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일 저녁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찬일 지휘자, 조윤지 반주자, 양채원 사회자와 함께 진행된 이번 공연은 달성군립합창단의 빛나는 하모니로 가득 채워졌으며, 600여 명의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올해 스무 번째를 맞이한 달성군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추억, 음악, 열정’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특별 제작된 아카이빙 영상과 오프닝곡 ‘꿈을 꾼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 ‘추억’에서는 달성군립합창단의 박찬일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그리움만 쌓이네’, ‘Eres tú(그대 있는 곳까지)’, ‘좋은나라’를 합창으로 연주했다. 특히, 합창단원들의 목소리에 ‘김남훈의 재즈원더랜드’의 악기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선율을 선보였다. 두 번째 무대 ‘음악’은 ‘Lightning!(번개)’, ‘The Snow(눈)’, ‘Go! Classic(고 클래식)’을 통해 합창단의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관객들을 몰입하게 했다. 마지막 무대 ‘열정’은 ‘80년대 가요 메들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올해 개관 11주년을 맞아 상설전시관 무료 개방과 함께 크리스마스 과학문화행사와 특별공연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과학문화행사는 ‘산타와 함께하는 사이언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특별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만들기 체험은 ▲크리스마스 키링 만들기, ▲나만의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입체카드 만들기, ▲자율 체험놀이가 운영될 예정이며, 특별이벤트는 ▲산타할아버지는 과학을 사랑하신대, ▲소원을 말해봐, ▲오늘을 기억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방문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25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키즈창작놀이’는 유료체험 ▲양말인형 만들기, ▲반짝반짝 무드등 만들기, ▲메리목걸이 만들기, 무료체험 ▲오너먼트 만들기, ▲토퍼 만들기 등 본관 2층 무한상상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별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 전역에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대구아트웨이 윈터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 대구아트웨이 윈터아트페스타’는 2021년부터 이어지는 대구아트웨이의 연말 정기 프로그램이다. 전시, 공연, 특강,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시민과 예술인이 직접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거리 축제다. 페스타 기간 중 기획전시실(스페이스 2~4)에서는 대구아트웨이 입주예술인 성과전 ‘아트 파노라마 아파트 : APT’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성과전은 대구아트웨이가 ‘범어아트스트리트’였던 지난 2020년에 진행한 입주 출신 작가 교류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과전에 참여한 예술가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동안 입주하여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대구아트웨이에 회화, 공예,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전시에서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2월 3일에 시작한 전시는 2025년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페스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소재 팔달중학교에서 지난 12월 6일 사제동행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김치 15박스를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했다. 최옥화 교장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김치를 만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만들었다. 김치를 전달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이렇게 좋은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팔달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손으로 정성들여 만든 김치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팔달중학교 교직원과 학생회, 그리고 팔달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모여 함께 김치를 만들고 후원까지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들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에 소재한 신광교회는 지난 12월 10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10kg) 100박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올해로 16년째 맞는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마련됐다. 신광교회 전광민 목사는 “점차 추워지는 날씨와 높은 물가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올해에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해주신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0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최근 대구·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휴가지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는 관광 상품 홍보를 위한 세일즈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지에서 휴가도 겸하며 업무도 할 수 있는 이른바 휴가지 원격 근무 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달성군은 휴가지에서 업무와 동시에 육아까지 해결 가능한 달성군만의 관광상품,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상품명)’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경북 기업을 직접 방문해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세일즈콜은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총 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경영지원 임원 및 실무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간담회형 세일즈콜에는 한국가스공사, LIG넥스원, 평화홀딩스, 한국부동산원, 아진산업 등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관광 상품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프로그램 및 시설 그리고 지원사항 등을 소개하고, 기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부분과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은 엄마·아빠의 근무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숲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MG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9일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MG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12월 9일 대구원대새마을금고 구암지점앞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장만하는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MG 대구원대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태전2동 새마을부녀회 등 19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직접 장만한 김장김치 1,000박스(각5kg)를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주민 및 홀몸어르신 1,000가구에 전달했다. 