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8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지역 청년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홍성잇슈창고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잇슈창고에 입주해 청년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막걸리의 친구들, 지씨에프, 온누리, 울림, EATssue 잇슈카페, 튜베어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광천파도김, 공간그린, 공방 너의기억속에, 단미가, 도깨비노리터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홍성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돈 소시지, 유기농 막걸리, 기능성 음료, 매운맛 김, 한식 디저트 등 청년기업의 개성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미니트리·모루화분 만들기, 친환경 수제비누 및 진정 에센스 제작,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리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김나린의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 가온병창단의 가야금 공연, 이나영의 크로스오버 첼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이어져,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충남 최초로 자활사업만을 위한 독립공간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를 준공하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의원, 홍성군의회 의원, 건립공사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장, 충남 광역, 시·군 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지역주민, 자활근로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자활 참여자들의 근로 역량을 증진하고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열악한 자활근로사업장과 지역자활센터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건립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매입, 행정절차 등을 이행 후 2022년 8월 30일 건립 공사에 착공했다. 당초 2023년 10월 15일 완공을 계획했으나, 최초 건축업체의 재정악화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7월 16일 준공을 하고 오늘 개관식을 하게 됐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겨울의 서천은 유난히 고요하지만, 그 속에서는 수많은 생명이 움직인다.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철새들이 금강하굿둑과 장항갯벌, 유부도 일대에 차례로 도착하며 서천의 겨울 하늘이 다시 생명으로 가득 찬다. 서천군과 서천군철새여행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서천 철새여행’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시민 참여형 이벤트인 ‘철새도래지 도장깨기’가 동시에 운영되며 지역 전역의 철새 명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2시 진행되며, 탐조 투어는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마술공연,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서천의 겨울을 대표하는 큰고니와 가창오리의 비행 장관은 이번 축제의 핵심 볼거리다.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해 찾아온 철새들이 금강 하늘을 가득 메우는 모습은 아이들에게는 생태의 신비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민들이 기부한 사랑나누리 성금을 활용해 올겨울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난방비 지원사업’은 한파 대비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협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에너지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가구당 10만원씩 1회 지원할 예정이다. 난방비는 오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계좌이체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수미 복지과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돌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천군지부, 서천군청 민원지적과와 함께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와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는 다중이용시설 및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구역·흡연구역 시설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을 병행해 추진됐다. 금연스티커, 안내문,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금연환경 조성의 중요성도 적극 홍보했다. 특히 11월부터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에 대한 안내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공공장소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민·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에게 금연구역 제도 및 과태료 부과 기준을 알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관리 강화는 군민의 건강권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0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제6회 서천군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13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1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사무국장,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간 교류와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서천형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축사, 주민자치 성과 영상 상영, 주민자치 다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주민자치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2부에서는 5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2025년 사업 성과와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김은주 회장은 “2025년은 2024년 13개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완전 전환된 이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깊은 해였다”며 “앞으로 13개 읍·면이 상생을 바탕으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여러분의 주도적인 참여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가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천군은 대표 답례품 전시와 함께 연말 세액공제 혜택, 지정기부사업, 연말 답례품 특별 증량 이벤트 등을 집중 홍보해 방문객들의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군은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특별 증량 이벤트, 관내·외 기관 방문 홍보 등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서천이 아닌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충남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 앱에 ‘기부하기’ 기능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기부 기능은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앱 메인화면의 빠른메뉴 ‘기부하기’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부는 보유 금액 한도내에서 100원부터 원하는 금액을 직접 설정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스템과 연동돼 연말정산 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해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 주시는 가운데, 보다 편리한 기부 방법을 제공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조폐공사와 협업을 추진했다”며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 독서운동 ‘책읽는청주’의 2026년도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24일까지 시민 추천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책읽는청주는 지난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문학 분야 도서가 대표도서로 선정되면서 공감토론회 참여율과 행사 참여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청소년·일반 부문에서 모두 문학 작품이 선정되고 신인 작가의 작품이 포함되면서 시민 호응이 높았다. 청주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보 도서를 확보하고, 시민 공감도가 높은 도서를 선정할 방침이다. 추천된 도서는 추진위원회 심의와 검토,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대표도서로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는 작가 강연, 공감토론, 독후감 공모, 독서체험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중심축이 된다. 도서 추천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나타나는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표도서 선정은 단순한 책 고르기가 아니라, 청주시민이 어떤 목소리와 이야기를 함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일반형) 참여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사회복지 및 일반행정 업무보조 등 지원 근무를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80명, 시간제 44명이다. 일자리 참여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급여는 전일제 1일 8시간 월 215만6천880원, 시간제 4시간 월 107만8천440원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신분증과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정규강좌, 장기 심화학습, 디지털 역량 강화 특강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시는 “내일을 위한 삶의 나침반”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청주’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시민의 일상을 채우는 평생학습, 정규강좌 운영 청주시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 본관, 상당분관, 오창호수도서관 등 3개 거점에서 5개 분야 148개 강좌를 개설해 총 3,000여명의 시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정규강좌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누어 각각 16주간 운영된다. 특히 자격취득, 직업역량 강화, 문화예술 기능 숙련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공개 모집을 통해 정규강사 74명을 선발, 위촉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 장기심화 교육 ‘더 깊게, 더 길게 배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에 적용한 ‘대파 육묘 생력화 재배기술’ 시범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본격적인 대파 출하 시기를 맞은 오송바이오대파작목반(대표 김상운)이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대파를 대형 유통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높은 소득을 거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 육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 장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육묘 작업 부담을 대폭 낮춰 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30ha 규모 재배지에 자동파종기, 전엽기, 전용 포트 등 생력화 장비를 지원했다. 해당 장비를 활용해 작목반은 2024년 2만4천장, 2025년 3만4천장의 대파 모종을 공동 생산했다. 이를 통해 생산비는 41% 절감, 파종 시간은 70%를 단축했다. 특히 자동파종기는 시간당 500장, 하루 최대 4천장 생산이 가능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파종·운송·포트 깔기까지 포함된 일원화 서비스를 통해 모종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되며 농가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생산 효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이 직접 평가한 ‘일상플러스+’ 우수시책 최종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작지만 의미있는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 일상플러스 사업의 성과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주시는 1차 내부평가단 심사로 총 88개 시책 중 20개를 우선 선정하고,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시민 참여 온라인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진행한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총 2천547명의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는 20개 시책의 추진동기와 성과를 확인한 후 가장 공감되는 3개 시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 확충 △혼잡교차로 개선 등 ‘교통 분야의 불편 해소’ 관련 시책들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실제로 청주시는 지난 1월 일상플러스 시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가장 불편한 점을 조사했고, 주차난과 교통 혼잡 개선 요구가 가장 많은 의견들 중 하나로 꼽혔었다. 이번 결과는 청주시가 이러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가 지난 20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이 함께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조 군수가 제22기 자문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정우철 음성군협의회장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목표로 새롭게 출범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대행기관장인 조병옥 군수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 출범을 축하한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통합의 구심점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음성군협의회 임원 인준, 제22기 운영 방향 및 사업 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정우철 회장을 중심으로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화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 20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단양군 청소년 페스티벌 락(樂)캔(CAN)놀’에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소속 댄스 동아리인 ‘매드니스 키즈’가 초청됐다. ‘매드니스 키즈’는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가고 있는 음성군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지난 7월에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페스티벌 댄스&노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매드니스 키즈’는 꾸준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댄스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단양군 청소년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 이후에는 단양군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열정과 에너지를 나눴다. 김덕영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재능을 펼치며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할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