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4일 창녕군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역사·생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의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스포츠 기량 점검과 더불어 지역사회 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단은 이른 시간 창녕군에 도착해 컨디션을 조절한 뒤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했다. 지적장애(IDD) 통합복식 4개 조와 어울림부 1개 조가 참가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어울림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복식 부문에서도 2위·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하동군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회 이후에는 체험학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창녕박물관을 방문해 가야 고분의 축조 과정과 출토 유물을 살펴보며 역사적 이해를 높였고, 우포곤충나라에서는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와 생태 감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대회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다양한 유물과 생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여가활동, 교육훈련, 지역사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