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태웅콘크리트(대표 전상배), 신한은행 강릉금융센터(단장 김창범) 및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지부장 금석환)와 연이어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릉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사용해 달라며, ㈜태웅콘크리트에서 장학금 1,000만 원, 신한은행 강릉금융센터 및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에서 각각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장학사업 및 진로·진학 지원사업 등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올 한해 재단 기부에 참여해주신분들 덕분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진로진학사업 등이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기부릴레이 뿐만 아니라 정기후원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