박무완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 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태전2동 새마을부녀회 외 19개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건설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예 태전2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MG 대구원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강북교회는 12월 10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kg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교인 여러 명이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강북교회 김원성 목사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활동으로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강북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강북교회(목사 김원성)는 2023년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겨울철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7일 13시 30분 관내 태현초등학교 강당에서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축제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태전1동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공자 표창, 모범학생 장학금·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구의원 및 태전1동 각급 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팔공산맥, 세종마트 등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학교 추천받은 초등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웃사랑 성금을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태전1동 댄스스포츠팀의 신나는 공연과 짐볼파도타기, 한마음쌓기, 고리던지기 등 게임을 진행하여 참가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진구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태전1동 한마음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오늘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이웃사랑 성금은 관내 도움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봉덕동에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지난 12월 3일 바자회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 성금을 전달한 어린이집은 2021년 3월에 동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예다음어린이집, 으뜸아이어린이집, 화성파크어린이집으로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교직원, 학부모, 원아들이 함께 모은 바자회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집,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이 깊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남구립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12월 10일부터 남구립 이천어울림도서관과 대명어울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곡물 손난로 만들기 ▲보석 십자수 키링 만들기 등 자율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컵케이크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2월 1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15회 정기연주회 ‘명인과 함께 달구벌을 수놓다’ 공연이 12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국악 명인들의 무대와 대중적인 선곡의 조화로 흥겨운 송년을 장식한다. 희망적인 새 출발을 노래하는 국악 관현악을 위한 서곡 ‘여명’ 공연의 첫 무대를 여는 곡은 2007년 전라북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 위촉 곡으로 초연됐던 국악 관현악을 위한 서곡 ‘여명’(작곡 오혁)이다. 모든 이에게 희망의 여명이 비추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된 국악 관현악 곡으로,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다가올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공연을 시작한다. 명인 한범수의 한범수류 대금산조 협주곡 / 한범수류 대해금산조 협주곡 이어지는 무대는 대금 명인 한범수(1911-1984)의 ‘한범수류 대금산조 협주곡’(편곡 김영동)과 ‘한범수류 해금산조 협주곡’(편곡 황호준)이다. 가락이 경쾌하고 선이 굵은 ‘한범수류 대금산조’를 안성우(한양대학교 교수)가 연주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남구청 종합민원실 문화갤러리에서 ‘찾아가는 성인 문해학당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사회·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문해학당'참여 어르신의 작품을 “나는 학당간다.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남구 성인 문해학당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구청을 내방하는 민원들에게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뒤늦게나마 한글을 배워 오랜 세월 가슴 속에 품어온 생각과 감정을 시화로 표현한 작품 23점을 전시해 방문객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어르신들의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외 관내 5개 기관에서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배움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고 마음속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시화전’까지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배움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선사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2025년 3월까지 특별 기획전 “2만년의 삶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인류의 삶을 ‘집’ 이라는 주제로 살펴보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생활상을 시대별로 소개한다. 각 시대별 주거 형태와 기능을 모델하우스 형식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장 입구는 동굴 모양으로 꾸며져 구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움집 공간에서는 달서선사관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토기와 함께 당시의 화덕 자리를 재현해 그 시대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신라 시대의 부뚜막과 주거 환경을 보여주는 전시를 지나 현대 주택의 모습, 그리고 상상으로 그려본 미래의 집까지 시간여행은 마무리된다. 한편, 달서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던 2006년 월성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1만3000여점 발견으로 대구의 역사를 2만년으로 끌어 올렸다. 2022년 11월 준공된 달서선사관은 선사유적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거점으로 활용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집은 단순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원은 12월 6일 제28회 달성충효 문화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화학교는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일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문화학교는 컴퓨터, 사물놀이, 전통차예절 등 총 24개 과목이 진행됐으며, 약 920명의 군민들이 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6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올해 수강생 중 총 31명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2부에서는 수료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강사님들의 지도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제29회 달성충효 문화학교에도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