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통영소방서와 협업해 지난 4월 한 달 동안 관내 화재취약계층 463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사업을 집중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경상남도소방본부와 경남도 및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체결한 '주택용 소방시설 등 설치 협업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통영소방서, 통영시자원봉사센터와 실무협의를 거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관내 화재취약계층 463가구를 우선 보급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봉사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실무 중심의 사전 안전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갖췄다.
사전 교육을 마친 봉사자들은 각 읍면동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 전달 및 사용법 안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가정 내 화재위험 요인 점검 등 실질적인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 장비이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신속히 감지·경보하고 소화기는 초기 진압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화재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방의 전문성과 자원봉사자의 지역 밀착 역량이 결합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통영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