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전과 충남을 다시 하나로 묶기 위한 특별법안 입법 절차가 본격화됐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30일 국회에서 발의됐다고 밝혔다. 양 시도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7월 대전충남특별시가 출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초당적 지원도 요청하기로 했다. 양 시도는 행정통합을 넘어 ‘규모의 이익’을 실현하는 경제과학수도로 건설해 저성장 국면에 빠진 국가의 위기를 극복한다는 목표로 행정통합을 추진 중이다. 이번 특별법은 지난 7월 1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도출해낸 최종안을 바탕으로, 양 시도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마련됐다. 특별법은 296개 조항으로, 지방자치 30년 동안 구조적인 한계로 지적돼 온 권한 및 재정의 중앙집권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운영 △자치권 강화 △경제과학수도 조성 등 국가 개조 수준의 개혁과 분권, 지원 등이다. 특별법 대표발의는 성일종 의원이, 공동발의에는 장동혁 국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장보기 일정은 지난달 23일 대소시장, 감곡시장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무극시장에 진행했으며, 내달 1일에는 삼성시장, 2일에는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0일 무극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금왕읍이장협의회, 금왕읍새마을지도자·부녀회협의회, 금왕읍주민자치회, 음성군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음성행복페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떡, 추석 명절 음식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 주민들에게 음성행복페이 15% 인센티브 지원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조기사용을 홍보하며 설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9월에는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가 15%로 상향되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받는 만큼 전통시장과 관내 상점가에서 많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과 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30일 오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청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다잡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갑질 근절과 부패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단순히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보은교육지원청의 굳건한 약속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청사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을 직접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병일 교육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청렴한 교육행정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주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5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해 100m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등 고등학교 114개 종목, 중학교 96개 종목, 초등학교 30개 종목을 합한 총 240개 종목에서 학생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과 치열한 경쟁 속에 열정적인 경기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전국적인 유망주 발굴의 장이 됐으며,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보은군의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따뜻한 환대 덕분에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대회 중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남다른 기량으로 한국 신기록 4개, 대회 신기록 121개. 대회 타이기록 7개 달성이라는 풍성한 대회 결과물도 얻었다. 특히 남초부 6학년 800m 종목에서는 청도중앙초등학교 박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보은군은 9월 30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회(회장 황호태)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용기와 자립, 세상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상징한다. 이를 기리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한 ‘흰지팡이 날’은 매년 10월 15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46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시각장애인과 그외 가족, 관련 단체 등 약 220여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한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붉은노을악단의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향상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대회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보은군수 표창은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조창옥 씨가 받았다. 이 밖에 국회의원 표창은 이종해 씨, 보은군의장 표창은 이순만 씨, 도연합회장 표창은 김영순 씨가 각각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보은군은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2025년도 보은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8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중장기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 경영농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추 과정과 더불어 고추·사과기초 과정이 처음으로 개설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농업 이론 및 실습 △경영·마케팅 △현장 견학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결과 대추과정 43명, 고추과정 18명, 사과기초과정 21명 등 총 8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 전달, 시상, 축사, 졸업소감문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졸업생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추과정 학생장 김복겸(마로면)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김은경(회인면), 박창수(속리산면), 이달왕(삼승면), 김명례(삼승면) 씨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보은군은 9월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본부장 전진호)와 협력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뒷바퀴 조명등 무상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뒷바퀴 조명등은 차량 후방 바퀴 부근에 설치해 야간이나 우천,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인성을 높여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 운전자를 중심으로 선정된 차량 23대에 조명등(350만 원 상당)을 설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충북 도내 각 시·군과 협업해 화물차 200여 대에 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민원과장은 “지난번 기탁에 이어 공단과 다시 협업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에스라이팅과 협약을 맺고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받은 조명등 400여 대를 설치한 