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북광역새일센터 및 강원광역새일센터와 함께 광역 간 협력 강화와 여성 일자리 정책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획한 “2025년 새일 공동 워크숍”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 포레스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충북‧강원 3개 권역 새일센터가 공동의 목표 아래 △현장 실무역량 강화 △정책 방향 공유 △중앙새일센터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기획한 광역 단위 협력 프로그램으로, 충남광역새일센터가 기획 단계에서 주요 프로그램 구성을 주도적으로 제안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중앙새일센터를 포함한 총 25개 새일센터 관계자 8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팀 빌딩 △전문가 특강 △그룹토의 △센터 간 교류 등 광역·기초센터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중앙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준혜 팀장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승현 박사가새일센터의 미래 방향과 여성 일자리 정책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의 통찰을 바탕으로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2025년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본원 5층 교육세미나실에서 도내 아동돌봄활동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경계선지능아동 인지학습 전문가(3급)’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 내 아동돌봄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경계성지능아동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남도 내 초등학교 담임교사 대상 조사 결과, 전체 초등학생의 1.08%에 해당하는 1,247명이 경계선지능아동으로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도 내 43개 아동복지시설 아동 745명 중 10.5%인 78명이 경계선지능 범주에 포함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능지수(IQ 70~85)가 낮을 뿐만 아니라 학습장애, 운동장애, 언어장애, 사회성 결여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장애인 등록이 되지 않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아동돌봄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경계선지능아동을 이해하고, 인지·정서·사회적 발달에 맞춘 개입 역량을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수소 및 산업용 차세대 MEMS 압력센서 개발 전문기업인 ㈜이노라이트(대표 한지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R·D에 최종 선정되어 최대 8억 원(연구개발 지원 5억원,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연계사업 3억원) 규모의 연구 및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노라이트는 기존 4-Chip 스트레인 게이지 기반 압력센서가 가진 낮은 양산 수율, 높은 원가, 구조적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One-Chip MEMS 기술 기반의 차세대 고신뢰성 및 저원가 압력센서 소자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크게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이노라이트는 2025년 충남혁신센터 특화창업패키지 기업으로도 선정되어, 기술력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이노라이트는 자동차 부품 시장에 우선 진입해 전기차 및 수소차 중심으로 급증하는 압력센서 수요에 대응하고, 이후 휴머노이드 로봇용 촉각 및 균형 제어 센서, 수소 산업 핵심 센서 시장 진출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지역 공동체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 충남지역 공동체 현황 실태조사'를 지난 10월 말부터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남도청 새마을공동체과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도내 15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공동체의 운영 구조, 협력 경험, 정책 수요 등을 조사해 향후 충남형 공동체 정책 설계와 공모사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2025년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충남 내 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참여는 공동체 정보수집 페이지 또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공개 예정인 충남 공동체 통합 플랫폼을 통해 도민이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은 단순한 데이터베이스를 넘어 도내 공동체 간의 연결 구조를 지원하고, 정책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충남도청 새마을공동체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충남 곳곳의 공동체 활동을 데이터로 기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2월 2일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2025 서천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서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육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체육 발전 유공자 포상 △우수 선수·지도자 격려 △체육꿈나무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되며, 각 종목별 체육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오세영 체육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체육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체육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천 체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체육 시설 현대화를 지속 추진하고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확대하며 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서천군체육회 또한 선수 육성, 지도자 양성, 체육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천 체육의 미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1일 지방세외수입 총력징수를 위한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말을 앞두고 지방세외수입의 안정적 확보와 체계적 체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징수가능분과 징수불가분을 명확히 구분해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징수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징수가능 건에 대해서는 연내 최대한 징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납부독려를 당부했다. 군은 지방세외수입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운영 △매월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자 맞춤형 납부 안내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재정건정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재원”이라며 “각 부서가 연말까지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실효성있는 징수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세외수입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재정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겨울철새의 장대한 이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태관광축제 ‘2025 서천철새여행’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금강을 흐르게, 철새가 찾아오게’라는 주제로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천철새여행’은 금강하구와 서천갯벌을 배경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생태체험 행사다. 