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기사랑 테라피’와 ‘너만을 위한 처방’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자기사랑 테라피’는 핑거하트 만들기와 마음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너만을 위한 처방’에서는 응원나무 만들기, 마음치유키트 제공, 행운문구가 포함된 포춘쿠키 뽑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한다. 더불어, 두 프로그램 모두 Wee센터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필요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핑거하트를 만들면서 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학생은 “응원 문구를 보며 힘을 얻고, 앞으로의 학교생활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2025.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은 2015년에 ‘무지개 뮤지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2018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온 어울림’은 “세상의 중심에서 함께 어울린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뮤지컬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4월 14일까지 학교를 통해 제출하고, 노래나 춤 등 자신의 특기를 보여줄 수 있는 3분 이내의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함께 발송해야 한다. 올해는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재능,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비율, 남녀 성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명을 선발하고,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29일 신청자들의 각 학교로 공문을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 10일부터 소극장 ‘소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역량 강화와 공교육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어교육센터’의 위탁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교된 달서구 신당중학교 건물을 활용해 올해 3월에 설립된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최대 30명의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12주(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생활, ▲언어, ▲교과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학교적응 및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240차시와 ▲체험, ▲놀이, ▲스포츠, ▲정보, ▲미술, ▲음악 등 6개 영역의 ‘창의적 체험활동’ 12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기수별 교육 대상은 학교에서 한국어 능력이 부족하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추천하고, 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1기 위탁교육’은 3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10개국 출신 25명의 학생이 참여해, 초등 2개 반과 중등 1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4월 2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지난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 이영애 의원(달서구1), 하병문 의원(북구4)과 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일부터 21일까지 총 20일간 대구시와 교육청의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제출할 예정이다. 이만규 의장은 “몇 해째 계속되는 어려운 재정 환경 속에서도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여 치망순역지[齒亡滣亦支]*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한 해 살림살이의 마침표를 잘 찍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께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재정이 적정하게 운영됐는지 면밀하게 점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짜임새 있는 결산검사 진행을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안전한 화재 대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 비율이 가장 높아,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방연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이에 남구는 2022년 대구광역시 남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부터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158개소에 4,580개 방연마스크를 지원했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및 도서관 46개소에 826개 방연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으로, 4월 중 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방연마스크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4월 1일부로 주요 사찰과 시설지를 제외한 관내 산림 전역에 대해 폐쇄 조치했다. 지난 3월 31일 오후,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남구청, 소방본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의 신속한 대처로 1시간여만에 모두 진화완료 됐으나, 발화지로 의심되는 장소는 등산로에서 벗어난 급경사지로 방화 의심 정황이 발견되어 전문적인 원인분석과 과학적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남구에서는 수사기관과 산불감식반에 정식으로 산불의 정확한 원인 규명에 대한 수사와 현장 감식을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위자를 적법하게 처리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보다 근본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남구에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해제시까지 앞산 전역에 대한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앞산은 도심에 위치한 산림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림이지만, 비슬산까지 연결되어 자칫 한순간의 실수로 대형산불의 발생 우려가 높은 곳으로, 주요 사찰과 케이블카, 전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일 보건소와 동 방역 관계자, 수성구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방역소독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방역 방법과 장비 및 약품 사용법,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방역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과 실습이 병행되며, 실효성 있는 방역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수성구는 지난 2월부터 하수구와 정화조 등 유충 서식지에 대한 사전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해 왔으며, 오는 10월까지 방역 취약지역 및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 소독과 유충구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해충이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5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창업 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119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단 15개 센터만이 선정되어 수성여성새일센터가 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2025년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사업’은 국비 800만 원을 지원받아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사업자 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1인당 최대 5회까지 컨설팅이 가능하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사업계획 및 아이템 사업화 △홍보 마케팅 △맞춤형 정책자금 정보제공 △시장분석 및 판로 개척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인사·노무·법률·회계·사무 등이며, 컨설팅은 사전 진단을 통해 참여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방식으로 제공된다. 