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옥천온마을배움터 성장 한마당’을 열고 지역 교육 주체들과 함께 온마을배움터의 비전과 성장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온마을배움터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1부 행사는 사례로 돌아보는 옥천온마을배움터, 노래로 이어지는 온마을배움터 이야기, 옥천온마을배움터 함추름교육 추진 현황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만든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온마을배움터가 지역 교육 생태계 안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공연으로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삼양초 다어울림중창단의 무대가 마련되어 따뜻한 하모니로 희망의 메시지와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옥천온마을배움터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참가자 워크숍이 진행됐다. 구성원들은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과 향후 추진해야 할 발전 과제를 함께 도출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를 대상으로 『장애 이해와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 문화를 조성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 공동체의 생활지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제작한 영화를 활용한 토론형 팀 티칭 강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학교 관리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연을 통해 장애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 바람직한 행동 발달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교장으로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각급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 신장과 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19일 금산군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금산누리어머니회(회장 임예순)와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150만원 상당의 쌀, 고기 등 생필품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각 학교 및 유치원 등 교육기관의 추천으로 학생들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임예순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작은 손길이 따뜻함이 되기를 바라며 누리어머니회와 금산경찰이 지속적으로 금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수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협력은 청소년 보호 활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 라며 “앞으로도 누리어머니회와 함께 청소년을 보호·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는 도 지역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글로벌 인재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충청남도 외국인정책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연구원,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해 우수 해외 인력 확보를 위한 양국 정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은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 속에서 숙련 기술 인력 부족과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단기 충원에 그치지 않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인력 유입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이번 해외 방문을 추진했다. 대표단은 충남 자매결연 지역인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베트남 박닌성의 정부기관, 현지 대학 등을 방문하여 도 외국인정책 및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의 역할과 지원체계를 소개했으며, 인력 교육·선발·송출 시스템 구축에 관하여 협의했다. 특히 충남 지역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단순 노동 인력이 아닌 기술 인력 유치 및 양성 방안을 논의했고, 각각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베트남 박닌성에서 100명의 기술 인력 송출 방안이 제시됐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CGV 아산에서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진흥원의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18편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단편영화 8편이 상영된다. 또한 공주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도내 8개 대학이 참여해 충남 청년 영화인들의 교류와 창작 열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영화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과 도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는 즉석 필름카메라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SNS 인증 이벤트, 영화 관련 퀴즈 및 경품 추첨, 그리고 슬레이트 키링·글러브 가드 클립 등 다양한 특별 기념품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페스티벌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2월 2일까지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할 신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정밀의료(디지털 헬스케어 등) ▲ICT(빅데이터, 인공지능, 비대면 플랫폼 등) ▲ESG 분야를 포함한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창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보육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까지 지원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VA/AC 투자 유치기업, 성장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포함한다. 선정은 별도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회의실, 교육실, 다목적실 등 공용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지원이 제공되며, 책상/의자/캐비닛 등 기본 사무가구도 함께 지원된다. 또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참여 등이 가능하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도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하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천안도시공사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 등 6개 출연기관의 주요업무 추진 결과를 살피고 내년 주요 업무 계획 등을 논의했다. 내년 중점사업으로 천안도시공사는 성환 혁신지구 도시개발 사업, 동부스포츠센터 건설대행 사업, 지능형 스마트 화장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사업 및 천안 펀드 운용을,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형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천안문화재단은 고품격 시민 문화 향유 지원 등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프로 선수 육성 및 전력 강화를,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정기장학금 지급,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반기별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증평읍 연탄1리(이장 김기섭) 마을회관 앞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열고, 산불 예방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주민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각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의지를 함께 다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사업은 생활폐기물 및 농업부산물의 무단 소각을 근절하고 주민 자율 참여를 통해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산림청 주관의 산불예방 캠페인이다. 연탄1리 마을은 평소에도 산불 예방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소각 대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등 모범적인 주민 실천 사례로 녹색마을로 지정됐다. 