올해는 △버스·관람선 철새 관람 프로그램 강화 △가족·청소년 대상 생태교육 확대 △금강하구 해수유통 추진 관련 군수 토크 콘서트 등 체험·교육·소통 프로그램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금강하구는 국제보호새인 가창오리의 최대 월동지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취약종(VU)’으로 분류된 가창오리 약 30만 마리가 매년 찾아오는 곳이다. 특히 해질 무렵 펼쳐지는 ‘가창오리 군무’는 하늘을 수놓는 자연예술로 불리며 장관을 이룬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행사는 금강하구와 서천갯벌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서천만의 생태관광 매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철새와 함께하는 겨울 서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2026년 예산안 7447억원(일반회계 7055억원, 특별회계 392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213억원(2.94%) 증가한 규모다. 군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민선8기 공약 이행의 마무리 단계에 집중하는 동시에 △미래먹거리(신성장) 사업투자, △각종 재난대응, △주민복지 확대 등 군정 핵심 과제에 재정을 중점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적극적 예산 확보 노력으로 국도비보조금이 전년대비 214억(6.97%) 증가했고, 세외수입 역시 72억(21.44%) 늘었다. 또한, 최근 2년간 재난 대응을 위해 발행했던 지방채는 2026년에 신규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재정자립도는 9.84%(↑0.92%), 재정자주도는 51.10%(↑1.98%)로 전년대비 개선됐다. 기능별 예산 편성 비중은 사회복지(25.94%), 농림해양수산(21.35%), 환경(15.51%), 국토및지역개발(6.30%) 순으로 나타났으며, 다양한 분야에 균형있게 예산이 배분됐다. 군은 지역의 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한국해양과학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4일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민원응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군민 중심 행정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그동안 보은군 민원실은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 지연 해소를 위한 ‘원스톱 처리창구’ 운영 △민원실 내 휴식공간 정비 △스마트 조직도 설치 △문학 자판기 운영 등 다양한 친절 행정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의 노력을 한 단계 더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필요한 공감·소통 능력과 친절한 태도, 상황별 응대 요령을 배우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직원들은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군민 친화적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인식 민원과장은 “민원실은 군민과 행정이 만나는 최일선 창구인 만큼 작은 친절과 세심한 배려가 군민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친절행정을 실현해 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장애 예술 교육 ‘미소창작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소창작소는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미소창작소는 지난 9~ 11월 천안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44명과 함께 ‘미술은 놀이의 소중한 흔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완성된 결과물보다는 ‘놀이의 과정’을 중심으로 참여자의 흥미와 감각, 학습 속도를 반영한 개별화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성과공유회는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탐색하고 시도하며 표현해 온 활동 기록물과 재료의 흔적, 과정 사진 등을 중심으로 미소창작소의 교육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미소창작소를 통해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가 장애예술교육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기관을 선정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환경경영 강화 ▲지역 네트워크 협력 확대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 ▲투명한 정보공개 및 내부관리 체계 구축 등으로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입증하며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탄소중립 중심의 환경경영 실천, 지역 요구 기반의 프로그램 운영, 시민 참여형 드림팩 캠페인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협의회장 표창과 3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천이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삼육식품과 치매 어르신 가정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삼육식품 자원봉사단은 이날 치매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장판과 도배, 전등, 환풍기 등을 교체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삼육식품은 올해 총 치매어르신 3가구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안전과 건강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지역사회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삼육식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과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서북구에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5개소, 치매안심가맹점 24개소가 운영 중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다음 달 6일 센터 내 1층에서 ‘제1회 교육문화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ONE-PIECE: 꿈의 한조각’을 주제로 수강생 발표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문화종합예술제는 수강생 발표 공연, 교과 핵심역량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한 학기의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공연과 체험부스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또는 교육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응일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예술제가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건설사업 스마트 안전관리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건설사업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건설사업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무선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로 공사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안전모 미착용, 쓰러짐 등을 자동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가시설 및 주변도로 등의 붕괴위험에 대해 실시간으로 위험 경보를 전달함으로써 사전에 전도·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스마트 안전벨트 및 안전고리 등을 현장에 적용한다. 시는 스마트 안전장비를 공사현장에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안전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안전장비의 활용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5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체험하며 공공 영역을 이해하고 사회로의 진입에 필요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청년들은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를 지원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이 중 20명은 특별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특별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구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39세 청년으로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은 천안시 생활임금 시급 1만 2,130원을 적용받아 하루 9만 7,04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