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8월 2억 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총 2,234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청양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결과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원,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호우피해 복구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지정 기부 사업들이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군은 이번 기록으로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억 원 초과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돈곤 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억 원 돌파라는 값진 성과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청양의 더 나은 미래와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농촌지역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화목보일러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가열해 난방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전기·가스 보일러에 비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연통 과열, 주변 가연물 착화 등으로 인한 화재 사례가 자주 발생해 각 가정의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일러 주변 땔감·가연물 제거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티 비산 방지 ▲배기관·내부 주기적 청소 ▲보일러 근처 소화기 비치 ▲재 제거 전 잔불 여부 확인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화목보일러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와 함께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를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 역시 이러한 상생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1,200포기는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구,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찬진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월 20일, 부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을 위해 양성해 온 ‘ 인지학습 전문가 과정’ 심화 교육이 최종 종료되어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난 4월부터 7주간 기본 교육을 먼저 이수한 부여군 위품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9월부터 진행된 심화 교육에서는 총 61시간의 집중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경계선지능아동 심층 특성 분석 ▲정서·행동 지원 실습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이 강화됐다. 수료생들은 향후 부여군 내에서 경계선지능아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슈퍼비전 및 역량 강화 컨설팅을 받으며 조직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특히, 부여군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계선지능아동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이번에 배출된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상담·학습·정서 모델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계선지능아동이 지역사회에서 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굿뜨래웰빙마을 1층 영상실에서 농촌 민박 대표자 등 67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민박 사업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지역을 알리는 농촌 민박 사업자의 서비스 품질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관광객이 기억하는 백제도시 부여, 민박이 이끄는 지역관광의 힘’이라는 주제로 지역을 알리는 민박의 역할과 백제도시 부여를 스토리텔링 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민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의견을 나누었으며, 실제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연꽃향 룸스프레이를 제작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경 굿뜨래경영과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최근 여행의 흐름이 보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 현지에서 살아보는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 농촌 민박이 있다.”라며, “부여가 다시 오고 싶은 따뜻한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부여 관광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장을 이끌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이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와 대전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 앱을 통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 부여군 또는 대전 중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답례품 외에도 지역화폐 1만 원이 제공된다. 기본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인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제공되는 답례품, 그리고 지역화폐 1만 원권이 더해져 총 14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순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넘어 기초 지자체 간 지역화폐 플랫폼 협업으로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지역화폐 앱을 설치하신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시어 세액공제와 답례품 그리고 지역화폐도 덤으로 받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지정 기부사업으로 폭력피해여성 긴급피난처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반찬 및 생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매일경제TV 주최로 열렸으며, ‘분권형 지역균형발전전략, 5극 3특의 성공 로드맵 제안’을 주제로 정·재계, 학계, 지자체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정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전국 지자체의 대표 투자사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 부여군의 ‘부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공동 입지형)’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 부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의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면 가중리 일원의 은산2산업단지를 묶어 2024년 11월 선정된 이차전지 특구로서, 전체 면적은 약 51만 6,614㎡(약 15만 6,000평) 규모로, 부여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총사업비 약 1,061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부여군은 이 단지를 이차전지 부품·소재 가공·공급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며, 정책·재정 인센티브로 기회발전특구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태안 지역 어린이집 영아들을 대상으로 '알콩! 달콩! 놀이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가 멀고 연령이 어려 기관 방문이 어려운 태안 지역 어린이집 영아들을 위해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주된 목적은 영아들에게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화 연극 놀이(퍼포먼스 놀이)를 통해 자유로운 감정 표현과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데 있었다. 프로그램은 동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영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감정 표현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참가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 특히, 영아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주제로 한 활동이라 아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참여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교사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동심을 심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와 같은 찾아가는 인성놀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끝으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최근 도내 소재의 화학물질 취급업체에서 발생한 ‘비닐아세테이트 모노버(VAM)’유출 사고에 대응해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1월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28일까지 2주간이며, 군 환경지도팀장을 비롯한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화학물질 영업소와 취급소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 이행 여부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작성 및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계기로, 관내 취급 사업장의 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행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지난 20일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모집 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 말까지 5년간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전반을 맡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시설이다.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설치된 옥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으로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최초 위탁받아 운영해 왔으며, 2025년 말로 5년간의 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법인을 다시 선정하게 된 것이다. 수탁법인은 앞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센터장을 채용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센터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위해‘동계 학생근로 및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11월 24일부터 동시에 시작한다. 먼저 동계학생근로활동의 모집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의 주소지가 옥천군인 대학교 재학생 및 2026년 1학기 복학 예정자, 2026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 기간 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군청 및 읍·면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보조, 환경정비, 현장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 공공일자리사업도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참여자 261명을 모집한다. 단,신중년일자리사업은 12월 1일까지 접수받는다. 모집 대상은 4개 분야로 △행복드림사업 향수카드 운영 및 도서관 운영지원 등 91개 사업에 120명 △1단계 청년일자리사업 군정홍보 사진관리 등 39개 사업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1월 19일~20일, 충청대학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충북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FC 선수들과 함께하는 [옥천군 초등학생 축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축구교실에는 옥천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가해,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청주FC 선수들로부터 직접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도받으며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프로 선수들과 같이 뛰며 자신감 향상과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명영 행복교육과 과장은 “아이들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충청대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충청대학교는 오는 12월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교육을 통한 식생활 개선 사업을 계획 중이며, 2026년에는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등 더욱 내실있는 사업도 예고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가 직접 1층 민원실에 자리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마련된 이번 ‘열린 군수실’에는 총 23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군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수로 및 소하천 다리정비 △가화지하차도 청소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가 신속히 처리에 나섰다. 보다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법률 검토 및 현장 실사 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열린군수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군청에 민원을 제기하려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군수님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이런 만남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귀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들이 있어 올해 마지막 열린군수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옥천군은 앞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 읍내6통 다함께어울림센터 내 3층에 위치한‘어울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어울림 공동육아나눔터’는 아동을 키우는 가정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돌봄 공간으로, 지역 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며 부모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했다. 특히 3~6세 아동을 위한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실내 놀이시설 외에도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 및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 활동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외부 환경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돌봄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돌봄 활동을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은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협력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이상의 거래를 통한 상품권 수취·환전 ▲등록 제한 업종의 가맹점 운영 ▲상품권 결제 거부 및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이용자 차별 행위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괴산사랑상품권의 유통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가맹점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