수성여성새일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6년 창업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라혜영 수성여성새일센터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대구금산 로타리클럽과 함께 지난 29일 상동에 거주하는 저장 강박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심한 우울증으로 평소 외출 없이 원룸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저장강박증으로 수년간 집안에 각종 쓰레기를 방치하면서 질병과 화재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수성구는 해당 가구를 어렵게 설득한 후 대구금산 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청소하고, 대형폐기물을 수거·처리했으며, 거주공간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저장강박은 불필요한 물건을 과도하게 쌓아두고 버리지 못하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위생 문제, 화재 위험, 이웃 간 갈등 등의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수성구는 저장강박 가구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사천리 홈클리닝’ 사업을 통해 청소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정리정돈 교육,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일 노변동 사직단에서 수성사직제(社稷祭 : 토지신과 곡식신에게 올리는 제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과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안정과 국민통합을 기원했다. 사직제에 앞서 식전 행사로 대구경북전통음악보존회의 제례악 공연이 열렸으며, 대구향교가 조선왕조실록과 국조오례의 등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고증에 의거해 사직제례를 집행했다. 초헌관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아헌관은 반용석 수성문화원장, 종헌관은 최진태 수성구의회 부의장이 선임되어 제례를 올렸다. 수성사직제는 2010년부터 노변동 사직단에서 봉행해 왔으며, 전통 의례를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인 해설과 공연을 접목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초헌관으로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사직제 봉행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청년 로컬 창업 실험실인 '로컬리지 Lab'를 올해도 추진하며, 함께할 실험팀을 모집한다. '로컬리지 Lab'사업은 청년들이 북구의 로컬 자원을 활용하여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험하고,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며, 창업에 필요한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의 오픈강연(사업설명회)을 시작으로, 3명 이상이 모여 로컬 비즈니스 취지에 맞는 창업 콘텐츠를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팀 제안에 대해 자문단의 컨설팅과 피드백이 주어짐과 동시에 팀별 330만원의 실험비를 지급하여 창업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강연(사전설명회)은 4월 19일 11시 청년놀이터에서 개최되며, 실험팀 모집 기간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대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 39세 청년으로,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희망 꽃 정원’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개발공사(상인비둘기 아파트 관리소)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월성주공2, 3단지, 본동주공, 성서주공 1,3단지 관리소) △월성·학산·본동·상인·성서·신당종합사회복지관 △달서시니어클럽 △달서구자원봉사센터 △각급 봉사단체 등 11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달서구는 경운, 객토, 제초 작업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맥문동, 꽃무릇, 영산홍 등 총 22,500주의 식물을 식재했다. 이달 중 23,200주를 추가로 심어, 총 45,700주의 꽃과 식물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8,300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7,400주의 식재를 지원하며 이번 사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정원 조성은 단지 내 미관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탄소 저감과 생태환경 회복에도 기여하며 ‘그린시티 달서’ 구현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소자본 창업 성공사례’ 특강이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석해 실전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는 뜻깊은 자리였다. 강연자로 나선 김현교 대표(HK컴퍼니)는 ‘데일리 오아시스’, ‘핑퐁커피’ 등 지역 기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30개 매장을 돌파한 사례를 중심으로 창업 전략과 현장 경험을 생생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어냈다. 한편, 2022년 개소한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금까지 30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입주기업 총 매출 27억 원, 지식재산권 32건, 투자약정 5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올해에도 창업 스쿨, 맞춤형 사업화 지원, 멘토링, 청년 창업 네트워크 운영 등 전주기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창업 방향을 제시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총 1,7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까지 총 14,29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4.1% 달성을 목표로 하는‘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차별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2022년 수립)과 연계해 수립됐으며, 지역 산업 변화와 고용 수요에 발맞춘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담겼다. 달서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고용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핵심 추진 전략은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로, ▲기업혁신 주도형 일자리 육성 ▲청년 및 지역 맞춤형 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맞춤 매칭 지원 ▲창업 기반 확충 ▲사회적 가치 실현형 일자리 상생 등 5대 전략 아래 183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 확대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교육&돌봄 전문가 양성’ 등 재취업 교육도 강화된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2일, 최근 경북권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안동시행복금고)에 기탁했다. 행정동우회원들은 경북권(안동)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다. 달성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매년 산불예방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등 환경보호 활동은 물론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 임충규 회장은 “경북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