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1일 영동군청소년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 축제 [꿈BTI]를 개최했다. 영동군 초등학교5, 6학년과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9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 영동군청 경제과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함께 준비한 진로직업 체험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직업체험, 여가문화, 자기이해, 취업준비 등 다양한 주제로 부스가 구성됐다. 여러 체험 부스 중 ‘미용사 부스’에서는 ‘미용 보조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헤어·메이크업을 직접 경험해 보고, ‘바리스타 부스’에서는 ‘원두 로스팅과 드립백 만들기’를 체험하며, 커피 전문 직업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요리사, 네일아티스트, 감정 인터뷰, 진로·직업 상담 등 여러 체험이 준비됐다. 행사를 마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 중 내가 원하는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교사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도안면 화성3리에서 진행된 ‘2025년 김장축제’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하는 ‘드림이네 커피’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축제장에 차와 커피 나눔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체감하고 ‘증평에 머물고 싶은 마음’, ‘증평에서 살고 싶은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활동에 앞서 간단한 바리스타 실습도 함께 운영돼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은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따뜻함을 주고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 활동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취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식가공교육실에서 ‘보은한상 레시피북 활용 요리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내 영양교사, 조리사, 교육지원청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대추사과동파육, 대추찜닭, 대추사과양배추샐러드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향토음식연구회 장미란 회장이 대추즙을 활용한 간장 베이스 조리법과 메뉴 응용 방법을 교육해 참가자들이 조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참석자들은 실습을 통해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와 학교 급식·구내식당 적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김은희 소장은 “보은한상 레시피북이 실제 급식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별도 4대 폭력예방 교육 의무화’에 따라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을 초빙해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성인지 기반의 폭력 예방 인식 강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전략 등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관리자로서의 판단력·대응능력 제고 △폭력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 강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역량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4대 폭력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먼저 원칙과 기준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 간부 여러분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사업은 도내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내면에 잠재된 역량을 계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은 총 120명으로 지난 9월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주, 충주, 제천, 옥천, 음성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고르게 학생을 선발했으며, 수학과 과학 분야별로 각 60명씩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선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프로그램 운영 강사 등 약 26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POSTECH 김진택 교수의 'AI 생태계와 지속가능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상과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방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더스타웨딩홀에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 김가희 센터장의 ‘읍면동협의체 역할방향’ 특강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조직화 민관협력 사업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군수는 “추운 계절일수록 주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오늘 이 자리가 경험을 나누고 지혜를 모아 지역 복지 발전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참석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예산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와 희망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관 일원 주차장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의 절임 배추와 양념을 구입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인 충북재활원과 충북육아원 등 두 곳에 7박스씩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김장 작업을 함께하며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김장 준비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충북 교육 가족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따뜻한 이웃돕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천하기 위해 김치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1일 보은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주간(11. 19. ~ 11. 25.)을 맞아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행복한 보은,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군청 주민행복과, 보은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은군가족센터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펼쳤으며,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퀴즈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가 더 이상 가정 안에 묻혀 있는 사적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적 과제라는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군민들이 주변 아이들의 작은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은군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속리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21일 보은국유림관리소, 보은소방서,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속리산을 찾은 등산객과 탐방객에게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탐방객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입산 시 화기 취급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리숲 일대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해 탐방로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자연 훼손 최소화에 힘썼다. 군은 가을철이 강수량 감소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라며, 등산객과 방문객의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군은 산불예방 활동 강화와 진화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역사·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예산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의 역사·민주시민교육 추진사업의 성과를 환류하고 업무·교과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사 35명이 참가했으며, 특강과 토론, 향토사체험 등 총 9시간의 직무연수 형태로 운영된다. 연수 첫날에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의 ‘일본 고문서에 나타난 독도’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김효연 연구교수의 ‘헌법교육, 무엇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특강이 이어진다. 또한 계룡 신도초등학교 김용욱 교사가 ‘디지털 문화유산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과 적용 방안에 대한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충의사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참배와 관람을 통해 충남의 독립운동사를 경험하고, 수덕사를 현지 조사하여 문화유산의 교육적 함의와 디지털 문화유산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고찰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무연수 과정에서 얻은 식견과 경험들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민주시민으로서 실천역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를 하나의 선순환 구조로 잇는 ‘청양형 푸드플랜 실천’을 위해 소비자·생산자·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군은 지난 21일 청양군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에서 푸드플랜 출하 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과 대전 유성구 소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푸드플랜 출하농가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출하농가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 ▲소비자·생산자·재단·행정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 ▲푸드플랜 성과 확산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었으며, ▲출하농산물 안전성 검사 및 품질관리 교육 ▲2025년 푸드플랜 주요 성과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생산자·소비자·재단·행정 대표가 공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푸드플랜 고도화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전략을 함께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지역 가공협동조합 제품 시식회,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로 빚은 전통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2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청양 곳곳에서 봉사·나눔·질서 운동을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실천 운동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 차호열 회장과 각 시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청양군 협의회의 활동을 격려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개회식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되며, 회원들의 그간 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대웅 강사가 ‘군민 도의(예절) 교육’을 주제로, 노인건강과 여가생활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군민 의식 함양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태 회장은 “각 읍·면과 마을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에 청양이 더 밝고 따뜻해졌다”며 “한 해 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여러분의 실천과 봉사 정신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품격을 높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21일 강내면에 위치한 우농RPC를 방문해 일반 건조벼(알찬미, 참드림)에 대한 작황상태를 살펴보고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의장은 올해 벼 작황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수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현기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벼를 수확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농민들이 힘써 일궈낸 귀한 결실이 제대로 보장받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올 한해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정부예산 확보와 산업 인프라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신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지역 신산업 육성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주는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구축 ▲충북 RISE사업 ▲글로컬랩 등 10개 사업에서 총 84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신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충주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신산업 제1연구단지(66,116㎡)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연구기관·기업·대학 간 융합 협력 환경이 빠르게 마련되고 있다. 특히, 미래차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와 XR센터는 이미 준공돼 정상 운영 중이며, 충주지식산업센터는 12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가 착공 단계에 들어서 2026년 완공 시 충주의 신산업 기반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수소)·바이오헬스·모빌리티·첨단소재·디지털·AI 등 5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의회는 21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임정열·김성우·김기복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의원 연구단체 운영의 투명성 강화, 출산·돌봄·소비자 보호 등 복지 기반 확충, 농업재해 예방, 도서관 서비스 혁신’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민간위원의 수당 및 여비 지급 근거를 명확히 하여, 의원 연구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임 의원이 함께 발의한 '진천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원대상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출산가정을 전면 지원하고, 신청기간을 출산 후 60일로 연장하며, 6개월 이상 거주 요건을 명확히 규정해 실질적인 출산 지원제도로 개선했다.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행복 나눔의 집 설치 및 운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