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축산업의 자동화, 스마트화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축사는 축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한 것으로 자동으로 축사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물과 사료를 정해진 시간에 배급해 효율적인 축사·가축 관리는 물론, 실시간 가축 건강 상태 파악과 악취측정으로 신속한 질병 관리와 환경오염 저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고, 현대화시설을 갖췄거나 예정인 축사에 스마트 장비(시설) 적용이 가능한 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한다. 경남도에서는 사업참여 유도와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선정된 축산농가 38곳에 총 77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사업대상자 선정 시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축산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준비 정도·사업 지속성 등 선정기준표에 따라 평가하고, 악취 저감 장비를 설치했거나 후계농 또는 청년 창업 축산농 등에게는 우선 지원권을 부여했다.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은, “스마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하는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분야 교육생을 5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19세~만64세 미취업자이며, 산림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6주간이고, 임업기술자 및 기능인 양성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실시되며,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월요일·금요일 통근버스 운행 및 합숙 훈련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숲 가꾸기, 임업 기계장비 수리, 정원조성, 조경수 관리 등 산림경영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 부여와 임업 후계자 및 귀농 교육 100시간 이수 자격 요건 충족으로 임업경영을 희망할 때 관련 법령에 따라 임업 후계자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기업과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취업·일자리, 안전 등 군민 일상생활에 불편을 일으키는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고자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이달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 취업·일자리 ▲ 소상공인 ▲ 외국인 근로자 ▲ 국민안전 ▲ 민생 등으로 군민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의령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하여 의령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우편 및 FAX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평가 기준은 ▲ 창의성(목적 달성 방식의 독창성) ▲ 실현 가능성(구체성·집행 가능성) ▲ 효과성(과제해결 시 유용성·파급효과)으로 군은 접수된 제안을 적합성 검토를 거쳐 1차 내부 심사, 2차 온라인 주민 투표 및 3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에 우수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과제 중 법령 등 제도 개선 사항은 중앙 관계부처와 함께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조례 등 의령군 소관 과제는 군에서 검토해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오후 밀양 창작마당에서 밀양 청년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경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는 주제로 도민과 정책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드는 도정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추진단이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밀양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첫 시작으로 소통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밀양청년클럽 신유진 대표와 30여 명의 청년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상공인으로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에 바라는 점, 함께하고 싶은 정책 제안 등을 듣고,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향,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 정책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 강화, 소상공인 지원 기준 완화, 배달비용 지원 및 공공 배달앱 운영 검토와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이 지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제안됐다. 자리를 함께한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청년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활력이며 미래다”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대한민국분경야생화협회 박회자 협회장은 지난 1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회자 협회장은 지난 ‘제49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진행한 ‘2024 의령 전국분경야생화 작품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금과 사비를 보태어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회자 협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불막열삼 의령점 주희 대표는 지난 1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100만원을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주희 대표는 “불막열삼 의령점 개업 4주년을 맞아 지역업체로서 가게를 찾아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 대표는 2022년 이후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주 대표는 의령군 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 및 의령군 4-H 연합회 사무차장, 화정면 의용소방대장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전통시장 상인회와 의령전통시장 문화관광시장 육성사업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봄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일 의령전통시장 서문 다목적광장에서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만 원권 상품권이 증정되는 어린이 장보기 체험, 의령의 대표 먹거리인 망개떡 만들기와 부채·달고나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과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신기한 마술공연과 함께 요술 풍선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콘과 솜사탕 등 어린이 간식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2024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코믹 락(樂)뮤지컬 ‘프리즌’을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리즌’은 2010년 3월부터 10년 넘게 서울 대학로에서 흥행을 달리고 있는 뮤지컬로 미국의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개그맨 컬투 정찬우가 만든 화제작이다. ‘프리즌’은 록 밴드의 꿈을 안고 혹독한 준비를 해왔지만 사기를 당한 세 명의 어리바리한 청년들이 돈을 갚기 위해 은행털이를 하고, 결국 경찰에 잡혀 교도소에 들어가지만, 숨겨놓은 돈을 찾기 위해 탈옥을 감행하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코믹 뮤지컬이면서 색다른 음악, 록밴드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의 배우들 노래 실력도 엿볼 수 있다. 관람료는 모든 자리 1만 원으로 예매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예매 및 전화와 홈페이지로 진행한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은 지난 4월 30일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교육에 앞서 오태완 군수는 바쁜 생업 가운데에도 위생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와 의령군 외식업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에 애쓰고 있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의령군지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정책 방향 및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친절서비스교육, 원산지 표시법, 세무 및 노무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령군에서 식중독 예방·위생등급제·건강증진·중대재해 관련 홍보관을 운영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올해부터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요양보호사 종사자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함양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원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처우 개선비가 지원되며, 관내 소재 하나의 지원 대상 시설에서 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에게 월 5만 원의 종사자수당을 매월 지급하게 된다. 진병영 군수의 공약사업인 종사자수당 지급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사기 진작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이용자 어르신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돌봄사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의 수요가 늘면서 그간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종사하는 요양보호사를 위한 공적 자원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에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류에 구분 없이 시설 내 종사자 전원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어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돌봄 현장의 일선에서 어르신들께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처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행사 중 전국 최고품질의 수박을 가리는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과 농업인 자긍심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품평회는 지난달 19일까지 출품을 신청한 전국의 수박재배 농업인 37명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지혜과장을 위원장으로 전국에서 엄선된 수박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과형, 과피색 등 외관, 과육의 상태와 성숙 정도를 판단하는 식미도, 당도, 과피의 두께 및 결점 여부 등을 종합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당도 13.5 브릭스(Brix), 과중 9.5kg의 뛰어난 식감과 외관을 자랑한 함안군 대산면 양영필 씨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금상은 명품수박 부문에 부여군 조성술 농가가 경남도지사상 , 왕수박 부문에 의령군 양재명 농가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경 함안군향우회 정윤규 군북면 회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장을 방문해 저소득 노인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실버카 30대(300만원 상당)를 군북면에 전달했다. 기탁된 보행 보조기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하고, 물품 수납까지 가능해 어르신들의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윤규 회장은 “고향인 군북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필요한 실버카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기탁한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발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문석 군북면장은 “고향인 군북을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해 주신 정윤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북면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이달부터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여름철은 기온 및 습도의 상승과 장마 등으로 인해 위생환경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의 수인성 및 식품매개 질환과 모기, 진드기 등으로 인한 일본뇌염, 쯔쯔가무시증 등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에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는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간 가동되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개반 8명으로 역학조사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에 방역소독원을 배치해 마을별 취약지역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아파트와 같은 주거 밀집지역에는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연기가 적고 기름냄새가 덜 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자연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진드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은 오는 6월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체납자에 대한 수도요금 자진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상습·고액 체납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방공기업 경영 안정화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에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독촉장 발부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예고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한 후,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단수처분, 재산 압류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체납액을 일소할 계획이다. 수급자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등의 방식을 유도해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은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적 재원이므로, 미납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일 2024년 집중안전 점검기간(4.22부터 6.21.)을 맞아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군 관계공무원들과 산림분야 민간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한편, 군은 집중안전 점검기간 93개소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전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군민 스스로가 자율점검에 동참하도록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집중안전 점검기간 우리 모두가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