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4개 사회단체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이사장)와 오진기 사무총장, 박인철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장, 성낙구 충청남도 새마을회장, 권관희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 회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소속 단체 회원들이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관람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협약 참여 사회단체들은 회원과 중앙회, 하부조직을 중심으로 단체 회의와 교육 현장에서 박람회를 홍보하고 참여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중앙회와 시·도 지회, 하부조직 게시판을 통한 홍보도 펼쳐 전국적인 붐 조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사전 단체입장권 400매 이상 구매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단체 관람 활성화 효과가 기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내륙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예당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지며, 주춤했던 예산 관광이 새 활로를 찾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찾아 정책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예당호 관광지를 방문했다. 예당호 관광지에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조각공원, 수변무대, 캠핑장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길이 402m, 주탑 높이 64m인 출렁다리는 개장 6년 2개월 만인 지난 6월 누적 방문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출렁다리와 함께 예당호 관광지 활성화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 시설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 무빙보트 등이다. 다음 달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전망대와 푸드코트, 숙박시설, 워케이션 시설인 이음라운지, 치유 농장 및 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70m 높이의 예당호 전망대는 파노라마뷰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지난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을 시작한 이후, 29일 0시 기준 72.75%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신청 첫주는(22일~26일) 신청 쏠림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을 지정해 접수받았고, 이후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대상은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90%이며, 고액 자산가 기준인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이에 따라 도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 중이며, 도내 2차 찾아가는 신청 발굴 인원은 26일 기준으로 7,008명이다. 앞으로도 읍면동 복지부서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활용하여 취약계층 사전 감지, 요청 전 사전 실시하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홍보 캠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민들에게 비응급 사유로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도내에서는 단순 치통, 감기, 경미한 찰과상, 단순 주취 등 생명이 위급하지 않은 사유로 119를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정지나 중증외상과 같은 위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치료를 받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비응급 환자의 경우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응급 환자의 범위에는 △ 단순 치통 △ 단순 감기 △ 경미한 외상(찰과상·타박상·열상) △ 단순 주취자(의식이 없는 경우 제외) △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가 포함된다. 그러나 119신고만으로는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응급환자 대응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영주 충남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응급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7일 성화동 장전공원에서 성화초등학교, 성화중학교, 성화개신죽림동행정복지센터, 성화지역아동센터, 청개구리지역아동센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으로 구성된 성화행복네트워크와 함께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 공연, 전시, 먹거리 등 아동·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부스로 구성하여 아동·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으며, 단순 강의식이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1차시에는 ‘퀴즈로 함께하는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4대 원칙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했다. 이어 2차시에는 ‘아동권리로 함께하는 N행시’와 학습내용 토론을 통해 아동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의 인식 변화는 아동친화정책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과 정책 반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의회 한동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옥산면·운천·신봉동·봉명제2·송정동·강서제2동)이 마련한 ‘우리동네 시의원 민생소통창구’가 지난 29일 강서제2동 내곡초 삼거리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민생소통창구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됐으며,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24일 옥산면 면사무소 앞에서는 교통 불편과 마을 환경, 생활 인프라에 관한 의견이 제시됐고, 25일 봉명제2·송정동 공차 사거리에서는 주차난과 보행 안전을 비롯한 생활 불편이 논의됐다. 이어 27일 운천·신봉동 다이소 앞에서는 지역 인프라 확충과 주민 편의 개선 요구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29일 강서제2동 내곡초 삼거리에서는 교육·안전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의가 오갔다. 한 의원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직접 경청하며 즉시 관계 부서와 공유했고,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작은 민원이라도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민생소통창구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지난 26일 오후, 사직시장에서 명절맞이 장보기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이날 사전에 구매한 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지역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언제나 책봄 어디서나 청렴'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다같이 어디서나 청렴을 기반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국제교육원은 지난 27일 저녁,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프로축구단과 이주배경 학생들의 스포츠 문화체험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문화교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 학생 대상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교육 프로그램 상호 연계 및 안내 ▲기관 운영 협력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주배경학생들이 학습뿐 아니라 경기 관람 및 몸활동을 통해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 학생들이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문화를 나누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와 문화 속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29일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3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홍보대사 양성과정 ‘건강을 잇는 사람들’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을 잇는 사람들은 60세 이상의 경로당 및 체력인증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홍보대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9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창의파크에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노년 건강관리 △만성질환관리 △운동교실 △마음 건강관리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임명된 건강홍보대사 어르신들은 포스터·운동 동영상 ·건강 달력 제작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는 배운 내용을 주변 어르신들과 함꼐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주변에 전파하는 건강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을지연습의 성과를 확인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통합방협의회 의장인 이재영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주광림 제2161부대2대대장, 나인철 괴산경찰서장, 손덕주 증평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을지연습 추진현황 보고 △위원 간 협조·건의 사항 공유 등 지역 안보와 향토방위 관련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협의 후에는 관·군·경·소방 합동으로 2025 통합방위예규를 체결하며 증평의 통합방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8월 드론 테러와 핵 미사일 낙탄에 따른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증평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번 연습 내용을 바탕으로 증평군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5 청원생명축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개막 5일 만인 지난 28일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존, 전통농업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야간 경관조명, 대형 꽃정원, 어린이 키즈존 등 새로운 볼거리·놀거리를 대폭 확대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개막 첫날에는 5만여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 전통농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축제장은 하루 종일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개막식과 축하음악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관광객 등 3천여명이 함께했다. 무대에 오른 인기 가수 김용빈과 마이진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국환경공단과 시청, 4개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명절에 수요가 많은 선물세트류와 음·식료품류를 중심으로 포장공간 비율, 포장 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성 등을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회사에 포장검사 명령을 내렸으며, 검사 미이행이나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 등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제조·유통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김대성, 플레잉코치 이대영)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진천군 진천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실업팀에서 총 71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청주시청 검도부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두각을 나타냈다. 정형준 선수는 3단부 개인전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기술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대영, 신원삼, 장재선, 김준희, 정형준, 정현호, 김영우, 김두현 선수는 7인조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두현 선수는 통합개인전과 3단부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대영 플레잉코치는 5단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성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청원‧서원구청에서 ‘2025년 추석맞이 시니어클럽 생산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청주상당, 우암, 청남, 흥덕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만든 생산품을 판매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손수 제작한 커피, 샌드위치 등 다과류와 전통 과자세트, 참기름 세트 등 추석을 맞아 다양한 생산품이 준비됐다.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판매까지 도맡아 사회활동 참여에 박차를 가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