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관광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이현숙 의원)은 24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향후 정책화 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수행해 온 ▲충남·천안 음식문화 자원 조사 ▲대표 음식콘텐츠 심층 분석 ▲지역성 기반 관광 스토리라인 구축 ▲방문객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정책 적용 가능성 검토 등을 종합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천안을 중심으로 충남 음식관광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최종 방안을 공유했다. 최종 보고서에는 중간보고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병천순대·호두과자·보리고추장 등 지역 대표 음식의 가치와 스토리성을 확장하는 전략이 포함됐다. 특히 음식의 기원·문화·현장 체험을 결합한 ‘충남형 음식스토리 투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미식 기반 야간관광 프로그램,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계절별 테마 미식행사, ‘맛의 천안’ 브랜드 고도화 등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음식관광 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장학회 예산 편성과 장학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세입·세출 예산편성(안) ▲2026년 장학사업 추진계획(안) ▲2025년 일반 장학생 추가 선발(안) ▲임원 선임(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학회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대학생 80명에게 총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20명을 선발하여 1인당 43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의 미래는 지역 인재 양성에 달려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미디어교육센터 다목적상영관에서 2025. 충북 AI 윤리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교육현장에 적용할 충북형 AI 윤리 기준에 관해 설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윤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리터러시 10가지 필수 고려사항'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AI 윤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충북형 AI 윤리 기준 수립 추진단의 개발 과정과 내용을 발표하고 한국교원대학교 한찬희 교수, 흥덕고등학교 김보겸 선생님이 참여한 상호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충북형 AI 윤리 기준은 교원, 학생, 학부모 총 2,28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지향하는 인공지능'이라는 대원칙과 4대 핵심 가치로 ▲안전과 신뢰 ▲공정과 포용 ▲투명과 책임 ▲성장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치의학 및 바이오 산업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안을 중심으로 충남·수도권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산업지원 역량을 결집해 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혁신축을 강화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충남 천안·충북 오송·강원 원주 등 중부권의 연구 및 의료기기 산업축에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 수도권의 풍부한 디지털 사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핵심 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네트워킹, 세미나 등을 통한 정보·인재 교류 ▲치의학(디지털 덴티스트리 포함) 및 의료기기·바이오 분야 공동과제의 연구개발·실증 협력 검토 ▲규제, 인증, 평가 등 정책·제도 정보 공유 ▲보육, 멘토링, 투자유치설명회(IR), 판로 개척 등 기업·창업지원 연계 ▲컨퍼런스, 전시, 포럼 등 홍보·행사 협력 등이다. 천안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보유한 기업 기술 지원·사업화,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지역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의회는 24일 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의원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의원연구회가 추진해 온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두 개 연구회의 연구 결과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보령형 생산물품의 자생적 판매 기반 구축과 실효성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대표: 추보라 의원) △보령시 농축산업의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농축산·저탄소 프로그램 연구(대표: 박상모 의원) 등이 소개됐다. 이번 연구는 보령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지역 생산품의 경쟁력 강화라는 현안 해결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정책적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보령시의회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으며, 완성한 최종보고서를 관계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 성과가 실제 행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의회는 24일 제29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2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을 비롯한 조례안 및 동의안·승인안 등 총 62건의 주요 안건이 심사될 예정으로 올해 가장 집중도가 높은 회기가 될 전망이다. 정례회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수로부터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보고됐으며, 이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25일부터는 인사청문회 실시와 더불어,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를 중심으로 ▲2025년도 제5회 추경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조례안·동의안·승인안 등도 상임위별로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으로, 2027년 8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를 치를 ‘충남국제테니스장’이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도는 24일 내포신도시(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체육계 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국제테니스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5만 556㎡의 부지에 시설 면적은 1만 4406㎡이다. 3000석 규모 센터 코트 1면과 1000석 규모 쇼트 코트 1면, 500석 규모 실내 코트 4면 경기 코트 8면, 연습 코트 2면 등 총 16면의 테니스 코트를 갖춘다. 이는 국제 테니스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모로, 완공을 하면 충남국제테니스장은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 타이틀을 갖게 된다. 투입 사업비는 국도비 817억 원이다. 도는 충남국제테니스장 건립을 위해 2023년 7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 2024년 1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입찰 공고를 내고, 지난 2월 계룡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nbs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우수 인재에 대한 합당한 보상 체계를 강화하고 성과에 기반한 인사 운영을 본격화했다. 소방본부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남소방을 빛낸 모범 소방공무원’ 20명에 특별승진·특별승급 임용장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별승진 확대 및 특별승급 제도 도입은 업무 실적과 직무 성과가 뛰어난 소방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 및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올해 특별승진은 △화재 △구조 △구급 △행정 등 분야별 2명씩 총 8명을 선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두 배 규모다. 처음 도입한 특별승급 제도의 첫 수혜자도 탄생했다. 특별승급은 특별승진과 달리 계급은 그대로 유지하되 호봉을 상향 조정해 보상하는 방식이다. 