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오후,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 및 '앤디 킴(Andy Kim)'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경제협력 증진,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미 상원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한미동맹은 혈맹으로서 앞으로도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 의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한 의원단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는 초당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핵심 동맹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대통령께서 일본을 먼저 방문하기로 한 것은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높은 위상과 역할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면서 차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BroadCastWorldWide)’을 개최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케이-콘텐츠’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작년에는 30여 개국에서 영상산업 관계자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약 8,624만 달러(약 1,197억 원)의 수출 계약이 성사된 바 있다. 올해는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로 이끌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를 향한 창(Window to What’s Next)’이라는 주제로 ▴콘텐츠·플랫폼 기업 전시관, ▴시연회(쇼케이스), ▴제작사-구매자-투자사 간 사업상담(비즈매칭) 등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 영상산업 기술과 흐름을 조명하는 다양한 강연들과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FAST) 홍보관 등 일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6일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면서 응급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현재 혈액 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헌혈이 절실히 필요하며, 보건의료원은 안전한 헌혈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1만 원 상당의 청양사랑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7종 혈액검사 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1만 원 상당의 청양사랑상품권이 제공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8종 혈액검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 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체력 증진을 위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개인운동 교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동처방사의 전문 지도를 통해 체성분 및 부위별 근력 측정을 진행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법을 제공한다. 또한 혈압‧혈당 검사와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영양 상담까지 함께 지원해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운동처방사는 “본인의 체력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잘못된 운동을 지속하면 근육 손상이나 자세 변형 등 다양한 근골격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확한 측정과 올바른 운동 방법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노후에는 연금보다 근육량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근육량을 유지하면 스스로 식사·청소·목욕 등 일상생활 능력이 향상돼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진다. 보건의료원 체력단련실은 상시 개방돼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청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새마을회(회장 신인석)가 지난 18일 화성면사무소에서 ‘2025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양군 거주 어르신과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이끄는 집단 상담이 열렸으며, 케이크와 테라리움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청양군새마을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발 벗고 나서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행사, 봉사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이번 사업 또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주민의 심리적 돌봄과 지역사회 결속을 강화하는 실질적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석 청양군새마을회 회장은 “전문 상담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심리적 안정을 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내달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를 중심으로 청양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칠갑타워와 스카이워크는 청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관광 인프라 사업으로, 수려한 칠갑호의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관광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총 6층 규모로 조성된 칠갑타워는 칠갑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미디어 영상관 ▲관광 캐릭터 ‘청양이’ 포토존 ▲지역 특산품 및 관광 굿즈 판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칠갑타워와 연결된 스카이워크에서는 발 아래로 펼쳐진 칠갑호의 물결을 감상하며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수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내려오면 칠갑호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를 거닐며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지난 18일 칠갑타워에서 관내 유아·어린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밝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아이들은 미디어영상관에서 실감 나는 영상을 관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하반기 정규강좌(전문 및 학습강좌) 수강생 및 칠월칠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하반기 정규강좌는 이달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옥천군민 및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 누구나이며 전통풍류, 한지공예 등 9개 분야 17개 강좌로 운영한다. 