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제시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 복지 향상에 나선다.
거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제시지부는 24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변광용 거제시장과 유해길 거제시지부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단체교섭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체결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한 차례 본교섭과 두 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생일 특별휴가 신설(1일) △ 저연차 공무원 재충전 휴가(3일) 부여 △ 민원실 중식시간 휴무제 시범 운영 △ 당직 운영체계 개편 노력 △ 선거사무 종사 공무원 포상휴가 부여 등이 포함됐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단체협약이 거제시 공무원으로서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더 나은 정책과 제도 마련을 통해 직원복지와 시민의 삶이 한층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해길 지부장은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주신 시에 감사드린다”며 “근무조건 개선이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시는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