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관내 23개소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난방기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필터 청소와 작동 상태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동절기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버스 승강장은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을 넘어, 스마트 승강장으로의 변화를 통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편의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산군수는 “버스 승강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호우 피해 복구와 안전사고 예방,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2026년 본예산에 총 102억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마을 배수로 및 세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마을회관 정비, 소교량 정비 등 비법정 공공시설 정비사업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간 균형개발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주민생활편익사업 19억3000만원 △생활민원사업 8억원 △주민숙원사업 25억7300만원 △정주환경개선사업 27억2800만원 △비법정도로시설물 유지관리 4억9500만원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사업 10억1700만원 △마을회관 확충 6억4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호우로 발생한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특교세 27억8600만원을 지원받아 제4회 추경에 편성했으며, 내년 우기 전까지 신속히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와 주민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 전시온실(365㎡) 내 포인세티아를 배치해 11월부터 한발 앞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수산수목원(예산군 상중리 470-10번지)은 2015년 개원 이후 사계절 다양한 식물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산림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온실을 가득 채운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꽃(플라워)’이라 불리며, 붉고 선명한 잎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온실 내부에는 포인세티아 외에도 겨울철 대표 꽃인 시클라멘과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연출을 통해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한발 앞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매력적인 수목원과 휴양림을 만들기 위한 운영관리와 프로그램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산성리 일원 인도 정비공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노후한 보도와 높이차로 인해 인도가 한쪽으로 기울어 보행자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비가 오면 빗물이 한쪽으로 몰리며 미끄럼 위험이 높아지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및 노약자들은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정비가 마무리되면 보행 안전 강화는 물론 통행 편의까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성리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 경사가 심해 아이들과 걸을 때 늘 신경이 쓰였는데 보도가 반듯해지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요 보행 구간에 대한 공사를 우선 추진하는 가운데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 주시는 군민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해 보행 환경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인도정비사업을 계기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예년보다 빠른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2.∼11.8.)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50.7명으로 전주(22.8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군은 지난 9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및 14∼64세 전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및 위탁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옷소매로 가리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합병증 위험을 낮추고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유행 확대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사)한국쌀전업농예산군연합회가 ‘제28회 전국고품질쌀 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 삼광벼 품종을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19일부터 20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도별 우수 브랜드 전시와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고품질 쌀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덕면 신현모 씨가 출품한 예산 삼광벼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예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예산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값진 성과”라며 “예산쌀의 위상을 높여준 (사)한국쌀전업농예산군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농업인이 명품 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품종 개발과 품질 관리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지난 7월 호우피해 지정기탁금 모금으로 인해 연말 기부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목표액은 작년보다 20% 감액한 5억2904만4000원으로 정하고 지역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2개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회의 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나눔 실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12월 5일 군청 추사홀에서는 직접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예산군수는 “희망나눔 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ARS 기부,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나눔캠페인에서 8억1800만원을 모금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NH농협이 태안군과 아산시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농협 아산시지부는 지난 21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아산시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행사’를 갖고 총 53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농협 아산시지부 이규황 지부장과 아산시조합운영협의회 김명규 의장, 태안군지부 윤희철 지부장, 태안군조합운영협의회 조한민 의장 등 양 지자체 농협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 태안군지부와 아산시지부는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에 나서왔으며 올해 농협 태안군지부도 아산시에 2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농협 아산시지부 이규황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태안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더욱 비상하는 태안군을 아산시민들도 함께 응원하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5년 제3차 숨은자원 찾기’ 행사에 돌입했다. 