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대한민국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새로운 명소가 되기 위해 2026년 ‘민속씨름리그’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매년 40여건의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개회하는 단양군은 본격적인 관광 비수기이고 농한기인 내년 3월 말 전국 씨름 팬과 선수단이 대거 찾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를 열어 지역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에는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이 민속리그 단양장사 씨름대회 유치 협약을 공식 체결하며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단양군씨름협회가 군과 대한씨름협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유치를 위한 이번 협약 체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의 고장 단양은 예로부터 ‘소백장사’의 전통을 이어온 지역으로, 아직까지 씨름의 불모지였지만 만약 이번 리그를 유치하게 된다면 단양의 정체성과 전통 스포츠가 만나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은 충청권 최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지로, 소백산철쭉제·단양팔경·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를 보유한 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읍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읍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각종 나눔 활동, 마을 현안 해결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곽혁근 음성읍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음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내달 12일까지 사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교육 인원 조절과 일정 변경 사전 안내 등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사전신청제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품목별 핵심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를 포함한 15품목(복숭아, 사과, 미생물, 스마트농업, 고추, 벼, 작물보호제, 토양, 수박, 블루베리, 양봉, 과수화상병, 체리, 사과대추, 토종벌)에 대한 품목별 재배 기술 교육과 농업정책 홍보 등이다. 교육 장소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이며, 집합교육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신청은 교육을 희망하는 음성군민 또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상 QR코드를 접속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관내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야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상습 악취 민원 발생 농장, 정화 처리시설 등을 설치·운영 중인 농장과 가축분뇨 재활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담당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야간 시간대 악취 발생 여부와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올해 들어 총 5차례의 야간 점검을 실시해 94개소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악취가 빈번히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에 현장 대응을 강화해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악취 모니터링 차량을 이용해 실시간 악취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가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 새벽, 주말에도 악취 농도를 분석해 현장 맞춤형 관리 방안을 지도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야간 점검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정기분(2기)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 정비와 홍보 계획 등을 포함한 부과 운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이 대상이며,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군은 비과세·감면 대상 차량과 폐차 차량 등 과세대장을 이달 27일까지 정비하고, 과세자료 구축 후 상속·장애인 감면·세대 변동 등 자료 검증을 완료해 12월 12일에 고지서 일괄 발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 기준으로 1·2기로 나눠 부과되며, 2기분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연세액 10만 원 미만 차량은 6월 1기분에 연세액이 부과돼 2기분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고지서는 세액 45만 원 미만은 일반우편, 45만 원 이상은 선택 등기우편으로 송달된다. 반송된 고지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소 재확인, 재교부, 공시송달 등 절차를 진행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한다. 과세 예외 및 감면 대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2025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가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충북 각 시군 보건소의 암 예방 및 관리 노력, 사업 실적,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군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군민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암 예방송 제작 △암 예방 교실 운영 △암 예방 서포터즈 활동 △연중 국가 암 검진 홍보 △ 찾아가는 이동검진 운영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검진 참여 확대에 힘써왔다. 올해는 특히 AI 음악 생성 프로그램 ‘수노(SUNO)’를 활용한 암 예방송을 제작해 온라인과 지역에 널리 활용되며 군민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를 통해 암 예방 수칙을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고 군민 참여형 암 예방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지난달 발생한 대소면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의 생활 안정을 위해 2차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추가 피해 신고를 접수한 79농가를 대상으로, 총 24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앞서 11일에는 화학물질 사고 발생 후 지난 6일까지 군에 피해 신고를 완료한 총 221가구에 1차 지원금으로 총 671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로써 군이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선제 지급한 지원금은 총 300가구, 9110만원에 이른다. 이번 지원은 화학사고조사단(단장 원주지방환경청장)의 최종 피해 조사가 완료되기 전, 긴급 자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당면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긴급 조치이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음성군 재난관리기금 운용 관리 조례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재원을 활용해 지원금을 마련했으며, 이번 재난지원금은 사고 업체 손해사정사가 현재 산정 중인 피해보상 보험금과는 성격이 다른 별개의 지원금이다. 1·2차 지급 금액은 4인 이하 가구(총 289가구)에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도 단위 2위)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2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산불예방·대응 실적을 대상으로 정량평가(80점)와 정성평가(20점)를 합산해 실시됐다. 