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경기도 남부지역(안산시 등 23개 시·군)에서 시행하는 시·도 단위 훈련으로 통합방위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軍) 주도하에 2년마다 개최되는 지역단위 통합방위 훈련이다. 안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전·평시 후방지역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 등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게 된다. 훈련은 1~2일차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을 시작으로 ▲경계태세 격상과 경기도 통합방위사태 선포, 3~4일차 ▲전면전 상황에 따른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동 방위지원본부 설치훈련 및 영상회의 ▲통합 상황조치 상황 훈련으로 마무리하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보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시 관계기관이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 속 유기적인 협조로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월 18일까지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하는 게임문화 축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8월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시는 올해 e스포츠 경쟁부문과 종목을 세분화했다. 지난해까지 중·고교 통합 부문으로 하나의 게임 종목을 경쟁했다면, 올해는 중·고·대학교 등 세 부문으로 나뉘었다. 전국대회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종목을 선정하고, 게임 캐릭터를 주제로 코스프레 퍼포먼스 경쟁 부문을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내대회에서는 중·고등학생 부문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이, 5개 대학교 부문에서는 ‘FC온라인’ 게임이 선정됐다. 리그오브레전드는 팀당 5인이, FC온라인은 팀당 3명이 참가한다. 관내대회 입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며,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는 지난 13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열무김치 30상자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관재 위원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 위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열무를 손질하며 나눔의 마음을 김치에 담았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소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취약 가정 등 총 30가구에 전달됐다. 이관재 위원장은 “매년 이어지는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위원들의 봉사 정신 덕분에 가능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며 희망이 가득한 소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해창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5일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지역개발, 주거환경, 보건복지 등 3개 분과별 주민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포천천 법면부 꽃길 조성사업(지역개발 분과) △안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주거환경 분과) △문학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보건복지 분과)을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총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참여로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 결정됐다”며,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총회 준비와 운영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실현돼 포천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군내면 구읍1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읍1리는 총 188세대, 34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14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새롭게 문을 연 구읍1리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여가 활동과 소통을 진행할 수 있는 쉼터다. 경로당은 2023년 2월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2024년 11월 착공해 2025년 4월 말 준공됐다. 부지면적 939㎡, 건축 전체 면적 150.96㎡의 지상 1층 단독 건물로 지어졌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읍1리 주민과 내빈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경과보고, 인사 말씀, 주요 내빈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경로당 시설 관람,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박수와 환호로 경로당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최태성 구읍1리 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화합의 중심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인 버스정류장 회전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관인면 주요 거리에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마을 정원 조성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관인면 도시재생 문화프로그램 ‘2025년 문화가 꽃피는 정원 인문학교육’ 실습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관인면 중학생, 고등학생 20여 명과 마을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마을 환경을 함께 가꿨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정원 식재 디자인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거리 곳곳에 화분을 배치하며 관인면 거리 경관을 개선했다. 청소년들은 향후 ‘넘나들이 여울목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식물 물주기 등 정원 유지 관리 활동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관인고등학교 3학년 김준 학생은 “직접 꽃과 나무를 심으니 뿌듯하다. 학교 앞에 내가 심은 식물을 자주 보게 될 것 같아 마을에 더 애정이 생긴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정원 조성은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지역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오는 18일 19시 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2회 정기공연 ‘태평풍류(太平風流)’를 개최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온라인(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 ‘태평풍류’는 나라와 국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주제로,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과 감성으로 풀어낸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지향하는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첫 무대인 ‘수제천(壽齊天)’은 가장 한국적인 ‘천상의 소리’라고도 하며, ‘수명이 하늘처럼 영원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아악(雅樂)곡의 백미(白眉)다.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정화 시키는 울림이 담겨 있다. 