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현안 해결에 탄력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불균형이나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 재난 대응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특별하게 지원하는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총 3개 사업이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재정 부담으로 추진에 속도를 내기 어려웠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사업은 △금산자연치유정원 진입도로 개설 3억 원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4억 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성곡리) 4억 원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확보된 재원을 기반으로 각종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민체감형 사업발굴을 위해 신규사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112건의 보고를 받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10대 군정과제 및 공약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행복한 금산을 위한 발전과제에 집중하고 사업별 수정·보완 등 조정 과정을 진행했다. 군정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활용 금산형 차세대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구 5만 사수를 위한 매력적인 100개 마을 만들기 △문화예술 동아리활동 지원 △금빛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회복 패키지 지원 △남산·비호산 등 도심공원 활성화 △물놀이 안전관리 지능형 CCTV 설치 △금산읍 천변 데크길 정비 △주민주도형 헬스투어 프로그램 운영 △제3의 소득작물 개발을 위한 아열대과수 지원 등이다. 군은 신규사업에 대해 9월까지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관계부처·충남도와 사전협의·공모 컨설팅을 병행해 연말 예산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금산읍, 금성·군북·추부면 일원 새벽 영농현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미래 농업 길을 찾는다. 첫날 군북면 쪽파 양액재배 농가와 애플망고 농가를 찾아 기상 악화와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을 살폈다. 농업인들은 매년 심각해지는 폭염과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확대 및 농산물 가격 급변과 불안정한 유통 구조로 인한 경영 부담 가중을 호소했다. 박 군수는 남은 일정에 체리, 화훼, 육묘장 등 농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농업자재 현대화,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량, 금산 프리미엄 농산물의 고품질·브랜드화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 농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다락원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뿌리패예술단 그리고 신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국악의 깊이와 트로트의 감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전통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이색적 무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뿌리패예술단’은 전통의 흥과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공연예술단체다. 여기에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함께 출연해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완성한다.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이며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금산군민 우선 예매가 시작되며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남은 좌석에 한해 타지역 주민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매는 금산다락원 공연 예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전통예술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문화적 다양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가족, 어르신, 청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정으로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진행된 2025년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를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초중생 40명이 참여했다. 연수 비용은 1인당 385만 원으로 군에서 2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100만 원을 부담했다. 어학연수에서는 원어민 1대1 수업, 1대4 그룹수업, 영단어 및 쓰기 수업, 원어민 클럽활동으로 구성된 주 5일 정규수업과 영어 콘테스트, 진로 아카데미, 현지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수 종료 후 이어진 설문 조사 결과에서는 선생님 만족도 95.6%, 교육프로그램 96.0%, 연수시설 96.3%, 어학연수 전체 만족도 97.5%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은 올해 연수 국가를 기존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필리핀으로 변경하고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해 연 2회 운영함으로써 어학연수 참여 인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어학연수에 참가한 금산중 김정연 학생은 “전체적으로 말레이시아보다 알찬 프로그램 구성돼 즐겁게 생활했고 좋은 추억을 쌓을 기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 제이비(JB) 주식회사와 추부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영석 제이비(JB)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추부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기다려온 간절한 바람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협약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이비(JB) 주식회사는 도시가스 배관 공사 및 공급 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32억 원으로 △충남도 35억2000만 원 △금산군 83억6000만 원 △JB㈜ 13억2000만 원을 각자 분담해 추부면 전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통해 지역 간 에너지 인프라 격차 해소는 물론 연료비 절감, 주거환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건설교통과에서 전문건설협회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용주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해 전문건설협회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건설산업 발전 방안과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근로자 안전관리 및 건설업체 외국인 근로자의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체험 참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건설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공사발주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또한,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근로자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하고 많은 외국인 건설 근로자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군과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많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에 따른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책임있는 시공으로 부실공사방지와 건설산업기본법 준수에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증진 프로그램 ‘2025년 스트레스 탈모 한방애(愛) 탈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추진 일정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만 20세~59세 금산군민 중 탈모 증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공하는 체험·교육은 △두피 상태 확인 후 관리 △한방 샴푸 및 헤어미스트 만들기 △공진단 체험 △두피 