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달청은 ‘제5회 조달의 날’을 맞아 30일 서울 대치동 소재 SETEC에서 백승보 조달청장과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제품 경진대회는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술개발에 앞장선 혁신기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자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6개 공공기관과 7개 혁신제품 기업이 발표에 나섰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평가를 통해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전남개발공사가, 기업부문에서는 ㈜로드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개발공사는 혁신지향 공공조달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혁신수요 아이디어 공모전 적극 참여,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참여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 부문에서는 ‘방사형 허니콤 구조체 설계 기술을 적용한 다층 충격흡수 볼라드’로 혁신제품 지정을 받은 ㈜로드원이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혁신제품을 활용한 공공조달 서비스가 국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달청 조달품질원은 10월 1일, 주식회사 세오 등 54개 기업의 117개 제품을 2025년 제2차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에서는 국민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등에 매설되어 빗물 배수 및 차량·보행자용 통로로 사용되는 ‘철근콘크리트 암거블록’ 포함, B등급(108개), 예비물품(9개) 등 총 54개사, 117개 제품이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선정됐다. 품질보증조달물품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품질관리능력을 심사해 고품질 제품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심사 평점에 따라 S, A, B등급 및 예비물품으로 구분되고 납품검사 면제(최대 5년), 우수조달물품 기술품질가점 등 혜택이 부여된다. 품질보증기업의 납품실적은 매년 전체 물품구매의 약 5%를 차지하며, 지난해에는 1만 8천여 수요기관이 1조 9천억 상당의 품질보증조달물품을 구매했다. 백호성 조달품질원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은 중소기업의 자체 품질관리능력 향상, 검사비용 절감 등 공공조달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방문 맞춤형 상담 및 심사 참관, 희망업체 교육, 심사기관 합동워크숍 등 제도 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 의약외품, 화장품의 온라인 광고를 집중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 등으로 위반이 확인된 214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반복위반 업체 점검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부항기, 혈압계, 개인용저주파자극기 등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77건(66%) ▲허가받은 성능·효능·효과를 벗어난 거짓·과장 광고 1건(0.8%) ▲의료기기 오인 광고 38건(33%) 등 부당광고 116건을 적발했다. 선물용 선물 세트에 많이 포함되는 치약제, 구중청량제, 치아미백제의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벗어난 광고 46건을 적발했다. 추석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미백·주름 기능성화장품의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부당광고 52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화장품이 의약품의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32건(61%)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하거나 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하여 최진식 회장과 환담했다. 만남은 산업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견기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로, 업계 현안을 긴밀히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견기업은 소부장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급망內 중추역할을 담당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진식 회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법·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장기적 성장을 위한 여건 조성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관 장관은 ‘미국의 관세 조치 및 AI를 비롯한 기술혁신이 우리 산업에 근본적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견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중소에서 중견으로,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고,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부는 10월 1일 문신학 차관 주재로 여성공학인 기업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현장이 직면한 생산인구 감소와 공학인재 부족 현실 하에, 유리천장을 극복하고 리더로 성장한 여성공학인들의 현장경험과 애로사항, 정책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간담회에서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이영옥 협회장은 ‘산업현장 내 여성공학인력 실태’를 발표했으며, 참석한 여성 임원들은 여성공학자 롤모델 및 멘토 확보, 장기 경력단절 여성공학인을 위한 직무 재적응 교육 등 여성공학인 확대와 산업계 진출 장려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제안했다. 김희 포스코경영연구소 전무는 여성 공채1기로 입사하여 국내 최초 여성 제강공장장을 역임한 경험을 공유하고, “여성에게 도전적 과제와 핵심 프로젝트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며 “특히 학사급 인력 수요가 높은 산업계 특성을 고려해 이공계 여성 학사 인재의 진출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보모터스 이유경 사장은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 드문 여성 CEO로서 여성 롤모델 부재 속에서 길을 개척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면서, “R&D 과정에서 성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의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152개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휴양림에서 숲해설과 숲치유, 민속놀이 마당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잣송이, 제기차기 전통 찰떡 만들기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왕의 귀환’ 테마 체험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 특별전과 윷놀이·굴렁쇠 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 스탬프투어,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가족 대상 치유 프로그램, 특별 영상 상영을 준비했으며, 국립숲체원에서는 숲속 힐링 마사지, 숲이야기 해설, 숲속 그림 그리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 자동차, 나무피리, 연필꽂이 등 친환경 목공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일 전북 군산항에서 ‘2025년 식량원조 15만 톤 출항 및 영양강화립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정경석 국제협력관, 기획재정부·조달청 관계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아시아본부장, 방글라데시 대사, 농업인 단체와 국내 농식품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을 계기로 국제사회에 우리 쌀을 원조해 왔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쌀 15만 톤을 원조할 계획으로 아프리카·중동·아시아·중남미 17개국의 약 800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방글라데시로 향하는 원조쌀 2만여 톤에는 국내기업 ㈜젤텍이 공급하는 영양강화립(Fortified Rice Kernel, FRK) 201톤이 혼합된다. ㈜젤텍은 지난 9월 4일 WFP 납품업체로 공식 선정돼, 한국 기업 최초로 UN 식품조달시장 진입에 성공한 쾌거를 이뤘다. 