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기장군의회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상정된 의원발의 13건과 집행부 12건으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기장시장 현대화 정비를 통한 경쟁력 강화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후 일정은 △20일 의회운영기획위원회 △21일 문화복지행정위원회 △22일 경제안전도시위원회를 통해 각 위원회 소관 조례 등을 심사·처리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항상 군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이 지나치게 의장과 상임위원장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애월읍 갑)은 ‘의회 운영의 프레임 전환’을 주제로 질의에 나섰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민 위원장은, “2023년 3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교섭단체가 지방의회에서 법적 지위를 확보했으나, 제주도의회의 경우 기존 의회 운영 과정이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뤄져 정당 정치의 제도적 근거가 미약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각각 국회법과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를 통해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의하여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제주도의회는 ‘상임위원과 특별위원회 위원은 도의회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교섭단체 대표의 권한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명에 대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16일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산버드랜드 현장을 방문했다. 조동식 의장은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과 함께 박람회장 내 부스 설치 현황, 관람객 편의 시설, 안전 관리 계획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 지역까지 포함한 20개국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및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조류 전문가와 기관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학술 교류와 더불어 탐조 관광, 광학기기 체험, 철새기행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의회가 17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총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6건(의원발의 2)과 일반안건 26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심의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논산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장진호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안(서승필 의원 대표발의) 등 총 2건이다. 임시회 첫째 날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부의하여 처리했으며, 20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도 실시한다. 21일에는 논산 문화예술전문학교(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운영사업)와 논산시민가족공원, 딸기향농촌테마공원(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을 차례로 방문하여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22일에는 미래광장(미래광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의회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과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28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9일 제8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폐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선을 위한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도 상주시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 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여재만)는 제262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5일, 집행부의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안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문미혜 부위원장, 정춘지 위원, 조양희 위원이 참석하여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면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확보한 기초 자료를 토대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지난 10월 16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백수초(영광)와 기산초(함평) 학생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미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모인 이곳은 전남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민주주의의 현장”이라며, “여러분은 오늘 하루 도의원이 되어 조례 검토, 찬반 의견 나누기 등 실제 도의원이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모두에게 이로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방식”이라며 “학교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당당하게 표현하면서도 친구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민주시민의 자세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의정활동의 목표가 무엇인지 묻는 한 학생의 질문에 “개인의 이익이 아닌 영광군민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여러분이 성장해 다른 도시로 나가더라도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영광을 만드는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마지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남구의회는 16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함께 만드는 희망 2025 강남 자활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민 및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서비스·제품을 홍보했다. 행사는 ▲먹거리존 ▲체험존 ▲이벤트존 ▲상담존 ▲관람존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강남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자활사업단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며 자활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왔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자활사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활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스로의 삶을 다시 세우는 용기와 실천의 여정”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상호)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4박 6일) 호주 시드니 일원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이번 출장에는 박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명, 그리고 사무국 공무원 3명이 함께 참여하며,복지·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정책을 조사·연구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관방문지는 시드니 시청(Sydney Town Hall),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시의회(Canterbury Bankstown Council) 등 4개소이며, 대중교통 우선 정책 및 도로계획 운영 실태 등 도시기반시설을 시찰하여 시민 복지와 도시환경, 문화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운영방식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단일 위원회 소관 분야 중심의 시찰에서 벗어나 복지·환경·산업·도시재생을 다각적 시각에서 함께 살펴보는 의정활동으로 추진된다. 시의회는 “현장의 정책은 복지와 환경, 도시행정이 서로 연결되어 작동한다”며,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충주시의 복지와 환경정책이 한층 더 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경화 서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문1동,동문2동,수석동)이 15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제8·9대 서산시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전반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제정 및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산시의 인구문제, 문화예술,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중앙당 부대변인이라는 당직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입견을 갖지 않고, 추측하지 않으며,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킨다면 잘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 집권 여당의 부대변인으로서 서산시에 중앙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고 서산시를 더욱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중앙당의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구감소대응연구회’는 16일 '인구감소시대, 청년의 선택: 경상남도 청년의 삶과 정책방향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이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경상남도 청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창원대 안성수 교수는 “경상남도는 산업과 자연환경 등 발전 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지속적 유출로 지역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 인식하고,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청년정책 추진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기풍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경남의 청년인구 유출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원들은 “인구감소 대응의 핵심은 결국 청년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병역명문가 제도의 운영 현황과 제도적 한계를 점검하고, 인천시 차원의 예우 확대 및 지원체계 강화를 논의하는 지리를 마련했다. 유승분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비상대책과 관계자와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병역명문가 선정 및 예우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 이상 가족이 모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으로,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의 상징이다. 지난해 신설된 ‘병역법’ 제82조의3(병역명문가 선정 등)은 병무청장이 3대에 걸쳐 현역 복무 등을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며, 기존 행정지침 수준에 머물렀던 병역명문가 제도에 법적 근거를 부여한 조항이다. 이 조항을 기반으로 인천시 차원에서도 조례를 정비해 실질적인 예우와 행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번 간담회에서 형성됐다. 현재 인천에는 699가문(3천254명)이 병역명문가로 지정돼 있으며, 이들은 시립체육시설, 박물관, 공영주차장, 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문승호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기념사업 참여도를 높여 민주주의 가치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 의원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선배님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학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갈등과 분열이 격해지는 시대 속에서 화합과 평화를 추구한 민주주의 정신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경기도민들과 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추진한다. 이자형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작년 12·3 계엄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주주의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이번 기념사업이 미래세대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 이사장과 이해학 추진위원장, 한숙자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국중범·이영봉·문승호 경기도위원, 추진위원으로 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이번 보고회는 ‘다시 민주주의’를 슬로건으로,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여 개최됐으며, ▲추진위원·집행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 보고 ▲국제민주포럼·희생자 추모제·민주시민교육 한마당 축제· K-민주주의 토크 콘서트 등 주요 일정이 논의됐다. 국중범 의원은 보고회에서 “경기도가 민주화운동의 맥을 이어가며 올해로 4회째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행사 중심의 형식보다 민주주의의 본질을 되새기는 실질적 계승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작년 지적 사항을 반영해 올해는 ‘K-민주주의 토크콘서트’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도민이 공감하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민주주의 교육 확산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 의원은 “민주주의는 특정 세대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의 공동체가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