상(혜전대학교 총장상)으로 도토리숲어린이집, 송악어린이집, 아이파크나나어린이집, 현대ITC어린이집 ▲우수상(센터장상)으로 금천어린이집, 당진라온, 들꽃어린이집, 또래힐스어린이집, 리가어린이집, 삐아제어린이집, 석문지역아동센터,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하늘빛어린이집, 호반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우수 조리사는 ▲최우수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2025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주관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운영에 있어 납세자보호관 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우수사례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사례 91건 중 1차 서면 평가로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했다. 충청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당진시(마을세무사 우수사례)가 서면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당진시 세무과 송지희 주무관은‘『당진시민 세금 고민 치유 프로젝트』, 꽉 막힌 답답함을 뻥! 뚫어드렸습니다.!’를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및 현장 인터뷰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무에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현장 세무 상담 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여성일자리 민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 고용 촉진과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당진시청 소속 5개 부서를 비롯해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5곳, 교육기관 4곳 등 총 14개 기관·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부서별 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2026년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할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당진시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1위를 달성했고, 특히 여성 고용률은 전년 대비 2.1% 상승한 60.7%를 기록했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지난해 여성 일자리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발굴·추진한 것이 고용률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31명의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임용자와 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공직자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 봉사자로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화기애애하고 의미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임용된 공무원들은 현재 실무수습으로 본청·직속기관·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5개 부서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을 위해 항상 발로 뛰는 행정을 하는 공직자가 돼, 당진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간호 1명 ▲의료기술 1명 ▲행정 15명 ▲세무 1명 ▲전산 1명 ▲방송통신 1명 ▲사회복지 1명 ▲녹지 1명 ▲보건 3명 ▲시설 6명 등 총 11개 직렬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2025년 11월 21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면천면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당진시 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 활동을 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당진시 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편 -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지역 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 및 공연 동아리 청소년들과 체험부스, 공연 활동을 통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및 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당진시 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편 -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솜사탕, 도토리캐리커쳐, 미리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의 총 3가지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이 기관과 기관 시설 이용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 관계자, 전문가들이 모여 방과후아카데미의 안정적 운영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는 2026년 협의회의 운영 방향, 강사 인력 확보 방안, 신규 청소년 모집을 위한 홍보 전략,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로그램 연계 방안 등이었다. 이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의 사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려는 의지가 분명해졌다. 지원협의회 김보현 회장(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장)은 지원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아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방과 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지원, 체험활동,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송해석 작가 초대전 ‘기다림(비움으로 채워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파도와 한지를 매개로 채움과 비움의 미학, 기다림의 감성을 담은 30여 점의 한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한지 고유의 흰색을 살리기 위해 흰색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한지의 흰색을 제외한 부분에 채색한 작품들로 비움의 미학을 전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전시회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해석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초대작가로 선정되고,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동양화 부문 특선 및 중앙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다. 송 작가는 “이번 작품 감상의 핵심은 먼 거리에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먼저 조망한 뒤,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세부 풍경을 관람자의 시점으로 체험하는 과정에 있다”라며 “관람자는 작품 속 현장감을 보다 생생히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처럼 다양한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성봉학교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동물매개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물매개치료는 동물과 아이의 신뢰감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아이의 자발적인 의사소통 및 협동 능력을 증진하고, 사회적 행동을 긍정적으로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충남도 15개 지자체 중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서산시가 최초다. 시는 지난 24일 서산성봉학교 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 강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조성희 신성대학교 반료동물케어과 교수, 신동윤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교수가 주축으로 4주간 총 28회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 동물과 소통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일상생활과 사회적 독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물들이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주변 세계와 더 넓게 연결될 수 있는 든든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성연면 왕정리 685번지 일원에서 ‘서산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조성호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장선언을 시작으로 테이프커팅, 시축,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의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서산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은 성연면 왕정리 19,168㎡ 부지에 축구장 1면, 농구장 1면, 족구장 2면, 풋살장 1면, 조깅트랙, 주차면 44면을 갖췄다. 총사업비 약 32억 원이 투입됐으며, 시설별로 조명시설이 설치돼 야간에도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개장한 서산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이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22일 ‘2025년 제9회 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독서대학’은 중앙도서관의 대표 초등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 독서교육, 특별 프로그램, 자율독서를 아우르는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4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수료 기준을 충족한 24명이 수료했다. 수료식 1부에서는 성실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를 축하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벽 타는 아이’의 최민지 작가와의 만남이 열려, 어린이들이 그림책 창작 과정을 듣고 질문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 독서대학을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고 독서습관을 형성한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24일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자활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자활사업 간담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자활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축제·행사 관련 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아산형 자활모델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중심으로 행사 관련 부서와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다회용기 사업이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미래형 혁신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 축제 개최 시 자활센터의 다회용기 사용이 자연스럽게 확대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은 주민들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문화·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적인 매출과 일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여성폭력 추방 주간(11.25.~12.1.)’을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해뜰통합상담소,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아산경찰서 등 관내 관련 기관과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 소속 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 충남이주여성상담소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거리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으며, 민·관이 협력해 여성폭력 추방 메시지와 홍보물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김혜린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올해 표어(슬로건)인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는 우리가 현장에서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과제”라며 “피해자들을 직접 마주하는 입장에서 이런 캠페인이 더 많이 열려 시민들이 폭력의 심각성을 알고 예방에 함께 나서주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폭력예방 정책과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존중과 안전이 일상에 스며드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