바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30일 오전 원당중학교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미딸기설기’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하여 육성하고 있는 아미쌀을 활용한 다양한 당진특화 상품을 개발·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조식을 먹지 못한 학생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나아가 해외로 수출되는 지역특화 쌀인‘아미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미딸기설기는 아미쌀과 관내 떡 판매업체 ‘떡하지’의 설기를 협업·개발한 간식 또는 한 끼 식사 대용이며, 당진시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날 아미딸기설기 맛을 본 학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특화 아미쌀을 활용하는 업체를‘아미(米)로드’로 도로를 따라 아미쌀 상품의 맛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당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참여 업체는 △미소미(정미면) △아미여울(순성면) △순성브루어리(순성면) △떡하지(당진동) △아카렌가(당진동) 등이다. 떡하지 김기원 대표는“아미딸기설기 외에도 아미초코설기, 아미치즈설기 등 다양하게 상품화해 당진시를 방문하는 국민이 즐겨 찾는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은 영국과 스웨덴의 방문 일정 중 팀별 프로젝트 및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수업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6개 팀은 각자의 수업 내용을 영어로 소개하며 세계 무대에서 교류의 폭을 넓혔다. 프로틴(ProTeen)팀은 이름 변환 앱 활용 한글 이름 만들기‧키링 제작을, 우주메이커스 팀은 첨성대 모형 제작을 통한 천문 관측 이해, BR!DGE 팀은 금속활자본 직지의 인쇄문화 체험을 소개했다. 또한, Nobel:소녀들 팀은 전통 문양과 딱지놀이를 소개하고, TEAM A.R.G.O.와 GMT 팀은 각각 거북선 역사‧구조 탐구와 모형 제작과 영어로 배우는 첨성대 조립 체험을 소개했다. 지난, 27일(토)에는 영국 강북런던한글학교(North London Korean School)에서 ▲한글 이름 만들기 ▲첨성대‧거북선 모형 제작 ▲직지 인쇄문화 체험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현지의 추수감사절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추석 행사에도 함께 참여했다. 29일, 스웨덴 사트헤바덴 삼스콜라(Salt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30일 영동유치원에서 민, 관, 학 합동으로 2025.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대상 범죄 사건을 예방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등을 강조하여 안내했다. 또한 태영환 교육장은 “학생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영동유치원을 시작으로 10월 2일에는 이수초에서 지역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충주시학교군중학교 입학 추첨 배정 안내를 위한 교사 연수 및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사 대상으로 10월 1일, 학부모 대상으로 10월 15일 오전과 저녁, 총 세 차례에 걸쳐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담당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추첨배정 절차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입학추첨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설명회 자료 및 9개 충주시학교군중학교 교육과정 설명자료는 충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전현주 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진학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얻고, 안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 3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여자중학교 심예원 주무관, 친절직원으로 충주예성여자중학교 김혜정 주무관, 충주교육지원청 홍정민 주무관을 선정했다.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된 심예원 주무관은 충주여자중학교에서 근무하며 급여 및 여비 등 규정에 입각한 철저한 업무처리로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했고, 발전기금 불법 찬조금 근절 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청렴 의식 제고에 기여하여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됐다.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충주예성여자중학교에 근무하는 김혜정 주무관은 다수의 입찰 및 계약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신속·정확하게 처리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등 행정 업무를 적극 수행하며 친절한 태도와 봉사자로서의 정신 자세로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에 크게 향상시켰으며, 홍정민 주무관은 충주교육지원청에서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말투로 외부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민원을 처리했으며, 담당 업무를 수행하면서 겸손한 태도와 봉사정신으로 급식관계자를 응대하면서 원활한 협조 체계를 마련하여 학교 급식 활성화에 기여한 바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청내 직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반고·특성화고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감동 면접 캠프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0~12월에 운영 예정인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 감동 면접 캠프'를 앞두고 교사들이 면접위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학과·전형 특성에 맞춘 서류 기반·제시문 기반 면접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대학이 요구하는 평가 기준과 방향, 서류 및 제시문 기반 면접 평가에 대한 이해, 면접 예상 문항 제작 및 피드백 기법 등으로 구성됐는데,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캠프 운영과 연계되는 실전형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실제 면접장에서 겪을 긴장감을 체험하고 효과적인 답변 전략을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진학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0일 덕산읍 소재 신척저수지 일원에서 RE100 신척저수지 시설투어·현장설명회, 호수변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의 폭를 넓히고,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덕산읍 이장단, 덕산읍 주민자치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ESS(에너지저장장치)와 RE100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재생에너지의 생산·저장·활용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장 설명회에서는 군이 추진 중인 RE100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추석을 맞아 신척저수지 주변과 공터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민의 환경의식 제고 △민·관 협력을 통한 ESG 실천 기반 확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진천의 위상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윤호 군 환경과 주무관은 “ESS와 RE100 시설은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다. 화재경보기는 연기와 불꽃을 빠르게 감지해 대피 시간을 확보해주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직접 진화할 수 있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화재 피해는 대부분 소방시설이 부족한 가정에서 발생한다”며 “추석 명절에는 부모님 댁이나 친척 집에 안전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