강좌는 전문강좌(주 1회, 12주 과정)와 학습강좌(주 1회, 10주 과정)로 나뉘며 오는 9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전문강좌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인정받은 누비장, 소목장 등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직접 지도해 한국전통공예의 정통성을 깊이 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무실을 통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우리 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인 칠월 칠석(음력 7월 7일)를 맞아 오는 8월 30일 ~ 8월 31일까지 2일간 ‘칠월 칠석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월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일 년에 한 번 만난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날로 올해는 8월 29일이다. &n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19일 청산면 지전리 남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보건소 영양사가 ▲아침식사의 중요성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영양표시 활용법 등을 주제로 알기 쉽고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침식사의 필요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양에 대해 강조하고 편의점마트에서 자주 접하는 식품의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 등 영양표시 성분표를 읽고 비교하는 방법을 함께 실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주 먹는 반찬의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고 덜 짜게 먹는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관리가 건강수명의 핵심”이라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여름방학 동안 진행됐다. 상반기에는 배드민턴, 일본어, 유튜브, 중창, 미용·헤어 등 기초·취미 분야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수요를 반영해‘청소년 바리스타 국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했다. 바리스타 과정에서는 원두 이해와 추출 기술, 음료 제조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최종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항공드론, 환경교육, 베이커리, 웹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외모와 이미지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퍼스널 컬러 3급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퍼스널 컬러 과정 자격증 또한 색채 이론과 개인 색상 진단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그 결과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학생 10명 중 8명이 최종 합격, 퍼스널 컬러 3급 과정에서는 10명 중 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진로 탐색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50세 이상 군민(1975년생 이상)을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은퇴 후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쉬운 고령층에게 배움의 기쁨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4개 강좌로 구성된다. 남성 대상의 요리 실습인 ▲할빠는 요리사(5차시), 웰다잉 및 치매예방 트레이닝인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인생학교(8차시), 미술을 통하여 심리적 케어를 도와주는 ▲실버미술심리상담사 양성과정(12차시), 5톤미만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 ▲소형중장비 자격취득 과정이다. 해당 과정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옥천군 가양생활문화센터 및 관외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옥천교육포털 을 접속하거나 옥천군청 행복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2025 교통법규 위반차량 지도·단속’을 지난 8월 15일을 끝으로 종료했다. 이번 활동은 휴가철 차량 이동 증가와 배달문화 확산,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행됐다. 단속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진행됐다. 군은 불법 주·정차,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안전기준 위반(무단방치·불법튜닝)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민원 발생이 잦은 현장에 직접 출동해 법규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아울러 위반 단속 안내 현수막 설치, 차량 앞유리 홍보물 부착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활동 결과 현재까지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535건,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행위 단속 2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1건으로 총 538건의 과태료 부과와 계도 6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해당 건은 차주에게 공문,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치는 한편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단속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과 연말연시 등 숙박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확인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숙박시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는 일반 건물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며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 안전시설로, 숙박시설 안전 수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재 시민들은 ▲소방청 누리집 소방민원센터 ▲‘놀(NOL)’ ▲‘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숙박업소의 설치 현황은 분기마다 갱신되어 최신 정보가 제공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시설의 세부 정보가 안내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숙박시설 예약 시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적박물관은 지난 14일 포항영일만항 울릉크루즈 뉴씨다호펄호 5층 다목적홀에서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울릉크루즈(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독도 영토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독도 교육・탐방・홍보 등 다방면의 활동에 있어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기로 했다. 첫째, 대국민 독도사랑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교육・탐방・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둘째, 울릉크루즈(주)는 지적박물관이 매년 실시하는 전국 초중고 학생 독도퍼즐왕선발대회, 독도퀴즈왕선발대회, 독도교육 우수교사 선발대회 등 입상자 15명에 대한 부상으로 독도탐방을 위한 크루즈호 왕복 승선권을 제공한다. 셋째, 지적박물관은 울릉크루즈(주)의 홍보기관으로서 행사포스터, 현수막, 도록, 리플렛 등을 통해 홍보한다. 넷째, 기타 독도 영토주권을 강화하는 각종 활동을 상호 합의 아래 긴밀히 협력한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VIP룸으로 이동해 간담회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전야제로 개최된 지적박물관과 울릉크루즈(주)의 업무협약식은 단순한 양기관의 만남이 아닌 제천과 포항, 울릉과의 만남이자 충청지역과 영남지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제천 학부모 릴레이 캠페인’에 회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의 교육적 책임과 가정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시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육회 임직원들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스포츠를 통한 올바른 가치 교육과 건전한 가정문화 조성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건강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성국 회장은 “체육은 단순한 경기 활동을 넘어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적 도구”라며, “이번 캠페인이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체육회는 이번 캠페인에 지목을 받아 뜻깊은 행보와 함께했으며, 다음 주자로 지역 대표 기업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를 추천했다. 체육회는 이를 통해 캠페인의 의미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