군은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5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숨은자원 찾기에 나서기로 하고 21일 태안읍 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 및 수거물품(그물망, 재활용 봉투)을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원하고 고철·파지·캔·잡병·의류·플라스틱·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은 올해 1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불법현수막 등 법 위반 광고물에 대한 엄중 대응에 나선다. 군은 △범죄행위(명예훼손·모욕죄 등)를 표현하는 내용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내용 △청소년 보호·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내용 △사행심을 부추기는 내용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등의 광고물에 대해 광고물 관리자 등에게 제거 등 조치 명령을 내리거나 계고 없이 불법현수막 강제 제거 및 과태료 부과에 나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8일 배포한 ‘옥외광고물법 금지광고물(내용금지) 적용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으로, 군은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도시미관 및 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당현수막의 경우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봇대·가로등 기둥·가로수 등에 표시·설치할 수 있으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격·기간·표시·설치 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행정안전부의 ’정당현수막 표시·설치 가이드라인‘에 맞춰 정당별로 각 읍면당 2개 이내로 설치해야 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6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도내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 배분 결과 총 5753명의 참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5467명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충남도 기준 역대 최다 인원이다. 태안군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240억 4975만 원으로 올해 219억 1500만 원보다 9.7% 늘어났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내년 참여자들은 △읍면(1940명) 노인지회(997명) △태안시니어클럽(2212명) △태안노인복지관(172명) △백화노인복지관(150명) △안면도노인복지관(282명)에서 녹색자원순환 도우미, 태안관광 지킴이, 학교 앞 교통지원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태안안전지킴이, 통합돌봄지원단, 시니어모니터링단 등 신규사업이 시니어클럽을 통해 추진되며, 태안형 통합돌봄 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가 청년농업인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인천시 미추홀구 선비어린이공원에서 당진시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활동’은 2018년부터 재인천당진시민회원 300여 명을 초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와 청년농업인 30여 명이 직접 생산한 해나루쌀, 표고버섯, 사과, 서리태콩 등 20종의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홍보·판매했다. 또한, 당진쌀 당찬진미 품종 등 떡, 뻥튀기 등 시식 행사도 진행해 당진의 우수한 농산물을 다양하게 알렸다. 농산물은 전량 완판될 정도로 인천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양의표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원이 청년농업인의 든든한 조력자 함께 협력하는 행사라 더욱 뜻깊고, 우리 단체가 주관해 인천시민과 소비자가 농업인을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당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농촌지도자회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보호에 대한 공동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한전KPS(주), 현대제철(주),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이 참여해 지역사회 아동보호 협력체계의 역할을 강화했다. 시는 예방 주간 동안 학교, 마트 등 생활밀착형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은 지난 20일 혜성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아동학대 대응법 안내, 예방 피켓 홍보,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해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어 21일에는 당진 하나로마트 수청점에서 마트 카트 홍보 퍼포먼스를 실시해 민법상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가 적인 홍보물을 쇼핑카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 3층에서 아동·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은 2019년부터 격년으로 운영해 올해 네 번째를 맞았으며,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내 정책에 관한 관심을 독려하고 직접 목소리를 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토론은 “당진시는 청소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인가?”라는 주제 아래, 당진시의 장단점과 아동·청소년이 원하는 도시 조건, 기존 정책의 실행력 점검 등을 논의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펼쳐졌다. 참여 아동과 청소년들은 ▲문화공간 확대 ▲교통 편의성 개선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학부모와 교사들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실질적인 정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맛있어 호호호~” 당진호풍 고구마 CM송이 12월 19일까지 SBS 라디오 전파를 타며 전국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24일 당진시는 당진호풍 고구마의 우수한 맛을 알려 전국 소비자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SBS라디오(파워FM, 러브FM)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두시탈출 컬투쇼(3부)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4부) ▲12시엔 주현영(2부) ▲배성재의 텐(2부) ▲이숙영의 러브FM(4부)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3부) 등 총 8개 프로그램에서 229회 송출된다. ‘당진호풍’은 전국적으로 확대 재배하는 호풍미 고구마의 당진특화 브랜드로, 당진시의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관내 농가의 우수한 재배 기술을 결합해 다른 지역 제품과 차별된 맛을 자랑한다. 이번에 제작한 당진호풍 CM송에는 “보통 고구마를 먹으면 목이 메고 답답하지만, 당진호풍 고구마를 먹으면 맛있어 기분이 좋아지고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만의 개성을 강조했다. 해당 CM송은 스마트폰이 아닌 차량 및 라디오 기기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