다면 평가와 공개 검증,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김기성 소방경, 이광복 소방경, 유성준 소방위, 김찬 소방장 등 4명을 첫 번째 특별승급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선 특별승진·승급자 외에도 휴무일에 화재·구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한 모범 소방공무원 8명에게 도지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논산시·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충남, 인공지능(AI) 첨단국방과 케이(K)-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용운 국방로봇협의회장, 민지홍 국방과학연구소 부장, 박매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장,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등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영상 상영,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도의 방산혁신클러스터 국가 공모사업 유치 타당성 확보 방안, 충남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국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산학연관 국방 전문가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는 △전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략(문영식 충남연구원 부장) △인공지능(AI)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육군 지상로봇 발전 방향(남승현 육군본부 과장) △국방 무인체계 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연말까지 상설 및 특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오는 12월20일 시민들에게 즐거운 겨울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박물관 행사는 ‘계절’을 주제로 진행됐다. 봄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맞이,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 가을맞이 등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마지막 계절인 겨울을 맞아 박물관 일원에서 동지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동지부적 만들기, 동지음식 시식, 크리스마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계절별 문화행사 외에도 체험실을 박물관으로 이전하여 인쇄체험실 및 어린이체험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인쇄체험실에서는 납활자 인쇄체험, 머그컵 전사체험과 어린이체험실에서는 꼬마발굴체험, 유물 활동지 체험, 3D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한 ‘흥덕사지에서 자연과 놀아요’ 프로그램은 흥덕사지의 문화가치 및 자연 체험을 눈높이에 맞춰 운영하여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내년에는 박물관 야행 등을 비롯한 더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청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6년 청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으로, 참석자들은 청주시 지역사회보장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으로, 대표협의회는 매년 이 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즐겁고 살맛나는 행복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 돌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집, 사회 참여를 위한 적극적 지원, 일자리 확대로 자립체계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 체계를 추진 전략으로 52개 사업(공약 10개, 신규 15개, 지속 27개)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 주민 공고 절차를 마쳤으며, 대표협의체에서 심의 후 충북도에 제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드림스타트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전 대회인 2022년 장관상 수상에 이은 2회 연속 성과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진행된 사업보고대회에는 전국 229 시군구와 17개 시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지원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 청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평가항목은 조직구성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대외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9개 지표였다. 특히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도를 통한 사업 활성화 △드림스타트가 추구하는 다양한 성공사례 보유 △청주시 드림스타트 만의 차별화된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구축 △이용자 욕구 맞춤 자원개발 △가족기능 강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주시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남은 7개월간의 임기 동안 집중할 과제로 민선8기 동안 축적된 성과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의 완성, 충북의 미래 비전을 세우는 일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충북에 많은 별(성과)들이 쏟아졌는데, 이 성과들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유치, GRDP 성장률, 일자리・고용지수, 관광객 증가, 출산 증가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북이 전국 최고 수준의 지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그러나 이 지표가 정책에서 비롯된 것인지, 어떤 요인으로 달성한 것인지 분석해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지 정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그는 남은 임기 동안 ‘완공하는 도지사’로서 충북의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향후 충북에 필요한 중요 사업들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도청사를 비롯해 민선8기 내 완료 가능한 사업은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며, “이와 함께 충북에 필요한 사업은 지금 방향을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4일 14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 연료전지 확대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6월 14일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2026년부터 본격 도입될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에 대비하여, 충북의 낮은 전력자립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군·한전충북본부·연료전지협회·유관기관·연료전지 제조기업·도시가스공급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의 전력자립률은 ’21년 7.8%, ’22년 9.4%, ’23년 10.8%, ’24년 15.8%로 여전히 낮아, 에너지 공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단지 전력 안정을 위한 근본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①충북 연료전지 보급 현황, ②연료전지 확대보급 계획(안), ③산업단지 연료전지 설치를 위한 제도개선(업종코드 추가 등), ④충북 연료전지 협의체 구성(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연료전지 확대 보급을 위한 산업단지 內 입주업종코드(발전업, D3511) 추가 등 제도개선을 2026년 상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연료전지 확산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학교 보건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보건교육 전문성 신장과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 지원을 위한 충북 보건교육 성과나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교육 연구회 2팀과 교사동아리 8팀이 참여해 보건교사의 보건교육 전문성 강화와 현장 중심의 보건교육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보건교육 연구회 활동 사례 나눔 ▲보건교육 자료 전시 및 체험 ▲보건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나눔 등을 통해 학교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모델 개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사례 중심 응급상황 관리 및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 ▲당뇨병 학생 등 만성질환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등 학교 현장의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들을 다뤘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보건교육 연구회와 교사동아리의 활동 사례 나눔과 성과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현장 교사들의 수업 연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