농식품부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영양강화립 뿐만 아니라 영양강화비스킷, 슈퍼시리얼 등 다양한 영양강화 제품을 전략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남·북 해안가, 충남지역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현황과 발병원인 분석을 위한 정밀조사를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벼 깨씨무늬병은 조기조식재배, 출수기 이후 토양양분이 부족한 경우 주로 발병하며, 초기 잎에 깨씨 모양의 암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할 경우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형성되어 미질저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최근 10년 동안 벼 깨씨무늬병은 전국에서 연평균 16천ha 발생했으나, 올해는 9월 16일 기준으로 전남 13.3천ha, 충남 7천ha, 경북 4.7천ha, 전북 1.2천ha 등 전국 29.7천ha에서 확인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깨씨무늬병 피해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농촌진흥청과 함께 다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여부, 방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기온·강수 등 기상여건과 토양성분 등 발병원인 분석에 필요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를 종합 검토하여 10월중 농업재해 인정 및 복구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논산 다애원, 천안 죽전원 등 도내 8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충남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도내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 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직영청소년시설(제천시청소년꿈뜨락·장락청소년문화의집·제천시청소년북카페)은 지난 10월 1일 (사)제천푸른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 활동 증진과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기관 간 연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발전과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활동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기타 합의된 제반사항을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시설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협력 기반을 넓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직영청소년시설은 청소년문화 프로그램과 자율적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충주 대림초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6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교 운동장 쓰레기통 설치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숙제는 스스로 자기가 정해서 해야 한다’, ‘게임 시간을 학생 스스로 정하기’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의회교실이 끝난 후 학생들은 “충북도의회를 방문해 TV 뉴스로만 보던 본회의장에 직접 와서 1일 도의원 체험을 해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 및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욱 서장은 “전통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의 우려가 크고 점포 주변 적재물로 화재 시 인명 대피가 용이하지 않다”며 “무엇보다 화재예방을 위한 상인·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과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회장 임철희)은 2025년 10월 1일 금왕 금빛체육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80명이 참여한‘우하하(우리가 하나되는 하루)’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풍선탑 쌓기, 큰 공 굴리기,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몸활동과 매직쇼 관람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다트, 팝콘‧슬러시, 음성군학교학부모연합회에서 준비한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은 올해 2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과 생활을 응원했다. 아울러 음성군, 하나항공 여행사,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금왕신협, ㈜이가종합건설, 음성중앙로타리클럽, 무극로타리클럽, 무극진주로타리클럽, 에스원 음성지점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속에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됐다. 임철희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 회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모든 학생이 각자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교육도서관 직원 7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했다. 직원들은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실천했을 뿐 아니라,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태영환 교육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신규 발령받은 김길호 주무관은 “대형 마트에서 한 번에 장을 보는 것보다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 덕분에 오히려 명절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는 9월 2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2025년 제2회 노인장기요양 현장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된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장기요양 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동부돌봄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인지활동 전문가로 성장한 요양보호사, 변화하는 돌봄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존 가사지원 중심의 방문요양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를 인지활동 전문가로 양성하는 우수 실천 사례를 제시했다. 인지교구대여와 돌봄 종사자 전문 자격 교육을 연계하여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인 인지 자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직무 만족도 증진을 동시에 향상시키려고 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9월 24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최영자 충남동부돌봄센터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