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옙(STUDIO YEBB) 대표이자 AI·창업·콘텐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청미입니다.
경남 창원을 거점으로 창업과 콘텐츠를 융합한 사업을 운영하며, AI 기술을 접목한 강의와 1:1 컨설팅을 통해 창업가와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고 있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누적 3억원 이상의 정부 지원금을 선정 받으며 실전 경험을 쌓았고, 그 노하우를 강의와 현장 멘토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2. 지금까지 정부지원사업 선정과 수상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성과는 무엇인가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관광스타트업 4기 선정(2023)과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이 가장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관광스타트업 4기에서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인 고성오광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광 콘텐츠와 캐릭터·굿즈로 확장했고,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사업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실행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3. 다양한 지원 사업 참여 경험이 강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지원 사업을 준비하며 겪은 실제 시행착오가 강의의 가장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계획서 작성, 발표 전략, 실행 후 성과 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수강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강의를 듣는 분들이 “실제로 해본 사람이 알려주는 수업”이라고 평가해 주시곤 합니다.
4. 강의에서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에게 가장 강조하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아이디어보다 실행, 실행보다 지속”을 가장 강조합니다.
지원 사업은 단순히 자금 조달 수단이 아니라 사업을 검증하는 첫 시장이기 때문에,
작게라도 빠르게 실행하며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5. AI와 창업을 접목한 교육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I는 단순한 툴을 넘어 사업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드는 핵심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미지·영상 제작, 자동 보고서·콘텐츠 생성 등 즉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AI 실습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하고,
적은 인력으로 큰 성과를 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6. 앞으로 준비 중인 강의나 주요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는 경남 지역 창업센터와 평생교육원,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AI 창업 실전 특강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스튜디오 옙에서는 11월 출시를 목표로 고양이 판타지 게임 〈냥플래닛〉을 개발 중이며,
게임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자체 IP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7. 정안뉴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창업은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길이 보입니다.
저의 강의와 컨설팅이 독자 여러분의 첫 실행을 돕는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AI와 창업을 결합해 더 많은 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