혈자리 자극 마사지 △스트레스 완화 명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9월 10일 한의사와 1대1 개별상담 후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기획됐으며 직장인 등 바쁜 군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에 운영된다”며 “단순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스트레스 및 탈모 관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신청해 주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2025년 을지연습을 축소 실시하는 가운데 지난 18일 군수 주재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의에서는 ‘충남 대산화학단지 핵공격 상황에 따른 조치사항’을 주제로 낙진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축소됐으나 고도화되는 핵무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현안과제는 기존 연습과 동일하게 추진됐으며, 특히 이번 토의는 핵공격으로 인한 낙진 발생이라는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관계 부서와 기관별 소관 업무 및 협업 체계를 점검해 주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전시·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상대비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충청남도의 방침에 따라 2025년 을지연습을 축소 실시한다.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이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시공간 초월 로맨스 애니메이션 '메이크 어 걸'이 9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수입/배급 : ㈜바이포엠스튜디오 | 감독 : 야스다 겐쇼 | 출연 : 타네자키 아츠미, 호리에 슌, 마스다 토시키, 아마미야 소라 외] 애니메이션 '메이크 어 걸'이 9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초현실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의 화제를 모은다. '메이크 어 걸'은 시공간에 갇힌 여자친구 '제로호'를 세상 밖으로 구하기 위한 천재 소년 '아키라'의 운명을 건 어드벤처 로맨스. '메이크 어 걸'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3D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화제의 크리에이터 야스다 겐쇼의 첫 장편이다. 야스다 겐쇼 감독은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배출한 일본 최고 권위 애니메이션 시상식 ‘CG 애니메이션 콘테스트 (CGアニメコンテスト)’에서 2020년 '메이크 어 걸'의 원작인 단편 로 대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신카이 마코토’로 주목받았다. 더욱이, 신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30년 이웃사촌인 앞집 세입자의 잠적 이후 집에서 악취가 진동한다는 역대급 미스터리 사건을 다뤘다. 또 명당의 기운을 얻기 위해 가짜 혼외자 행세를 한 사기꾼의 이야기가 공분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올해 5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눈, 코가 따가울 정도의 지독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현장을 찾았던 백호 탐정단은 악취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통의 몇 배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악취의 근원지인 앞집 세입자는 올해 2월 "연락 두절된 남편을 찾으러 서울에 간다"며 떠났다. 이후 세입자는 "제가 긴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다"는 연락을 끝으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그리고 6월경, 의뢰인의 딸이 세입자와 어렵게 전화 연결에 성공했지만 "아무런 대답 없이 개 짖는 소리만 났다"고 전해 의문을 더했다. 더욱 이상한 점은, 의뢰인이 30년 동안 알던 세입자의 이름이 가짜였다는 것이다. 또 이 세입자는 사진 찍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어제(18일) 국회에서 ‘기후 재난시대, 도시 홍수 대응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열고, 광주 도심 침수의 구조적 원인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여름 광주를 강타한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기록적인 강수와 320억 원이 넘는 물적 피해, 시민 인명 피해를 계기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함께 도시홍수 피해의 구체적 해법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은 “도시 전체를 살아있는 인프라로 전환해야 한다”며, “기후 재난에 대응하는 전략은 빗물 한 방울까지 도시의 재생 활력과 연결되는 구조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경호 스톰워터바이오 대표는 “중장기 침수대책은 ‘스펀지 도시’ 조성을 통해 물안전 도시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독일의 공원·녹지의 저류 기능 설계 사례와 뉴욕·암스테르담의 옥상 저류시설 설치사례를 소개하며, 광주에도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준택 전남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는 기후 적응도시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경기 평택갑, 외교통일위원회)은 19일, 평택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총 3건으로 ▲가재동 소로 1-63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원, ▲세교지하차도 대피유도시설 설치 3억원, ▲이충지하차도 대피유도시설 3억원 등이다. 먼저 가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사업 예산은 2019년부터 가재동 186-4번지 일원에 개설 중인 도로와 연계될 수 있는 구간에 쓰인다. 해당 도로 건설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와 원활한 차량통행이 기대되며, 공사는 2026년 8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2개의 대피유도시설은 세교치하차도와 이충지하차도에 설치된다. 지난 3월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에 따라 지하차도 침수사고 방지를 위한 대피유도시설 설치 기준이 신설됐는데, 시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추진이 어려워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홍기원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성과는 행정안전부, 평택시 등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 및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원문 공개율(87.4%)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원문정보 공개 제도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행정)기관장의 결재 문서를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정보공개 포털에 원문 형태로 공개하는 제도이다. 충남교육청은 2021년 기준 원문 공개율 49.3%로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64.8%)을 밑도는 수준이었으나, 학부모, 학생, 도민의 정보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개율이 낮은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컨설팅, 담당자 교육 등을 추진하고, 특히 2023년부터는 비공개 문서 재분류 집중 기간을 분기별에서 매월로 변경하여 점검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81.5%로 전국 평균(82.9%)과 유사한 원문 공개율을 보였으며, 2025년(6월 기준)에는 87.4%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공개율을 기록하고 있다. 안민호 총무과장은 “2025년 정보공개 운영 계획을 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당진 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제45회 충청남도교육감배 수영대회 겸 제46회 회장배 시·군대항 수영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수영연맹 및 당진시수영연맹이 주관했으며, 지난 해 개장한 당진 학생수영장에서 개최됐다. 태안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27명, 중학교 2개교 6명 등 총 33명이 참가해 금9, 은8, 동4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했는데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내년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싶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