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창군 신원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38회 총동문회를 전국 각지의 동문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원초등학교는 1926년 6월 10일 신원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총 2,7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1985년 5월 12일 첫 동창회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38회의 동문회를 이어오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변동규(총동문회장)가 맡아 지난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는 ‘100주년 기념 제막식’을 진행했으며,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모교는 바꿀 수 없는 영원불멸이라는 모교 사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는 신원초등학교 전교생 21명이 ‘나의 살던 고향은’, ‘반딧불이’를 합창해 전국에서 참여한 모든 동문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신원초등학교 발전기금을 학교장에게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21회 졸업생부터 100년 전통의 1세기를 빛낸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모교에서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33회에서 34회로 교기 전달식이 진행되며 동문 간 전통과 책임을 이어가는 뜻깊은 순간도 마련됐다.
또한, 국회의원 신성범, 신원면장 김춘미, 신원초등학교장 권정미, 재부산 거창군향우회 백용규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신원초등학교의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학교의 역할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총동문회 명예회장 김호용은 “모교의 다음 100년을 위해서는 후배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문들이 힘을 모아 후배들을 적극 지원하고, 인재 육성에 함께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원초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는 “개교 100주년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역사”라며 “앞으로도 모교 발전과 동문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원초등학교는 지난 100년간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