충북도는 △과태료 부과 △불법소각 기동단속 △산불 가해자 검거 △산불방지 기고 △예산 집행 △진화인력 교육 등 6개 정량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산불방지 기고는 총 18건이 도내 주요 언론에 게재돼 예방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했으며,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원에 대한 전문·기본교육도 총 1,147명이 이수하는 등 안정적인 대응 인력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는 전국 최초 ‘공공위치 기반 산불 재난문자서비스’를 도입하여 등산객·탐방객을 대상으로 정밀 위치 기반 안전문자를 즉시 발송하는 체계를 마련한 부분이 큰 호평을 얻었다. 이는 기존 읍·면·동 단위의 광역 문자 발송체계를 넘어, 주요 등산로와 발화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지역 단위 정밀 안내를 가능하게 해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진종오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오는 12월 4일 홍대 H-STAGE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MOVE: THE NEXT STAGE'에 게스트로 참석해 K-댄스 안무저작권 보호와 스포츠 제도의 공통 가치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안무저작권협회와 한국체육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K-푸드 브랜드 놀부·화미가 후원하는 문화‧체육 융합형 토크콘서트로, 안무가와 국가대표 선수가 함께 ‘움직임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다. 무대에는 리아킴, 최영준 안무가를 비롯해 체조 신수지배구 김요한 전 국가대표, 진종오 국회의원(사격 전 국가대표)이 함께 출연해 예술과 스포츠의 경계를 넘는 협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 의원은 올해 9월, K-POP 안무가의 창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저작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 법안은 ‘무용’ 범주에 포함되던 안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해, 안무가의 저작권과 성명표시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열린 국정감사에서도 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에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연병석)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름다운학교운동 충북본부 정관영 대표가 ‘법질서 확립 강연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올해 협의회의 주요 활동을 보고하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회원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 표창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정임 이사 △도지사 표창에 신종현 부회장 △도의장 표창에 이종진 이사 △증평군수 표창에 박주완 이사, 이창호 이사, 박승호 이사가 수상했다. 또 협의회 표창으로 △금장에 연경일 읍위원장 △중앙회장표창에 정유숙 여성회장 △도협의회장에 김훈섭이사 △군협의회장에 연정규 읍위원이 선정됐다. 연병석 협의회장은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높여 군민 화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25일 ‘2025년 제2회 사랑나눔 영상자서전 공모전’에서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소중한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증평’을 주제로 열렸으며, 총 2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마음이 머무는 곳, 증평(청주시 탑동, 최재민)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개구쟁이 뿌와 우리동네 산책(증평군 송산로, 정윤진) △금대추농원 이순이 자서전(증평군 초중로, 이명희)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 및 자세한 정보는 증평군노인복지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영상자서전사업 성과공유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자 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영상으로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 내 협력과 소통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2025년 증평군 또래상담자연합회 7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올 한 해 또래상담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역 내 초‧중‧고 또래상담자로 구성된 7기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래상담자들은 지난 1년간 학교폭력 예방, 또래문화 확산,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올해 주요 활동 및 성과로는 △소통한마당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상담체험부스 및 홍보활동 △아동정책대회 참가 및 수상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해단식에서는 △1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우수 또래상담자 시상 △수료증 전달식 등이 진행됐으며, 7기 학생들은 활동 소감과 함께 후배들에게 멘토링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해단식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친 긍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부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전남 장흥군에서 개최된 2025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포함해 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영동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복식 준결승에서 황현정, 이예지 페어가 구로군청 엄수빈, 김하나 페어를 꺾고 결승에 진출, 반대조에서 이승희, 박민지 페어가 구로군청 전주이, 박지윤 페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전에서 이승희, 박민지 페어가 2:1 세트스코어로 우승하며 금, 은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으며, 혼합복식에서 이승희 선수가 충주시청의 이혁재 선수와 합을 맞춰 결승전에서 김사랑, 김하나 페어에 패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뤄진 결과로 영동군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14일간) 2026년 노인 공익활동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및 일정 소득 이하인 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연금 미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노인 공익활동사업은 행복동행(전 9988행복지키미) 360명, 전기차충전소관리 54명, 학교급식도우미 94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88명, 환경보호지키미 647명, 꿈나무지키미(전 학교관리지키미) 62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70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46명, 우리문화지키미(전 문화재시설봉사) 135명, 복지시설봉사(전 장애인복지시설봉사) 22명, 노인체육건강강좌 140명 등 총 11개 사업에 2,018명을 모집한다. 노인 공익활동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대표 걷기 명소인 월류봉 둘레길과 금강둘레길을 중심으로 체류형 힐링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월류봉의 수려한 절경과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강변 풍광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사계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달이 머무는 봉우리’ 월류봉, 걸어서 느끼는 절경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월류봉은 이름처럼 달빛이 절벽에 걸리는 장관으로 유명한 영동의 대표 명승지다. 월류봉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월류봉 둘레길은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울소리길·산새소리길·풍경소리길을 따라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다. 1코스 여울소리길(약 2.7km, 약 40분) : 월류봉광장–원촌교–석천물길–완정교 2코스 산새소리길(약 3.2km, 약 50분) : 완정교–목교–우매리 3코스 풍경소리길(약 2.5km, 약 40분) : 우매리–반야교–반야사 특히 코스 곳곳에 위치한 반야사, 한천팔경, 백화산 능선은 월류봉과 어우러진 자연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