김기섭 이장은 “이 현판은 우리 마을 모두가 만든 자랑스러운 결실로 산불 없는 마을을 지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소각을 하지 않는 작은 실천이 마을과 산림을 지키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푸른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산불 없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아동학대예방주간(11.19.~25.)과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20일 영동읍 일원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함께 ‘2025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동군을 비롯해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동읍 곳곳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법(긍정양육 129원칙) 등을 홍보하며, 아동학대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기, 함께 성장하기, 부모의 실수 인정하기 등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이 모두 긍정양육”이며 “지역 아동들이 존중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피해 아동 및 의심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전국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기술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연구원은 식품·의약품 분야의 공공 검사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내부 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검사체계를 유지해 왔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 축산물,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검사 결과 정확도에 따라 △양호 △주의 △미흡의 3단계로 평가된다. 2025년에는 전국 274개 시험·검사기관이 참여했으며, 연구원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4개 분야 10개 항목의 평가에 참여하여 모두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항목에는 영양성분, 중금속, 오염물질, 재조합유전자, 식중독균 등 식품 안전 관련 항목과 의약품·화장품 성분 분석, 위생용품의 유해물질 평가 등이 포함됐다. 연구원은 최근 6년간 전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전문 시험·검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에 위치한 ‘숲이그린정원’, ‘예그리나’를 신규 민간정원 17호, 18호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유형 중 하나로, 개인·법인·단체가 직접 조성·운영하며 일반에 공개되는 정원을 말한다. 충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민간정원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기존 16곳에 이어 ▲제17호 숲이그린정원(오창읍 성산리 581-1) ▲제18호 예그리나(낭성면 현암리 319-6)를 새롭게 등록했다. 제17호 숲이그린정원은 숲의 경관과 생태적 다양성을 그대로 살려 방문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정원으로, 맑은 공기와 숲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다양한 식물과 계절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제18호 예그리나는 40여 종의 야생화와 관상식물, 분재전시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무료로 분재교육이 운영되며, 정원 내부에 마련된 산책길과 계절별 화단, 휴식공간을 통해 사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느끼며 자연 그대로를 축소해 놓은 듯한 감동을 받는다. 김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치러진 ‘2025 지방시대 엑스포’ 이튿날 행사인 ‘2025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와 청주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함께 5년간 추진한 청주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도자율 사업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것이다. 지난 5년간 충북도와 청주시는 ‘기록유산 보전, 기록활동 활성화, 창의가치 창출’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기록문화 기반의 도시브랜딩을 추진했다. 청주시민의 73%에 달하는 62만여 명이 문화도시 활동에 동참했고, 21개의 동네기록관과 시민기록관, 청년문화상점 ‘굿쥬’ 등을 통해 일상생활권 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조성했다. 청년들이 주도한 로컬문화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문화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원도심 청년상점 ‘굿쥬’의 매출은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청주기록원, 시민아카이브관, 기록문화거리 등 도시 곳곳에 시민의 삶과 기억이 문화로 남는 인프라가 구축됐고, 일본 가나자와시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 대상으로 ‘2025 유럽·아프리카 대륙별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유럽·아프리카 19개국에서 활동하는 파견사범 19명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유럽 13개국(프랑스,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포르투갈, 조지아, 독일, 보스니아, 라트비아, 벨기에, 슬로바키아)과 아프리카 6개국(튀니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이집트)이다. 국기원은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했지만,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대륙별 교육으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대륙 태권도연맹 및 각 국가 태권도협회와 함께 보수교육을 실시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는 취지도 갖고 있다. 보수교육에 참가한 파견사범들은 교육과 문화 보급의 상징인 유네스코(UNESCO) 본부를 찾아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태권도가 등재돼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프랑스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태권도 지도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증액 반영이 꼭 필요한 도정 핵심 사업을 들고 국회를 찾았다. 김 지사는 20일 국회에서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위원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강승규·이재관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결소위) 위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기재부 임기근 제2차관과 유병서 예산실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한병도 위원장과 임기근 차관 등에게 김 지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설계비 20억 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설계비 32억 원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건립 설계비 14억 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설계비 4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설계비 2억 원 △지능형 센서 스핀온(spin-on) 지원센터 구축 사업비 14억 원 △부여 공공한옥(백제관) 건립 사업비 64억 원 △그린반도체 공정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비 25억 원 △충청권역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 설계비 3억 원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 설계비 5억 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20일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제9회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하여 수급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의료급여 심의는 의료급여의 지속성과 적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 특히, 수급자 개개인의 의료 상황을 세밀히 검토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의료급여 심의를 통해 수급자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한 의료 이용을 도모하고 지역 의료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심의를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의료복지를 제공하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논의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권을 지속적으로 보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