이어지는 ‘태평무’는 장중하면서도 빠른 발놀림이 특징으로, 엄숙한 가운데 풍아한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다. 여창가곡 ‘북두칠성’은 풍류방 음악의 정갈한 멋을 한껏 전하고, 판소리 ‘적벽가’는 강한 서사와 예인의 내공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3일 여름철을 앞두고 수상레저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점검에 앞서 직접 회의를 주재해 현장점검 계획과 중점 점검 사항을 공유한 뒤, 고모리 소재 수상레저 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구명장비, 안전관리 체계 등 전반을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선착장 및 부두 등 시설물의 안전성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보트 등 구명장비 배치 및 이상 여부 △수상레저 기구의 외관 손상 및 구조적 결함 여부 △운영자의 안전관리 지침과 비상 대응 체계 마련 여부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했으며, 민관 합동으로 총 53개소의 시설을 점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 평가에서 우수 성장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 ‘빅똑컨’ 사업에 참여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산업 성과가 두드러진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부산시, 익산시, 산청군, 옥천군)를 선정해 수여한 것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권역의 종합개발사업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도약을 위해 2024년 ‘빅똑컨’ 사업에 선정되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전문 상담(컨설팅)받고, 이를 기존 사업에 반영해 관광 성과를 크게 높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한탄강 가든페스타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거점 상업시설 조성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는 약 30만 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체험 상품 수익으로 12억 원의 세외수입을 거두는 성과를 얻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공론장’을 개최했다. 행사는 ‘정책을 디자인하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청년이 주도한 정책 발표와 실시간 질의응답, 공감투표 등 숙의 과정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 당사자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위원회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참여기구는 일자리, 기술혁신, 기후환경 등 13개 분과로 운영되며, 지난 6개월간 총 102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2021년 7건, 2022년 39건, 2023년 60건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해온 결과로, 정책 참여에 대한 청년들의 열의를 보여준다. 약 120명의 참가자 가운데 각 분과 대표 및 제안자 18명이 정책을 발표했으며, 현장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이 검토됐다. 특히 일자리분과의 ‘중소기업 출산휴가급여 4대보험 지원사업’과 기술혁신분과의 ‘AI 툴 도서관 운영’ 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 발표 이후에는 참여기구 위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은 안양시의회 제303회 정례회에서'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06월 13일 소관상임위원회인 도시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2025년 1월 31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2025년 05월 01일 개정된 동법 시행령의 내용을 반영하고,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안양시 실정에 맞게 구체화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계획 입안 제안자의 범위를 기존 ‘토지 등 소유자’에서 ‘토지 등 소유자 또는 추진위원회’로 확대하여 주민의 자발적 참여 기반을 강화했고, △정비계획 입안 대상지역의 요건을 조정하여, 노후·불량 건축물 수 및 연면적 합계 비율을 법령 개정에 맞게 정비했으며, △부지의 정형화, 효율적인 기반시설의 확보 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정비구역의 입안대상지역에 추가할 수 있는 면적을 기존의 100분의 110이하에서 100분의 120이하로 상향했다. 또한 △재개발임대주택과 관련된 내용을 신설하여, 임대주택 인수가격의 산정 기준 및 가산 항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가산면 소재 중소기업인 한울제과와 ㈜세진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허가담당관, 가산면장, 신현구 정교1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먼저 25년 전통의 약과 전문 생산업체인 한울제과를 찾았다. 해당 기업은 1999년 설립해 2001년 정교리로 공장을 이전하고 25년간 약과와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300만 원 상당의 약과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축과 인근 구거 복개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세진케미칼은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국 농협에 농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세진케미칼 이진노 대표는 “협소한 공장 대지 문제로 인한 산업단지 입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시는 15일 군포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군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지회 회원과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등화장치 점검 △배터리 및 브레이크 점검 △와이퍼 교환 △브러쉬 교환 등 기본적인 자동차 안전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행사장에서는 정비조합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모아 행사장을 찾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해 주신 카포스 회원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기적인 자동차 점검의 필요성과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주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기념해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EM 비누 등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되어 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는 ‘기상기후사진 전시회’가 열려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플라스틱 오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시설정보, 수거처리, 계약관리, 반입·반출 정보관리 등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처분까지 전과정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하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공공처리시설 분야에서 군포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관인 군포도시공사가 선별시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군포시의 자원순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으며 소각시설인 군포환경관리소는 장려상을 수상해 군포시의 폐기물 처리 전반이 높은 수준의 행정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의 선도적인 환경행정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관리와 자원순환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